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22일 외국인 주민으로 구성된 ‘어깨동무 봉사단(17명)’과 함께 서신면에 위치한 ‘둘 다섯 해누리’ 장애인생활시설에서 다문화 전통공연, 생활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은 청소, 빨래하기 등 봉사활동과 베트남 전통모자 ‘논라’만들기, 베트남․네팔․방글라데시 전통춤 공연 등을 선보였다. ‘어깨동무 봉사단’은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관심과 사랑을 봉사활동을 통해 다시 나눠주자는 데 목적을 두고 외국인 거주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돼 올해 첫 활동을 시작했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어깨동무 봉사단’과 함께 관내 사회복지기관들 등에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기존 종이로 주고받던 팩스 문서를 업무용 컴퓨터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주고받는 ‘전자팩스 시스템’을 3월 중 구축할 계획이다. 시 세정과는 기존 종이로 주고받는 팩스에서 보호할 수 없었던 주민등록번호, 주소, 전화번호 등을 온라인으로 팩스를 수신함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 방지, 각종 지방세 신고 및 관련 증빙 서류 제출 시 별도의 수신여부 확인 절차 등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팩스 문서 자동 회신 기능’이 있어 수신 여부를 다시 세정과에 문의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진다. 또 업무 관리 시스템인 ‘새올 시스템’과 연계해 각종 전자문서와 PC에 저장된 파일을 출력 없이 컴퓨터에서 바로 전자 팩스를 보낼 수 있게 되어 업무효율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추섭 세정팀장은 “3월 중 전자팩스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으로, 개인정보 보호 강화는 물론이고 효율적인 업무진행과 납세자의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세외수입 실무자를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와 세수증대를 위한 지방세외수입 실무교육을 18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실시했다. 상반기 정기인사와 조직개편으로 인한 인사이동에 따른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교육에는 부서별 세외수입 업무담당자 70여명을 대상으로 부과업무와 체납처분에 따른 전산 시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별법령에 따른 담당자들의 정확한 업무추진이 강조됐으며, 업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무사례 중심으로 진행돼 실무자들의 업무 이해를 높였다. 시 세외수입관리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능력 향상으로 정확한 세무행정을 집행하고, 세외수입 세원발굴과 체납관리를 통해 시 재정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NH농협 화성시지부는 19일 화성시에 ‘화성사랑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화성사랑발전기금은 화성시와 농협 화성시지부의 제휴협약에 따라 시청법인카드와 공무원복지카드, 보조금카드 등을 사용할 때마다 일정액을 적립한 기금으로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이번에 전달된 금액은 시청법인카드 사용 적립금 6천 8백만원, 공무원복지카드 2천 1백만원, 보조금카드 1천 1백만원 등 모두 1억 49만 2천여원이다. 김학균 농협화성시지부장은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농협 화성시지부는 농촌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채인석 화성시장은 “전달된 발전기금은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해송과 백사장, 낙조가 유명한 궁평항 해안에서 19일 지역주민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겨우내 해안가 로 밀려 온 폐스티로폼, 플라스틱 등 바다쓰레기와 구석구석 안 보이는 곳에 쌓여있는 쓰레기까지 10톤 차량 2대분의 해안가 쓰레기가 수거됐다. 화성시 이화순 부시장은 “궁평항 주민들과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농어촌공사 화안사업단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관광객들이 지급된 봉투에 쓰레기를 수거해오면 지역수산물과 코리요 캐릭터 상품, 할인쿠폰 등을 지급하는 ‘쓰레기 마일리지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4월 중에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코리요 캐릭터 쓰레기 분리수거대를 설치하고 주차장도 확장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2015년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D/B구축지원사업, 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기타사업 등에서 모두 152명을 모집한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화성시민으로 주민등록 세대 기준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직전단계 연속 2단계 참여자 및 동일기간(8개월) 이상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연속 참여자, 연속해서 2년을 초과해 동일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에 반복 참여한 자, 공무원배우자나 자녀, 구비서류 미제출자, 실업급여 대상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사업신청서, 본인과 배우자가 포함된 건강보험증 사본, 신분증, 장기실업자(해당자지참), 휴폐업자 관계증명서(해당자지참),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국가유공자 증명서 등 관련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근무기간은 5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로 만65세 미만은 주 25시간(1일 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1일 3시간)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시간당 5580원이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만 65세 이상 단독가구 현황조사를 이달 31일까지 실시한다. 만 65세 이상 단독가구 9,884세대 중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장기요양재가서비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국가유공자재가복지지원서비스 수혜자를 제외한 총 6,187 세대를 독거노인생활관리사(43명)가 가정방문을 통해 실태를 조사하게 된다. 시는 조사 결과에 따라 개인별 서비스계획을 수립하고 노인돌봄기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화성시의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은 만65세 이상 요양보호가 필요하지 않은 독거노인에 대해 주1회 방문, 주2회 전화를 통한 주기적 안전확인, 생활교육, 서비스연계 등을 제공하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로 (사)화성시새마을회에서 위탁 수행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4월 10일까지 초·중교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일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17일 시작된 이번 합동점검에는 화성시를 비롯해 화성시동부출장소,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참여한다. 증점 점검대상은 ▲식중독 발생 학교(1개교) ▲올 3월 개교 신설학교 중 직접 조리하는 학교(12개교) ▲불량 식재료 납품 이력이 있는 식재료 공급업체(1개소)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비가열식품 등을 제조‧판매하는 업체 등이다. 점검내용은 ▲방학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기구 등의 세척‧소독 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관리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행위 ▲식품용수의 수질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보존식 적정 보관 여부 등이다. 또한 시는 경기도화성오산교육청과 함께 올해 관내 모든 초·중교(88개교)를 전수 점검할 계획다. 4월까지 40여 개소를 점검하고, 나머지 학교는 9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시 위생과는 “식중독 예방을 이해 학교급식 시설,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지난 1월부터 매주 목요일 운영 중인 ‘야간 여권민원실 서비스’ 이용자가 점차 늘고 있다. 사업장과 기업체가 많은 시의 특성을 고려한 ‘야간 여권민원실 서비스’ 는 운영 첫 달인 1월 처리건수가 10건 안팎이었으나 3월 들어 16일까지 30건이 처리됐다. 직장인뿐만 아니라 어린 자녀를 돌보며 낮 시간 방문이 어려운 주부 등의 이용자도 늘고 있어, 다가오는 여름 야간여권민원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김계순 민원봉사과장은 “본인확인(지문 등) 절차가 필요해 대리 업무 처리가 불가한 여권민원은 직장인들의 불편이 특히 컸는데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으로 연차를 쓰지 않고도 퇴근길에 들러 민원업무를 볼 수 있어 서비스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욕구 충족과 건전한 취미생활·노인건강유지·소득보장 등 기타 일상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노인대학이 19일 남양노인대학을 시작으로 4월 7일(칠보노인대학)까지 개강한다. 현재 화성시에는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가 운영하는 공립노인대학 10개소와 개인이나 단체 등이 운영하는 사립노인대학 17개소가 운영 중으로 지난해 10개소의 공립노인대학에서 모두 1,917명의 수료생과 사립노인대학 15개소에서 1,957명의 수료생 등 모두 3,874명의 어르신들이 수료했다. 공립노인대학 개강일정은 19일 남양노인대학, 24일 비봉노인대학, 25일 동탄노인대학, 26일 화성노인대학, 27일 송산노인대학, 30일 조암노인대학, 4월 1일 봉담노인대학, 4월 2일 화산노인대학, 4월 3일 병점노인대학, 4월 7일 칠보노인대학이 개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