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사진촬영용 무인기를 도입해 공공기록물 촬영에 나선다. 화성시는 서울의 1.4배, 경기도 해수면적의 3분에 1의 넓은 해수면적과 동탄2신도시․향남2신도시 등 신도시 개발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급속히 변화하는 시의 모습을 기록으로 담기위해 무인 촬영기 드론을 도입했다. 도시와 농촌, 그리고 각 지역별 특색을 계절별․단계별로 촬영해 행정자료와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윤상배 공보담당관은 “인구 100만 도시로 급속히 커지는 화성시의 다양한 모습을 고화질 디지털 자료로 지속적․장기적으로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시가 도입한 드론은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12개의 모터 장착과 GPS 수신기 및 기체 수평유지장치, 고화질 카메라 등 다양한 전자장치를 장착하고 있다. 기체를 제작한 유맥에어(대표 최종필)는 사진 촬영, 구난, 농업용 특수 목적 헬리캠을 제작하는 업체로 지속적으로 관리운영 및 촬영기술을 시에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발전상과 변화된 모습을 담은 130만여 컷의 사진 기록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도시공사는 지난 18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난 4월 발생한 네팔 대지진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의류 나눔’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진행된 ‘사랑의 의류 나눔’행사에서는 이달 초부터 17일까지 화성도시공사 임 ‧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해 모은 사계절 의류, 운동화 등 1천3백여점은 네팔 대지진 피해주민에게 전달된다. 화성도시공사 강팔문 사장은“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돼 지진 피해로 어려움이 많은 네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올해 공사의 슬로건인‘시민이 행복한 Beautiful 화성’을 만들기 위해 공사 임직원 모두가 힘을 모으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방역대책본부는 21일 8시 기준으로 관내 모니터링 대상자가 27명(밀접접촉관리자 10명, 능동감시자 17명)으로 감소했으며, 관내 확진자 중 1명이 20일 오후 2시경 퇴원했다고 밝혔다. 시는 메르스로 인한 시민들의 심리적 불안 등에 대응하기 위해 화성시 정신건강지원센터(1577-0199) 내 구축된 핫라인을 통해 24시간 실시간 심리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우울, 불안, 불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확진자 가족 및 자가격리자를 비롯해 시민들은 메르스 핫라인에서 전화상담 받들 수 있다. 또한, 무료급식소 방문자의 발열상태와 방역소독, 일손 돕기 등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의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외국인 및 불법체류자에 대한 메르스 진료와 검사 홍보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22일 화성시 관내 모든 학교는 물론이고 유치원, 어린이집까지 모두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방역대책본부는 초등학교 3개교와 중학교 1개교를 제외한 대부분의 학교가 18일 정상수업에 들어갔으며, 모니터링 대상자도 18일 오전 8시 기준으로 137명(밀접접촉관리자 89명, 능동감시자 48명)으로 전일 기준 11명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메르스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자원봉사자 30여명이 17일 송산과 남양에서 영농지원활동을 펼쳤고, 화성시 새마을지회 회원 등 24명은 송산․마도에서 재래시장, 금융기관, 상가에서 방역활동을 펼치는 등 힘을 보탰다. 방역대책본부는 “외국인 근로자 등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이 메르스 증상이 있거나 환자 등과 접촉했다면 바로 보건소에 신고(031-369-6114)해 달라”며 “메르스 검진활동으로 수집된 개인정보는 다른 기관에 알리거나, 다른 목적으로 활용하지 않으니 누구든지 안심하고 검진이나 치료를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메르스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택시 영세 음식점을 돕고자 쓰레기봉투 2천매를 평택시에 전달했다. 화성시 정인호 자원순환과장은 “메르스의 영향이 가장 큰 평택시 시민들의 일상이 빠르게 회복되길 바란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수업을 재개한 관내 학교에 체온계를 지원하고, 피해 시민들의 지방세 납기를 연장하거나 유예하기로 했다. 시는 격리․입원 등으로 휴업하는 자영업자나 병․의원 등의 지방세 납기연장과 징수를 유예해 경기침체로 인한 고통을 분담키로 했다. 시는 메르스로 인한 지원대상자로 확인된 시민의 지방세인 취득세, 등록면허세,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 주민세(종업원분)를 6개월간 기한연장하고, 정기분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균등분)는 6개월 징수유예키로 했다. 대상자 미확인으로 부과된 가산금도 감액해 주기로 했다. 또한, 지난 16일까지 관내 136개교에 비접촉식 체온계 532개를 지원했으며,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체에 메르스 대응요령 안내 포스터 등을 제작해 배포했다. 특히,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메르스 대응 관련 물품 구입시 관내 업체를 이용하기로 결정했다. 방역대책본부는 “시민단체가 주축이 된 지역자율방역단 활동과 전통시장 주변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메르스로 인해 위축된 일상을 회복하려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많아지고 있다”며 밝혔다. 또한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수질검사 결과, 수돗물에 관한 궁금증, 주민협조사항 등의 내용을 담은 ‘수돗물품질보고서(2014년도)’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부한다. 수돗물품질보고서는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수돗물 관련 정보, 계량기동파방지 요령, 수도요금 감면신청 방법, 수도요금 납부 자동이체 요령 등 관련 상식, 수돗물생산과 공급과정, 2014년 수질검사 결과, 주민협조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지난해 실시한 수돗물 수질검사(정수장 및 수도꼭지 대상) 결과 수질기준에 모두 적합한 결과가 나왔다”며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해도 된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이·통장 및 상수도검침원 등을 통해 각 가정과 시민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며, 맑은물사업소 홈페이지(hscity.go.kr/water)에도 게시된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방역대책본부는 15일 8시 현재 관내 메르스 확진자는 3명이며, 모니터링 대상자 174명(밀접접촉관리자 109명, 능동감시자 65명)으로 1일 2회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15일 오전 10시 경기도 종합관리대책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도 메르스 대책 점검회의에서 메르스로 인해 위축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형마트 등의 휴무일을 월 2회에서 월 4회로 확대, 모니터링 대상자의 철저한 관리를 위해 확진자 등 정보 공유를 확대해 달라고 건의했다. 또한, 학교가 휴업을 마치고 수업을 시작함에 따라 관내 학교(12읍면동)에 비접촉식 체온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방역대책본부는 자원봉사센터 협조를 받아 자율방재단 10개팀(20명)이 버스정류장, 공용화장실, 경로당,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있으며, 다중이용시설에 손소독제, 체온계 비치하는 등 정기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또한, 화성소방서와 정남소방서에서 구급차 각 1대씩 지원받아 메르스 전담 119구급대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일 방역대책본부를 2반 8팀으로 확대 운영 중인 화성시는 15일 현재까지 1,457명이 투입돼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방역대책본부는 12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관내 두 번째 메르스 확진자 A씨로 인해 자가격리자 80명과 능동감시자 59명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과 28일 남편 병간호를 위해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던 A씨는 지난달 29일과 이달 6일 향남 연세소아과에서 진료를 받았으며, 10일 확진자로 판명됐다. 시 방역대책본부는 “A씨의 두 자녀는 다행히도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A씨가 방문했던 병원과 약국의 같은 시간대 방문객들은 자가격리와 능동감시자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모니터링을 통해 1일 2회 체온측정과 이상 징후 확인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생필품이 필요한 가구에는 쌀, 생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12일 오후 5시 현재 화성시 모니터링 대상자는 230명이며, 12일 24시 격리대상자 52명과 능동감시자 22명이 해제될 예정이다. 비상대책본부장인 채인석 화성시장은 “과도한 불암감에서 벗어나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남편 병간호를 위해 삼성서울병원 응급실(27~28일)을 방문한 팔탄면 거주 30대 여성이 10일 오후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5월 29일 15시 30분경 향남 연세소아과에서 진료를 받은 후 동 건물에 위치한 태평양 약국을 방문했으며, 6월 6일 11시 13분경 향남 연세소아과에서 아들과 함께 진료를 받고 귀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5월 29일 접촉자는 모두 능동감시 대상으로 지정돼 1일 2회 모니터링 중이고 6월 6일 오전 10시12분 ~ 10시37분 방문자는 모두 능동감시 대상으로, 오전 10시42분 ~ 11시42분 방문자는 모두 자택격리 대상, 오전 11시46분 ~ 12시12분 방문자는 모두 능동감시 대상으로 지정됐다. 시는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던 중 6일 당일 11시경 화성시청 직원 2명이 같은 병원에 있었던 것으로 조사돼 자택 격리조치 했다고 밝혔다. 시는 전 직원에게 자택격리 사실을 공지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고 청사 내 전 지역을 방역키로 했다.
【경기경제신문】채인석 화성시장은 이틀연속 관내에서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하자 11일 오후 5시 화성시보건소 메르스 방역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채인석 시장은 “메르스 종식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확진자가 연속으로 발생해 지역사회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메르스 확진자와 모니터링 대상자 등 관련 정보를 보다 적극적으로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시 보건소장은 10일 발생한 관내 두번째 확진자 접촉자가 발생해 향후 모니터링 대상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보고했다. 상황보고 후에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등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 경제대책회의도 열렸다. 시 지역경제과장은 “동탄 등 동부권 소상인들은 60%, 서부권은 30% 정도 손님이 줄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고하고, 경기도의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긴급자급 841억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자금 중 24억원도 우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 농정과장은 “학교휴업에 따른 급식 중단으로 농산물 납품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로컬푸드 매장 등 다양한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