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4일 오전 11시 화성우체국과 새 우편번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일부터 도로명주소를 기반으로 하는 국가기초구역번호를 사용한 새 우편번호가 시행됨에 따라 도로명 주소 안내시설물 관리를 위한 인적·물적자원 활용과 우편 서비스 집배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양 기관 간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변경된 새 우편번호는 모두 5자리로 앞 두 자리는 시·도를, 뒤 세 자리는 시·군·구의 일련번호를 나타낸다. 시는 새 우편번호 시행에 앞두고 조기 정착을 위해 새 우편번호판을 제작해 화성우체국의 협조를 통해 부착해 왔다. 최현길 건설교통국장은 "시민 생활 속에 도로명주소와 새 우편번호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국화도에 올 여름 관광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해수담수화 시설을 정비하는 등 손님 맞을 준비를 끝냈다. 화성시 우정읍에 속한 국화도는 면적 390㎡의 작은 섬으로 평소 90명이 거주하지만, 여름철 극성수기엔 일평균 1,100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시는 예산 9천만 원을 투입해 최대 1,200명이 깨끗한 식수를 사용 가능하도록 해수담수화 시설 필터 및 고압펌프 교체와 지난해 여름 태풍 피해를 입은 시설물을 보완했다. 변태흥 맑은물사업소장은 “국화도 주민과 관광객들이 물 걱정 없이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며 “올여름 아름다운 국화도를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화도의 생활용수는 2005년과 2011년 설치된 해수담수화 시설로 공급되고 있으며 일평균 300㎥규모이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보건소와 화성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지난 31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 제9회 G-mind 정신건강연극제 ‘여보, 비 온다’가 학생, 가족, 노인부부 세대를 포함한 화성시민 450여명이 관람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작품은 고령화 시대 ‘가족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화두를 던지며 치매가 찾아온 가정의 고민과 가족 간의 소통의 중요성을 메시지로 담아냈다. 특히, 고령화 시대와 핵가족화로 증가된 독거노인세대의 고독함과 치매가 찾아온 주인공의 고통을 이해하고 가족 간 소통의 중요성을 연극을 통해 관객들에게 전하고자 했다. 다소 무거운 주제이나 음악극이란 장르를 통해 미성년들도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엮어내어 전세대간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연극을 관람한 화성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장동은 사무국장은 “가족 구성원들 중에서 주인공 덕배의 마음을 이해하는 손자의 모습을 통해 가족 간의 이해와 배려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준희 화성시정신건강증진센터장은 “이번 정신건강연극제 ‘여보, 비 온다’를 통해 노인 정신건강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며 정신건강연극
【경기경제신문】연극, 무용, 클래식, 인디, 공연실황까지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하는 8월, 시원한 공연장에서 가족들과 문화바캉스 즐기세요. 화성시문화재단은 8월 가족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Summer Hot Program’을 선보인다. 연극, 무용, 클래식, 인디, 공연실황 등 다채로운 장르로 꾸며지는 이번 시즌 여름 프로그램은 반석아트홀, 화성아트홀, 야외공연장 3곳에서 펼쳐진다.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의 첫 번째‘Summer Hot Program’으로는 오전11시 음악회 <해피캡슐 시리즈>가 8월 8일과 29일 열린다. 8월 8일 진행되는 공연 <바이올린의 여제 이경선> 공연에서 브람스 스케르조 내림 마단조,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9번 크로이처, 라벨 치간느 등을 고난이도의 기교와 풍부한 울림의 톤을 구사하여 비르투오소의 진수를 보여준다. 또한, 8월 26일은 소프라노 정희경과 바리톤 김준동이 들려주는‘한국인이 좋아하는 오페라 아리아’의 무대가 준비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작은음악회’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출연자들의 출연료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공연으로 전석무료다. 8월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지난 28일 화성시 팔탄면에 위치한‘우리꽃식물원’에서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숲속힐링 일일체험교실’을 열렸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는 식물원 내 조성된 자연의 숲속에서 식물해설을 듣고 숲속체험, 곤충체험, 원예활동 등의 다양한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학부모는 “자연과의 교감으로 아이들의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2015년 숲속힐링 일일 체험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아 화성시와 인근 지역 초등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8월 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박주성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창의지성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숲속 힐링체험 교실에 아이들의 호응이 높다”며, “앞으로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2015 화성시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에서 ‘빨간머리 앤(화성시 동탄공원로2길 27-11)’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아름다운 도시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모두 35점이 접수돼 시민들이 직접 최종 심사를 진행해 대상에 ‘빨간머리 앤’을 비롯해 금상에 ‘행복한 접시(동탄공원로 3길 10-3)’, ‘와이파이(동탄공원로3길 19-1)’, 동상에 ‘카페76(역골중앙로18 경수빌딩 1층)’을 선정했다. 지난 28일 인증패와 현판이 전달됐다. 시 건축과 관계자는 “올해 처음 개최한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이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궁평항에서 전국 1만여 명의 농업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16회 경기도 농업경영인 대회'가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다. ‘우리의 밝은 미소, 우리농업의 밝은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국회의원, 시장·군수, 도 및 시의원, 농업 관련 기관·단체 및 업체, 회원 가족 등이 참석한다. 대회 첫째 날에는 개막식과 더불어 우수 농업인 시상과 국내 유명 가수가 함께 하는 공개방송이, 이튿날에는 명사초청 강연회와 궁평항 갯벌 체험 등 다양한 문화 관광 체험행사 및 한농연 회원과 화성시민이 함께 하는 ‘한농연의 밤’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기간 내내 화성시 우수 농산물 브랜드 ‘햇살드리’홍보 및 전시와 수입농산물 비교 전시회, 농기자재 전시, 농정 홍보관,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이 운영된다. 윤명원 한국농업경영인 화성시연합회 회장은 “이런 뜻 깊고 큰 행사를 화성시에서 개최하게 되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화성시에 고마움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대규모 농업경영인 대회인 만큼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며, “이번 대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2015년 제1차 규제개혁위원회’와 더불어 ‘규제개혁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는 규제와 관련된 각종 민원 및 자치법규 심사를 담당하는 8명의 위원을 20명으로 확대 개편해 경제 활성화 및 균형 발전을 위한 합리적이고 전문적인 규제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신규 위촉위원은 행정학, 토목·설계, 건축, 행정소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30~40년의 현장 경험을 갖춘 변호사, 교수, 기업대표 등으로 창림모아츠(주)대표이사가 공동위원장으로 위촉됐다. 또한 위촉식 후에는 중소기업 옴부즈만에 건의된 규제 민원과 법령 개선 발굴 과제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화성시는 기업투자기반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4년 47건의 법령개선 과제를 발굴·건의했고, 이에 ‘국토의 이용 및 계획에 관한 법령’ 등 4건이 개정됐다. 또한 불합리한 자치법규 규제 60건을 정비 중에 있다.
【경기경제신문】오는 8월 2일까지 4일 동안 화성시 전곡항과 궁평항에서 열리는 화성해양페스티벌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치고 30일 개막한다. 전곡항에는 마리나 시설의 장점을 활용한 해양레저 활동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궁평항에는 갯벌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육상 체험과 다양한 문화예술공연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전곡항은 서해안 최대의 마리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해양레저스포츠의 메카로 주목 받고 있는 곳으로 관람객들이 바다와 해양레저 활동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해상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람객에게 더 많은 체험기회를 주고자 요트·보트수를 전회보다 늘려 13대로 확대하는 등 요트∙보트를 비롯해 황포돛배, 펀(FUN)보트, 카약, 수상자전거 등 10종에 달하는 해상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전곡항 육상체험존에서도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대형 야외수영장, 어린이들을 위한 소형 야외 수영장이 설치돼 마음껏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에어바운스 놀이터를 비롯해 페달보트 체험, 머드 체험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오산시와 ‘2015년도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에 따른 체험처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2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6년 ‘자유학기제’전면 시행을 앞두고 화성시와 오산시가 지역의 특색있는 체험장소 공유를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풍성한 경험할 수 있도록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진로탐색 및 창의활동 체험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체험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등에 협조할 방침이다. 특히 화성시는 국내 최초 발견된 뿔공룡 화석 산지 등 생태, 역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교육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