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농촌교육체험관광연구회 회원 대상으로 농촌교육농장 벤치마킹 교육을 실시했다. 농촌교육농장은 자연 및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자연 속에서 뛰어 놀며 배울 수 있도록 학교 교과 과정에 농촌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연계한 것으로 화성시에는 10곳이 운영되고 있다. 벤치마킹 대상농장은 버섯과 미생물을 주제로 하는 ‘최박사의 버섯농장’과 블루베리를 주제로 하는 ‘마실휴양학교’, 토끼와 다양한 동물을 만나볼 수 있는 ‘꿈토끼교육농장’ 등 세 곳이다. 교육은 농장주의 애로사항과 운영노하우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을 통한 교육농장 희망 회원의 궁금증 해소방식으로 진행됐다. 화성시 농업기술센터는 “다양한 주제의 농촌교육농장을 육성하고, 이를 통해 농촌관광이 활성화되고 농가소득이 늘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교육농장 2곳을 신규 육성, 농촌교육체험 네트워크 구축, 도시와 농촌의 교류 촉진을 위한 팜파티프로그램 운영시범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시립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자녀와 부모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족 영화 상영, 인형극과 마술공연, 과학정보쇼, 가족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또한, 부모-자녀 사이 감정코칭과 대화법 교육, 가족 접시·가족액자·가훈·가족신문 만들기, 감사카드 만들기 등의 특강과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전래놀이 체험)’와 가족사랑 실천카드 만들기, 결혼생활 10년차 부부를 대상으로 한 ‘부부애(愛)클래스’도 함께 운영된다. 이외에도 각 도서관별로 ‘도서관 속 작은 동물원’, ‘도서관에서 만나는 바다생물’, ‘크림놀이’, ‘플라레터 만들기’, 쿠키와 케익만들기 등 아이들을 위한 만들기 체험 행사와 우수 그림책 원화 전시, 가족과 스승께 드리는 감사 편지 배달 서비스 등도 운영된다. 화성시시립도서관이 준비한 5월의 특별한 프로그램의 세부 운영내용과 일정, 참가신청 등은 화성시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hscitylib.or.kr)와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봄 내음 나는 봄 나들이, 제8회 화성시 봄사랑 가족축제가 가정의 달 5월, 화성시민을 찾아온다. 다음 달 10일, 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리는 ‘화성시 봄사랑 가족축제’는 각종 문화체험관, 신나는 공연, 특집 공개방송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 가족의 행복을 재확인시켜 주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봄사랑 가족축제’는 ‘함께 즐기는 축제, 함께 나누는 행복’을 슬로건으로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이번 축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문화예술교육’과 ‘우리 지역 문화 알기’라는 주제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적 가치와 지역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가족중심형 축제가 될 전망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 분수대에서 오프닝 공연 ‘신명나는 뜨락의 난타’를 시작으로 거리인형극 ‘마법과 인형극단의 마리오네트’, 퍼포먼스 ‘요요현상의 요요쇼’, 작은 음악회 ‘가야금 소녀 김혜민&피아노’ 등의 공연된다. 오후 7시부터는 ‘특집공개방송’이 진행돼 울랄라세션, 레인보우, 박강성, 손승연,
【경기경제신문】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추진을 위해 ‘농업 농촌 사랑 1과 1촌 자매마을 협약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4일 화성시 향남읍 상신4리 벌말마을에서는 국립식량과학원 수확후이용과 김욱한 과장, 벌말마을 차재호 대표, 마을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마을 협약식’을 개최하고 농촌마을 환경 정비와 일손 돕기 정례화 등을 약속했다. 또한, 식량작물 품질 및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수확후이용기술의 현장 확산, 자립형 수익 모델 개발 등에 대한 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식 이후 수확후이용과 직원 등 20여명은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 주변 환경 정리를 실시했다. 국립식량과학원 수확후이용과 김욱한 과장은 “식량작물의 부가가치 증진을 위한 수확 후 이용기술이 화성시에 조기 확산돼 소득향상과 아름다운 농촌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남양읍은 ‘잃어버린 700년! 남양읍 역사 바로 세우기’ 사업의 하나로 창작 동화를 공모한다. 남양도호부라는 역사적 전통과 화성시의 수부도시라는 자부심을 지닌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남양지역은 수원화성이라는 거대한 문화유산에 묻혀, 역사가 없는 지역으로 인식되어 왔다. 이에 남양읍에서는 ‘남양읍 700년 역사문화 콘텐츠사업’을 통해 병자호란 때 목숨을 잃은 남양부사 윤계 선생의 이야기와 조선건국의 발판을 마련한 정도전 선생이 남양지역에 기거했던 발자취를 등을 주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이야기로 만드는 남양지역 역사 찾기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병자호란 때 ‘머리는 잘릴지언정 무릎은 구부릴 수 없다’며 죽어갔던 남양지역 부사 윤계 선생의 남양지역 활약상을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읽을 수 있는 동화를 공모하고 남양지역의 새로운 역사를 발굴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공모전 마감은 6월 30일까지이며, 접수 및 문의는 화성시 남양읍주민자치센터(031-369-2514)로 하면 된다. 공모 작품은 인터넷(gomori100@hanmail.net) 또는 방문접수로 제출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화성도시공사는 올 여름 화성종합경기타운 광장에 5,090㎡ 규모의 야외 물놀이장 개장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도시공사는 이달 초 공개경쟁 입찰을 통해 물놀이장 운영사업자를 선정했고 전담 지원팀도 구성했다. 이번에 개설되는 야외물놀이장은 공간 활용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겨울철에는 눈썰매장, 빙상장 등으로 전환 활용될 예정이다. 화성도시공사 관계자는“화성종합경기타운을 화성시의 대표적인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며“광장 조도개선 사업, 수변무대 안전 난간대 정비 등을 통해 안전사고 대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화성시 사회적경제 거버넌스 구축방안’이란 주제로 28일 오후 4시 병점2동주민센터에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화성시 사회적경제 현황 및 발전방안, 도시지역(서울시 노원구) 및 농촌지역(충청남도 서천군) 사회적경제 거버넌스 구축사례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특히, 행정기관․중간지원조직․사회적경제주체가 모두 참여해 민관 협력 거버넌스 구축 방안도 논의한다. 박윤환 사회적공동체담당관은 “지난 2월 사회적경제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화성시 사회적경제 주체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모색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참여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사회적공동체담당관 사회적경제기획팀(031-369-6155)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22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72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도 보육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보육사업 및 영유아보육법 주요 변경사항, 어린이집 운영 시 주의사항 및 재무회계 등과 관련해 집중 설명을 들었다.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도미진 센터장의 부모모니터링 계획 및 평가지표에 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여성보육과 보육정책팀장은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회계, 안전, 인성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교육과 안전관리 강화 등으로 어린이집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일반직 공무원, 화성도시공사, 화성시문화재단 직원 등 35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도 상반기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갈수록 지능화․고도화되고 있는 사이버 침해와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비하고, 개인정보관리와 정보보안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개인정보 보호의 이해’는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유출사례, 개정 개인정보 안정성확보 기준 조치, 개인정보 목적 외 이용 및 제3자 제공 절차, 개인정보 침해사고 대응 절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보보안은‘공직자 보안교육’을 주제로 악성코드, 보안 USB 사용, 피싱, 스미싱, 파밍과 정보보안 수칙 및 기본적인 보안사항과 해킹메일을 이용한 내부정보 취득 등 각종 사례 위주로 교육됐다. 성홍모 정보통신과장은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은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최선이므로 불필요하거나 방치된 개인정보파일은 삭제 또는 파기하고, 관련 기준이나 서식 정비 등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성시는 매년 2회씩 개인정보,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다음달 1일부터 동탄 2신도시 시범단지 내 4개구간 4,050m를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단속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구간은 ‘동탄센트럴자이아파트-동아연구소 양방향 300m’, ‘우남퍼스트빌아파트-청계중 양방향 2,800m’, ‘모아미래도아파트 1101동앞-KCC스위첸아파트 1121동앞 양방향 400m’, ‘이지더원아파트진입로-한백초등학교 사거리 양방향 550m’이다. 현재 동탄2신도시는 시범단지 입주단지와 주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으로 개통도로와 미개통 도로가 섞여 있고, 도로시설 인수․관리청이 지정되지 않아 공사차량, 작업인부차량 등의 불법 주정차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입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교통안전 및 원활한 소통을 위해 주정차금지구역을 지정키로 했다. 화성시는 입주민들의 통행불편과 안전을 위해 일정기간 불법주정차량 계도 및 홍보 실시 후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