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화성시 대표 노인일자리 사업인 노노(老NO)카페 25호점, 26호점이 남양농협(화성시 남양읍 남양시장로 48)과 서화성농협(화성시 비봉면 양노로 103)에서 1일 문을 열었다. 개점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과 박종선 화성시의회 의장, 농협경기지역․영업본부 본부장, 농협화성시지부장, 화성 관내 농협조합장, 실버바리스타 등 50여명이 참석해 노노카페의 성공을 기원했다.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화성시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노노카페 커피앤’은 모두 165명의 어르신들이 실버바리스타로 활동하고 있다. 시는 10월 중 향남 도원체육공원점과 병점 구봉산공원점을 개소하고 연말까지 모두 40호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또한, 노인일자리 1,000개 창출을 목표로 노노카페를 100호점까지 확대 설치하고, 향후 장애청소년의 참여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노노카페 바리스타 교육 참여에 대한 문의와 신청은 화성시니어클럽(031-8059-4348)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채인석 화성시장은 30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198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에 ‘화성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동참했다. 채인석 시장은 “대한민국 국민의 일원으로서 일본의 진심 어린 사죄와 보상을 받아내는 그날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수요집회에 참여한 ‘화성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일본군의 만행을 알리기 위해 화성 시민들의 모금으로 동탄 센트럴파크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했으며, 해외에도 건립을 추진 중이다. 수요집회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회복을 위해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주최로 1992년 1월 8일부터 매주 수요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개최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지난 25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과 사업 수행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간 정보시스템 고도화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07년 구축돼 노후화로 활용도가 낮아진 ‘공간 정보시스템’을 최신 IT기술을 도입해 개선 발전시키는 사업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 중이다. 공간정보는 지상․지하․수중․수상 모든 공간상에 존재하는 건물, 도로, 산, 하천 등 자연․인공구조물의 위치와 크기, 높이 등을 전자화해 지도나 사진으로 제공하는 신종 정보자원이다. 시는 오는 11월 말 고도화 사업이 완료되면 서비스 속도 향상 및 인허가 통합조회 시스템, 체납정보 통합조회 시스템 등 다양한 정보제공을 통해 행정서비스의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영순 안전행정국장은 “향후 행정서비스에 공간정보 활용은 필수 요소가 될 것”이라며, “공간정보 기술의 지속적인 개발과 다양한 활용을 통해 신성장 서비스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채인석 화성시장은 25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나눔의 집’을 찾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로하고 위문물품을 전달했다. 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한 이번 방문에서 채인석 시장은 “일본이 사죄하고 보상하는 그날까지 함께 같이 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인권과 명예회복을 위해 지난해 8월 동탄 센트럴파크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했으며, 해외 자매도시에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나눔의 집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주거복지시설로 현재 9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1992년 10월 서울에서 최초 개소한 이후, 1995년 12월 현재 광주시 퇴촌면 원당리로 이전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동티모르 15개 직업학교에 컴퓨터 150대(데스크탑 120대, 노트북 30대)를 지원하는 기증식이 24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일리디오 지메네스 다 코스타 동티모르 노동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채인석 화성시장과 윤효석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화성시청을 방문한 동티모르 노동청장 일행을 접견하고 동티모르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컴퓨터의 현지 전달 방법을 비롯해 민간 자원봉사단체․기업들의 동티모르 해외봉사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채인석 시장은 “이번에 전달된 컴퓨터가 동티모르의 정보화 시대가 앞당기고, 어려운 환경의 동티모르 어린이들이 환한 웃음을 짓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와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지구촌 이웃들을 지원하고자 매년 해외 개발도상국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제19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는 ‘화성노인큰잔치’를 25일 장안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우리의 전통인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 날 행사는 채인석 화성시장, 박종선 화성시의회 의장, 서청원 국회의원, 이원욱 국회의원, 노인회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증진 유공자 시상식과 다채로운 축하 이벤트로 진행됐다. 채인석 시장은 축사를 통해 “열정을 다해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 일자리사업, 경로당 운영 활성화 등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25일 오전 9시 30분 화성시청에서 ‘국공립(시립) 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대우건설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대우건설이 동탄2신도시에 건립하는 아파트 내 ‘시립어린이집’을 화성시가 무상사용 할 수 있게 됐다. 채인석 시장은 “㈜대우건설과 함께 공보육 인프라를 확충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보육서비스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맞춤형 서비스로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는 MOU 체결로 시립어린이집을 신축할 경우 소요되는 부지매입비와 건축비(약 50억 원)를 절감할 수 있게 됐으며 보다 안락한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동탄2신도시 시립어린이집은 영유아보육법상 어린이집 설치기준을 크게 상회하는 ‘화성시 국공립어린이집 설계표준안’을 따르기로 했다. ㈜대우건설이 동탄2신도시 A14BL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내 건립 예정인 시립어린이집(정원 80~90명)은 지상2층, 건축연면적 890㎡ 규모로 화성시에 20년간 무상임대하게 된다. 어린이집은 2018년 3월 개원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채인석 시장을 비롯해 ㈜대우건설 양혜석 주택사업본부 본부장, 강연옥 화성시 국공립
【경기경제신문】화성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4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봉담분소에서 센터 환경개선과 다문화 가족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식을 K-water 수도권수도건설단(단장 신병호)과 체결했다. K-water 수도권수도건설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봉담분소의 바닥 교체 등 환경개선과 육아방의 침대, 냉난방기, 도서 등의 물품을 기증하고,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신병호 단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훈훈하게 맞을 수 있게 됐다"며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것은 물론이고, 화성시 관내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는 다양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water 수도권수도건설단은 지난해 화성시 관내 취약계층 1,200세대에 제수용품을 전달하고, 국악풍물놀이 등 초등학교 교육기부를 시작으로 올해도 설을 맞아 홀로어르신380세대에 나눔 활동을 펼쳤다. 또한 올해 5월 개최된 ‘화성 효 마라톤대회’에 병입 수돗물 8천병 지원을 비롯해 6월 중순에는 서부지역 가뭄피해 농
【경기경제신문】화성시는 고유명절인 추석과 국제연안정화의 날(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을 맞아 지난 18일 민․관․군 합동으로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해양수산과, 우정읍, 경기남부수협, 어촌계, 169연대 2대대, 화성시자율방재단 등 180여명이 참여해 화성방조제구간(9.8km) 등 해안가에 밀려온 각종 바다 쓰레기 10톤 차량 2대분을 수거했다. 또한 다시 찾고 싶은 바닷가 만들기 결의대회도 함께 진행했다. 시 김정상 해양수산과장은 “민․관․군 합동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이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데 그치지 않고 서로가 소통하고 합심해 지역을 발전시켜 나가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화성도시공사도 추석명절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22일 화성시 대표 관광지인 제부도 유원지 내 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병조각, 어망, 해안쓰레기 등 2톤가량을 수거했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 송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10월 9일 코리요의 고향 화성시 고정리 공룡알화석산지와 우음도 일원에서 ‘제2회 코리요 송산공룡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공룡마을 송산에서 체험과 탐방 등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 축제인 ‘코리요 송산공룡마을 축제’는 공룡마을인 송산면을 알리고 공룡을 테마로 다양한 체험학습을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지난해 시작됐다. 공룡화석 만들기, 공룡 그라피트 등 체험프로그램과 화성시의 다양한 동식물 표본전시, 시골밥상 체험을 비롯해 공룡알 화석지 탐사, 우음도 생태학습과 갯벌체험 등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투어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5000원(22개월 미만 무로)이며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타 접수문의는 송산면주민자치위원회(031-369-2768)나 인터넷(www.thesongsan.com)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