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오는 8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2015 화성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5명의 조사원이 사전에 우편으로 통보받은 표본가구 만 19세 이상 성인 920여 명을 직접 방문해 대면 조사로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흡연·음주·운동·비만 등 건강행태 등이며, 조사로 얻은 자료는 지역사회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보건사업을 기획 및 평가하는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우리 지역의 보건의료 계획 수립과 보건사업 시행 및 평가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므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보건소 건강증진팀(031-369-3587)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서신면 소재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71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해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 15개소에 대해 행정처분 및 수사기관에 고발조치 했다. 지난 7월 화성시환경사업소 기후환경과와 수질관리과가 함께 진행한 이번 지도점검은 장외산업단지 및 광평리 공장단지 내 대기 및 폐수배출시설 대상 사업장 71개소로 ▲대기 및 폐수배출시설 설치신고 유무, ▲배출시설의 적정관리 유무 ▲오염물질 처리현황 등에 대해 실시됐다. 시는 대기배출시설 미신고 사업장 3개소, 폐수배출시설 미신고 사업장 12개소 등 위반 사업장은 15개소를 모두 화성서부경찰서에 고발조치했으며 행정처분(사용중지 또는 폐쇄명령) 예정이다. 시 기후환경과는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제보는 화성시환경사업소로 방문 또는 전화(화성시 콜센터 1577-4200, 경기도 환경신문고 031-128)로 접수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일부 상인들의 반대로 설치에 난항을 겪고 있는 창원시의 ‘소녀상’을 인수해 현재 추진 중인 해외우호도시 ‘평화의 소녀상’설치에 사용하겠다는 의사를 13일 밝혔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일본군 위안부로 강제 동원되어 성 노예로 피해를 당한 여성들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 20세기 최대의 반인륜적, 반인권적, 반역사적 만행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소녀상 건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지난해 8월 14일 동탄 센트럴파크에 ‘평화의 소녀상’을 제막했으며, 캐나다 버나비시를 포함한 중국 용정시, 프랑스 리무쟁주 등 국외 자매·우호 교류 도시와 ‘평화의 소녀상’건립을 추진 중이다. 또한, 국외 자매·우호 교류 도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현재까지 8천여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 ‘평화의 소녀상’은 현재 서울 일본대사관 맞은편과 경남 거제 등 국내 9곳, 미국 LA 글랜데일시, 디트로이트 사우스필드 등 해외 2곳에 건립됐다. 한편, 화성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3.1운동 당시 일제의 만행으로 순국한 23인과 3.1운동 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암리 3.1운동 순국 기념관’을 역
【경기경제신문】화성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화성시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5 화성창의지성교육 국제심포지엄’이 14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해외 전문가와 200여 명의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창의지성교육도시 구축을 위한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창의지성수업 방법론’을 주제로 정하용 경희대 교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김성림 미국 다트머스대 교수의 ‘문화예술작품을 활용한 수업’과 사라 라우던(Sarah Loudon) 시애틀박물관 아시아관 책임자의 ‘박물관을 활용한 탐구수업’, 캐서린 키스(Katherin Kiss) 미국 매사추세츠대 교수의 ‘탐구토론을 활용한 수업’주제발표와 분임토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4년간 이루어 온 창의지성교육의 핵심성과들을 공유하고 차기 사업에서 학교와 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교육공동체 구축 방향을 그려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올해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주택 570동의 개별주택가격을 열람토록 하고 8월 31일까지 의견을 접수한다.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시청 세정과와 동부출장소 세무과 및 읍ㆍ면ㆍ동사무소에서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이견이 있을 경우 31일까지 의견서를 제출하면, 적정여부를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화성시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주택분), 취득세, 등록면허세와 종합부동산세, 양도세, 상속세 및 증여세의 과표로 활용되며, 건강보험료, 국민주택채권 매입가 기준 등에 활용된다. 단, 토지 보상 시 보상가격 기준으로는 사용되지 않는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시청 세정과(031-369-2183) 또는 동부출장소 세무과(031-369-4098)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13일 용인 소재 워터파크에서 드림스타트 가정 130여 명과 함께 ‘드림스타트 물놀이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갖고, 다양한 놀이를 통해 부모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광훈 여성보육과장은 “물놀이를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며,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아동 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지난 3월 ‘2014년도 보건복지부 드림스타트 사업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취약 계층 아동에 대한 사례관리와 맞춤형 통합서비스로 아동들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기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오후 7시 30분부터 기안중학교 운동장에 특설 무대를 마련하고 ‘제3회 기배동 한여름밤의 음악축제 - 문화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난타, 비보이 공연, 락밴드, 재즈밴드 공연 등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두루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됐다. 2013년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댄스, 밴드공연을 시작으로 시작된 음악축제는 지난해에는 직장인과 중장년층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던‘7080 락 페스티벌’을 선보였다. 김선진 주민자치위원장은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시원한 음악으로 날리고 가족과 이웃이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며 “특히 주민들이 솔선수범해 자리정돈과 쓰레기를 줍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이 함께하는 지역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북콘서트와 정신과의사의 특별강연 등 풍성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책으로 노래를 만드는 북밴드 ‘서율’의 <책, 노래로 듣다> 북 콘서트와 육아 멘토로 잘 알려진 소아정신과의사 서천석 박사의 <그림책으로 읽는 아이들 마음>을 주제로 특별 강연이 진행된다. 13일부터 화성시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hscitylib.or.kr)fmf 를 통해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 또한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슈가크래프트 10주년 축하 케익 만들기’와 ‘북적북적 책 교환 장터’, 밴드홀의 어쿠스틱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도서관 속 음악살롱’, ‘도란도란 동화 구연’, ‘페이스페인팅’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병점도서관 관계자는 “개관과 함께 지역 내 독서문화 전파에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언제나 찾을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념행사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병점도서관 홈페이지(http://www.hscitylib.or.kr)를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는 오는 21일까지 지원센터 내 건강체험관에서 편식 예방 인형극 ‘비실비실 용왕님’을 공연한다. 교육 극단 ‘하늘꿈’은 전통적인 ‘별주부전’을 인스턴트 대신 몸에 좋은 생선, 곡물, 채소 등을 먹고 용왕님의 병환이 낫는다는 내용으로 각색하고 총 6회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20개소의 아동 720명을 대상으로 상연된다.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 관계자는 “식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인 4세에서 7세 아동들의 발달 특성에 맞춘 인형극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와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인형극에 관심 있는 시민이나 단체는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 건강관리(031-369-6212)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농업 6차 융복합 사업 활성화의 중추역할을 담당할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가 재단법인으로 설립을 앞두고 11일 화성시청 소회의실에서 발기인 대회를 가졌다. 시는 기존의 사단법인 화성시농산물유통사업단을 재단법인으로 확대 개편해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학교급식 농산물 공급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농산물 안전 유통사업 ▲농산물 홍보 및 직거래 사업을 활성화하고 공익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발기인 대표를 맡은 채인석 화성시장은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체계적인 기반을 마련해 지역 내 선순환 경제체제를 구축하겠다”고 지원센터 설립취지를 밝혔다. 재단법인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초대 이사장에는 이원철 매송농협 조합장이, 이사에는 김윤중 화성시 농촌지도자회 회장, 윤명원 화성시 (사)한국농업경영인화성시연합회 회장, 윤통일 (사)화성시농산물유통사업단 이사, 탁명구 (사)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사무총장, 신승우 화성시 경제산업국장이, 감사에는 진수현 가율회계법인 회계사와 이응구 화성시 농정과장이 참여한다. 시는 재단 설립허가를 신청하고 승인을 받는 대로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