【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4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제4회 어린이 안전대상’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어린이 안전대상’은 어린이 안전을 위해 창의적인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기초자치단체를 발굴․시상하기 위해 국민안전처와 내일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한 대회로 어린이 안전 종합대책 수립․추진, 안전사고 감소율, 안전사고 예방 노력도, 특화사업 추진실적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어린이 놀이시설 관리에 관한 조례’ 외 13개 어린이안전 관련 자치법규를 제정하고, 어린이 체험안전교육을 위해 시민안전체험센터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화성시는 지난 9월 서류심사와 1․2차 심사, 현지실사를 거쳐 10월 최종심사에서 국무총리 상을 받았다. 시는 10만 화성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향남안전체험관 시설 확충(6개 체험장, 544.7㎡), 생애주기별 안전체험관 신축(지상 3층, 2,640㎡) 추진 등 안전교육인프라를 확대하고, 안전교육 네트워크 활성화와 현장체험 중심 안전교육 강화 등 소프트웨어도 강화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운영을 통해 6천여명의 어린이들이 안전체험 활동과
【경기경제신문】평택시는 공약사업을4일 민선6기 공재광 평택시장의 확정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공약사업은 소통위원회의 자문과 시장과 담당부서간의 연찬회를 통한 심도있는 논의와 토론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 확정안은 당초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선거공약서 상의 95개 사업 중 추진성격 및 동일지역 중복투자 등 유사사업 4개를 통합 추진하고, 현실적으로 추진이 불가한 사업 및 기 완료된 사업 등 3개를 제외함으로써 최종적으로 85개를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확정된 공약사업은 6대 분야로 ▲경제분야 14개 사업 ▲복지분야 13개 사업 ▲문화분야 16개 사업 ▲교육분야 12개 사업 ▲안전행정분야 11개 사업 ▲ 균형발전분야 19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또한, ▲예산사업은 71개 사업(83.5%) ▲비예산사업은 14(16.5%)개 사업이며, 사업기간별로 ▲단기 28개 사업 ▲중기 32개 사업(이상 임기 내) ▲장기 25개 사업(임기 외)이다. 평택시는 확정한 공약의 내실 있는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공약사업을 시정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중앙부처의 재정지원 등 예산 확보를 위한 집중적인 노력과 함께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도 강화해 나갈 계
【경기경제신문】얼마 전 TV 프로그램에 노따(노인정따돌림)에 대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 방영되었다. 경로당에도 왕따가 있다는 것이다. 고령화시대에 접어들어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홀몸어르신들이 많아지는 요즈음 평택시는 지역별 방문간호사가 취약계층 독거어르신과 함께하는 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을 주1회 8주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면서 경로당 어르신들 간의 화합과 웃음을 통해 건강을 선물했다. 지난 9월부터 운영되었던 프로그램은 담당 방문간호사당 3~4곳의 희망 경로당을 선정, 만성질환 관리교육, 영양교육, 웃음치료, 근력운동, 치매, 구강검사, 건강체조교실 등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찾아가는 서비스로 운영됐고, 경로당을 이용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은 4~5명을 한 가정에서 모여 소그룹으로 만다라색칠하기, 종이접기, 근력운동 등 프로그램을 함께 하면서 공감대를 형성 “친구만들어주기”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프로그램 전보다 근력, 관절유연성, 평형감각, 주관적 관절통증이 90% 이상 향상되었으며, 혈압,혈당도 정상범위에서 유지되었고 웃음치료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지루했던 일상에 활력소가 되어 주관적
【경기경제신문】평택시립도서관(관장 박천수)과 성동유치원이 함께 진행한 유아독서지도 프로그램‘도서관에 가자’ 의 한해 동안의 프로그램이 마무리됐다. 성동유치원 6개반(5세~7세)을 대상으로 진행된 위 프로그램은 매주(목)오전 어린이들이 평택시립도서관에 방문하여 추천도서 빛그림 감상 후 책과 관련된 독서지도 수업에 참여했다. 실감나는 빛그림 동화구연과 함께「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 엄마」— 빨래놀이,「괴물들이 사는 나라」— 가장 무서운 괴물 가면 만들기, 「엄마 까투리」— 관련 영화감상 등 다양한 도서 연계형 활동들이 진행됨에 따라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고 재미있는 도서관으로 한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됐다. 평택시립도서관 자원봉사단 「2014도서관친구들」의 적극적인 봉사로 이루어진 ‘도서관에 가자’ 프로그램은 정기적인 도서관 방문으로, 어린이 스스로 대출 반납과 도서 검색 등을 경험하며 자율적 도서관 이용 및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도왔다는 평이다. 평택시립도서관에서는 유치원 및 학교를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일일도서관교실(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수) 오전 10시 30부터 진행되며, 시청각 교육 및 빛
【경기경제신문】평택안중도서관(관장 박천수)에서는 2014년 상, 하반기에 진행된 성인배움터 문예창작반 작품발표회 ‘시낭송회’를 준비하고 있다. 12월 6일(토요일) 13시에 수강생과 가족이 함께 하는 시낭송회는 ‘연말연시를 가족과 함께 마무리하자’는 의미로 시작하여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당일 접수 없이 일반 시민들의 참석도 가능하다. 지도를 맡은 이원희 강사는 “문예창작은 시를 짓는데 국한 짓지 아니하고 삶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하자는데 뜻을 두었다. 야외수업을 통해 자연과 소통하고, 생태지도자를 초빙하여 수강생들과 생태 공부도 같이 하며 환경을 생각하게 하였으며, 연극과 영화를 보며 다른 장르의 예술과도 융합하려고 하였다.”고 하며 “1년 동안 수강생들이 농사지은 꿈을 추수하는 시간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오셔서 아름다운 시와 함께 2014년을 갈무리하시길 바란다”는 인사말을 남겼다. 축하공연으로 윤갑수는 ‘가야금 산조 중 휘모리’와 ‘밀양아리랑’등을 가야금으로 연주(고수 고희자)한다. 그리고 장만수의 ‘봄날은 간다’, ‘사랑이여’등의 하모니카 연주가 있다. 본 공연으로는 구소연, 김은자, 우영란, 심명숙, 박광자,
【경기경제신문】평택시립도서관(관장 박천수)은 오는 12월 11일(목) 16시에 ‘한책 하나되는 평택’ 한책 활용 수업 운영 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 2014년 한 해 동안 평택시의 독서진흥 운동이 학교 현장에서 독서 수업으로 연계된 사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평택시 한책추진위원을 비롯해 각급 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하여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사례는 평택시 학교 협력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10개 협력 학교 중 송탄중(신은하), 장당중(김건호), 송탄고(김옥순), 청북중학교(류현철)의 운영 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며 해당 학교의 수업활동 결과물은 2015년 2월 발간될 ‘2014년 평택시 한책 사업보고서’ 에도 실어 학교 현장의 교사나 시민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전국의 도서관에 배부될 예정이다 평택시가 추진하는 한책 사업은 일회성 이벤트 사업이 아닌 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의 학교, 시민사회가 연간 꾸준히 독서활동에 참여하고 관련 활동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는 게 특징이다. 2014년 한 책으로 선정된 김한수 작가의 ‘너 지금 어디 가’는 올 한해 평택시 협력학교 10개교와 평택시립 공공도서관 10개관에서 학생과 시민들에게 중점적으로
【경기경제신문】평택시 비전1동 지역자율 방재단(단장 강강수)은 지난 2일 비전1동 주민센터에서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자율 제설작업단 발대식을 갖고 제설작업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우연 동장, 강강수 단장을 비롯해 통장, 새마을지도자 등 관내 주민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제설작업 봉사대는 강설 시 트랙터에 제설장비를 부착해 각자가 맡은 구간에 대해 신속이 제설작업을 실시해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을 도모하게 된다. 이번 제설봉사단 구성으로 많은 적설량과 제설 범위가 광범위하여 시민들의 발길을 불편하게 했던 이면도로, 인도 등의 제설작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이웃들에게 작은 사랑을 실천하고 행복을 전달하는 전도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우연 비전1동장은 제설봉사단이 원활하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시민참여를 위해 내 집 앞 내가 치우기, 자율참여의식 확립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강수 자율방재단장은 민․관 합동 자율방재 체재 구축으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2일 화성시청 소회의실에서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영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김덕수 한국노총 화성지부의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식과 대타협선언 및 간담회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근로자의 능력개발을 통한 창의적이고 좋은 일자리 창출과 3대 기초고용질서 ‘최저임금준수, 임금체불예방, 서면근로계약’준수, 임금체계 및 근로시간 개편 등 좋은 일자리 창출과 상생의 노사문화구축이라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기로 했다. 채인석 시장은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인적·재정적 지원을 위원들에게 당부하고, “노․사․민․정이 합심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구축하자”고 말했다. 원유민 화성시의원은 “협의회가 소외된 계층을 배려하고 더불어 사는 화합의 장을 만드는데 앞장서길 바란다”며, “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화성시의회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채인석 화성시장은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경기도 교육청 학교설립과장, 봉담읍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일 봉담읍사무소에서 ‘제2 봉담고’ 신설을 위한 주민간담회에 참석했다. ‘제2 봉담고 유치를 위한 엄마아빠모임’은 주민들의 서명이 담긴 건의서를 전달했으며, 이재정 교육감은 “고등학교 신설을 위해 교육부 중앙투융자심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장은 2018년 3월에 봉담2지구내에 고등학교가 개교할 것이며, 추가로 동화 도시개발사업지구내에 고등학교를 추가 신설할 예정이라고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4년도 안된 창의지성교육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학교 3곳이 지난해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재정 교육감과 함께 학교 신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민원봉사과는 2일 콜센터 활용에 대한 내부 공무원들의 인지도를 강화하고자 콜센터 소개와 운영현황, 주요 상담유형 및 사례,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의 내용으로 ‘화성시 콜센터 운영’사항을 홍보했다. 교육을 진행한 조승진 센터장은 콜센터 상담원이 민원사항에 대한 자체해결이 어려울 때나 민원상담 내용이 전문적인 경우에 정확한 안내가 어려워 시청 업무담당자와의 업무연계를 통해 업무관련 매뉴얼 및 정책내용 변경 시 콜센터와의 적극적 공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08년 1월 개소한 ‘화성시 콜센터’는 지난해 9월에 확대 개편해 총 25명의 상담원들이 단순 민원상담을 비롯해 지방세․세외수입․환경개선부담금 등 8개의 내부프로그램을 연계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시정 전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안내로 접근성과 편리성을 강화했다. 화성시 김계순 민원봉사과장은 “상담원과 내부공무원들의 업무협조가 원활하도록 건의, 불편사항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개선해 행정에 대한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전화업무 경감에 따른 업무집중으로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