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 병점1동주민센터는 건강문제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로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음식점과 연계해 ‘홀로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밥상’을 추진한다. 김낙주 병점1동장은 “매년 뜻있는 분들이 일회성으로 홀로어르신들을 위한 식사제공을 해오고는 있지만, 연중 상시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으로 ‘따뜻한 밥상’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병점1동주민센터는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음식점 중 4개소를 우선 선정하고 분기별로 홀로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통편의 제공 및 식사봉사는 병점1동 적십자봉사회에서 협조한다. 한편 병점1동주민센터는 지난 16일 음식점 농가의 후원을 받아 홀로 어르신 30여 명에게 올해 첫 번째 따뜻한 밥상을 차렸다. 농가 김경훈 대표는 “설날을 맞아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점심 한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 동참해 모두가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병점1동주민센터는 올해 4회로 예정된 ‘홀로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밥상’을 확대 추진하기 위해 동참을 희망하는 음식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자원봉사자의 참여 확대에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보건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설 명절을 앞두고 16일 오후 3시부터 기아자동차(주) 화성공장에서 건강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직장 내 건강한 음주문화 개선을 위한 이번 캠페인에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기아자동차 직원들은 음주폐해 및 음주운전 근절, 건강음주 수칙 등을 알리고 한국형 알코올 사용장애 선별검사(Audit-K)도 실시했다. 서은선 센터장은 “음주로 숙취와 피로감에 업무효율을 기대하기가 어렵고, 무리하게 술을 권하거나 회식 자리에 끝까지 남아있기를 종용하는 등의 악습도 남아 있어 직장 내 음주문화 개선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상녕 보건소장은 “기아자동차(주) 화성공장과 협력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더 나아가 절주학교 등 기업 내 건강음주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2010년 9월 문을 연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정남본소(정남면보건지소 1층)와 동탄분소(동탄보건지소 2층)를 운영하고 있으며, 알코올 및 인터넷, 마약, 도박 등의 중독자와 가족들을 위한 사례관리, 중독폐해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관광엑스포 ‘2015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최우수 부스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국내·외 관광 유관기관 및 지자체, 관광협회, 여행사 등 301개 단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는 1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방문했다. 시는 전곡항에서 발견된 공룡화석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를 모티브로 만든 애니메이션 ‘꾸러기 케라톱스 코리요’를 테마로 타 지자체와는 차별된 독창적이고 스토리가 있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방문객 및 관광기관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국화도, 입파도, 제부도 등의 섬과 해양레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궁평항, 전곡항 등 해양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화성시 해양관광 콘텐츠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했다. 공룡화석 퍼즐맞추기, 시티투어 가상체험, 화성시 관광퀴즈 에어볼 등의 부대행사도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시 관광진흥과는 “방문객의 큰 관심과 폭발적인 호응을 통해 화성시가 전국 최고 관광브랜드 도시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으며, 보다 많은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화성시 관광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올 설 명절에도 화성시 관내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병점2동에서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서 지역의 어려운 주민을 위해 백미 10kg 60포를 비롯해 병점선후배연합회는 백미 10kg 12포, 태안라이온스클럽은 백미 10kg 20포를 기탁했다. 또한, 화산동에는 용주사에서 백미 20kg 100포와 라면(100상자), 현금(5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에 기탁했다. 그 외에도 장안면 농촌지도자회는 회원들이 모은 현금 60만원을 장안면에, 코모스주식회사는 12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우정읍에 기탁했다. 서신면 직원들도 백미 10kg 23포를 기탁하는 등 화성시 관내 각 읍면동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정보화마을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즐겁고, 소중한 추억의 정보화마을’ 사진전시회를 2월말까지 시청 로비와 관내 문화센터 등에서 개최한다. ‘2014년 경기도 정보화마을 사진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2점을 포함해 방문객들의 즐거운 체험활동 순간을 담은 사진 30점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화성시청 로비 전시회에 이어 유앤아이센터(23~24일), 동탄복합문화센터(26~27일)에서도 시민들을 만났다. 현재 화성시에는 2002년 문을 연 제부모세 정보화마을을 비롯해 8개의 정보화마을에서 다양한 농촌과 어촌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2006년 가시리마을이 장려상 수상을 시작으로 지난해 안전행정부 장관 기관 표창까지 매년 수상실적을 내고 있다. 지난해에는 8개 마을에 모두 7만 1천여명의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가 다녀갔다. 이는 2013년 6만 4천여명 대비 10% 증가한 수치며, 체험객들이 늘어나면서 지난해에만 모두 6억 1천여만원의 지역 농특산물 판매실적을 올렸다. 시는 내년 중학교 교육과정으로 전면 시행될 자유학기제에 맞춰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정보화마을 기반시설 및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제22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16일 오후 2시 발안만세시장에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설 명절을 맞아 귀성길 비상 응급처지 등 건강한 명절나기 안전상식을 집중 홍보한 이번 캠페인에는 화성시와 화성소방서, 화성시 재난안전네트워크 등이 참석했다. ‘귀성길 안전운전’, ‘건강한 명절나기’, ‘연휴기간 일어나기 쉬운 안전사고 예방사항’등 설 명절 안전사고 예방대책과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했다. 한편 화성시는 명절 전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재래시장, 대형마트 등 설 명절 대비 재난취약시설 일제 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나선다. 시 안전총괄과는 “설 연휴를 맞아 귀성길 양보운전 및 가스‧전기시설을 반드시 점검해 안전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노동력 및 농업 경영비 절감을 위해 관내 벼 및 원예작물 재배농가에 농업용 상토 44여만포를 공급한다. 못자리용 및 원예용 상토는 모종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양분이 최적화된 전문 제품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필수 농자재다. 지난해 못자리용 상토 비용의 70%를 시가 보조하고 농민은 30%를 부담했으나, 올해는 제조업체로부터 직접 구매하는 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농민부담 없이 상토를 제공한다. 올해 처음으로 지원하는 원예용 상토는 시가 비용의 40%를 보조한다. 올해 못자리용 상토의 경우 14,500여ha 농지에 408,000여포, 원예용 상토는 1,500여ha 농지에 32,000여포를 공급할 계획이며, ha당 최대 30포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시 농정과는 “소독상토 공급을 통해 토양오염과 병충해를 예방하고 건전육묘를 생산해 고품질 쌀 생산기반을 마련하고, FTA․쌀관세화 등으로 어려운 농가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15년 국민체력100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원을 지원받아 2월 9일부터 12월 18일까지 10개월간 체력인증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31개 시군중에서 3년 연속 선정된 지자체는 화성시가 유일하다. 국민체력100사업은 체력 및 건강증진에 목적을 두고 개인의 체력상태를 과학적인 방법으로 측정 평가한 후 국가공인 1급 생활체육지도자(운동처방사)로부터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받는 대국민무상체육복지서비스로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화성국민체육센터(화성도시공사)에서 운영한다. 참여대상은 만 13 ~ 19세 이하의 청소년, 만 19 ~ 65세 이하의 성인,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이고, 희망자에 한해 8주과정의 체력증진교실에 참여할 수 있다. 화성체력인증센터는 “화성시보건소의 기초의학검사 및 영양교육과 함께 운동 종목별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적 건강운동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동이 불편한 노인 및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출장측정도 실시한다”고 말했다. 화성체력인증센터는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1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국민체력100홈페이지
【경기경제신문】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12일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강소농 육성을 위한 농업경영개선 경영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가의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증진, 역량개발 계획 수립과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해 줄 강소농 교육은 12일 기본교육을 시작해 심화, 후속 과정까지 1년 동안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지난해 강소농으로 선정돼 성과를 거둔 경기특용초 이건종 대표(남, 52세)와 솔뫼농원 이영성 대표(여, 56세)도 강사로 초빙돼 농업경영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며, 민간전문가 컨설팅도 지원받을 수 있다. 3월부터 진행될 심화교육 과정은 1박2일 동안 농가별로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1년간의 경영계획을 수립하는 집중교육이다. 농촌개발, 세무, 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와 식량작물, 화훼, 과수 등 품목별 전문가가 함께 해 계획수립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4월부터는 수립된 경영계획의 실천과 점검을 위한 후속교육 과정을 진행해 민간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교육효과를 배가시킬 계획이다. 또한, 신규 강소농의 지도뿐만 아니라,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선정된 기존 강소농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농업기술
【경기경제신문】올해도 어김없이 민족명절 설이 찾아오면서 ‘귀한 분께 어떤 선물을 드리나’하는 고민도 함께 찾아왔다. 모름지기 선물은 주는 이도 받는 이도 모두 기뻐야 하는 법, 화성시는 설을 맞아 정성담은 우수 농특산물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한우, 인삼을 비롯해 김, 꿀, 잡곡세트, 연차까지 품목도 다양하다. 특히 화성시에서 생산된 명품한우는 명절 선물로 단연 인기 품목이다. 청정자연에서 자라 쫄깃한 식감과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고, 중간유통마진을 최소화해 착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우와 함께 무항생제 아이포크 돼지고기도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품목이다. 아이포크 돼지고기는 40여 가지 한약재를 먹여 어린이 두뇌발달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많고, 항생제 대신 벌의 봉독을 이용해 사육하기 때문에 안전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화성인삼도 빠질 수 없는 명절 선물이다. 화성 인삼은 황토와 해풍 속에서 친환경으로 재배해 몸체에 심지가 없고 속이 꽉 차 단단하며 사포린 함량이 매우 우수하다. 우수한 6년근 화성 인삼을 원료로 까다로운 공정을 거쳐 제품(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