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시의회 문병근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지난 11월 9일 공포·시행됐다. 이 조례는 전기자동차를 포함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차종이 확대된다. 에 따라 조례명 및 용어를 수정하고 법률 개정으로 인한 불필요한 조항을 삭제한 내용을 담았다.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구매자와 소유자에게 필요한 지원도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인프라의 효율적인 설치와 관리운영을 위해 사무의 전부 또는 일부를 위탁할 수 있으며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 등으로부터 자문을 받을 수 있다는 규정을 신설했다. 이번 조례의 공포 및 시행으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충전인프라 구축이 보다 수월해져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에 대한 수원시민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소방서는 지난 12일 현장활동 중 종종 발생하고 있는 폭행사고에 대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폭행피해 예방교육과 함께 구급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정담회를 개최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구급대원 폭행피해 예방 및 대처법, 표준작전절차에 의한 주취자 응대요령 및 폭행예방 대화기법, 웨어러블 캠 사용법 및 다양한 상황에서의 효율적인 녹취법, 현장활동 직무수행 관련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관내 체육관에서 태권도 유단자 홍상준 강사를 초빙해 실시했으며 친절·감염방지 교육과 함께 구급대원들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이론과 실습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시했다. 소방기본법에 따르면 소방대원에게 정당한 사유 없이 폭행 또는 협박을 행사하거나 소방장비를 파손할 경우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고문수 서장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구급대원 폭행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급대원 스스로 본인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며“구급대원이 현장에서 시민안전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따뜻한 사랑과 용기를 주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지난 12일 세종정부청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중앙우수제안 경진대회’에서 안성시청 도시개발과 황창욱 주무관이 제안한 ‘디자인을 이용한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이 금상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부상으로 상금 500만원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중앙우수제안 경진대회에서는 약 10만 건의 제안 중 행정기관에서 우수제안 424건을 사전에 추천받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 우수제안 심사위원회’ 심사와 온라인 국민심사를 거쳐 총 54건이 국민·공무원 우수제안으로 선정됐다. 이 중 국민·공무원 제안 각 상위 3건은 위원회 사전 심사점수와 경진대회를 통한 발표 심사점수를 합산해 최종 금·은상이 결정됐다. 공무원제안 분야에서 금상을 받은 도시개발과 황창욱 주무관의 제안은 안성시 공직자의 시정참여 의식을 고취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시행된 똑똑똑 F4아이디어 발표대회와 idea festival에서 최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안성시 자체 우수제안이다. 민원창구와 민원서식지의 색상을 일치시켜 색채를 활용한 직관적인 정보 전달을 제안한 황창욱 주무관의 아이디어는 지난 2월 안성시청 토지민원과에서 제안사항을 적극 반영해 현재 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12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1년 본예산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는 심의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심의·의결해, 내년도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120억원을 확정했다. 시는 인성교육과 학교시설개선, 혁신교육지구 활성화를 위해 총 16개 사업에 120억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교육경비 보조금 사업으로 공교육 지원 사업 25억 혁신교육지구 운영 24억 인재양성 특화사업 10억 무상급식 및 교복지원 38억 학교시설개선사업 15억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춘구 안성시부시장은 “코로나19로 학교 교육이 위협받고 있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안성의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거리두기 단계별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 준수 행정명령’이 시행되면서 13일부터 대중교통, 결혼식장. 의료기관·약국 등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다가 적발된 사람은 과태료를 내야 한다. 담당 공무원이 허가된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했는지 여부를 단속하고 행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한다. 만 14세 미만 아동과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사람·음식 섭취·의료 행위·공연 등으로 마스크를 불가피하게 착용할 수 없는 사람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기간 마스크 착용 의무 대상은 단란주점·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등 9개 중점관리시설, PC방·결혼식장·장례식장·학원·영화관·놀이공원 등 14개 일반관리시설과 대중교통, 집회·시위장, 의료기관·약국, 요양시설·주야간 보호시설, 종교시설, 실내스포츠경기장, 고위험사업장, 500인 이상 모임·행사의 관리자·이용자 등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되면 실외스포츠경기장, 10인 이상 모임·행사, 식당·카페에서도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고 2단계 기간에는 실내 전체와 위험도가 높은 활동이 이뤄지는 실외에서도 착용해야 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5
[경기경제신문] 시흥시중앙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문화시설인 도서관에온라인 전입신고 코너를 개설했다. 12개 공공도서관에 온라인 전입신고 코너를 마련해, 동행정복지센터 운영시간이 끝난 야간이나 주말에도 전입신고를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입신고를 하고자 하는 시민은 공인인증서를 지참 후 집에서 가까운 공공도서관에 방문하면 된다. 도서관 온라인 전입신고 코너에는 온라인 전입신고 절차를 알기 쉽게 안내해 놓았다. 온라인 전입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은 안내에 따라 전입신고를 진행하면 된다. 올해 안으로 인구 50만을 달성하면 시흥시는 2022년 대도시에 진입하게 돼 행정특례를 적용받게 된다. 34개 분야 120개 사무에 주도적인 정책수립과 신속한 추진이 가능하며 재원 추가 확보로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를 중심으로 한 수원지역 MICE 핵심 기관들이 신도심과 구도심을 잇는 ‘수원 마이스 밸리’ 조성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한다. 수원시와 수원컨벤션센터, ㈜수원메쎄는 서면을 통해 ‘수원시 MICE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 전략적 상생 협력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3월 아름다운 경관과 최신 시설을 갖춘 수원컨벤션센터가 문을 연 데 이어 지난 7월23일 수원역 인근에 민간 전시장인 수원메쎄가 개장하면서 MICE 산업 중심에 다가갔다. 현재 대형 전시장을 2곳 이상 보유한 도시는 전국에서 수원시와 서울시 2곳 뿐이다. 이처럼 앞서가는 인프라를 활용해 수원시와 MICE 핵심 기관들은 수원을 MICE 중심 도시로 발전시키는데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은 수원시가 지역 내 MICE 산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고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메쎄는 원활한 전시장 운영과 수원 MICE 산업 발전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상호 협력하는 내용이 골자다. 특히 수원컨벤션센터의 전시홀과 수원메쎄의 전시공간을 합하면 1만7000㎡ 규모의 대형 전시회를 유치할 수 있어 이를 강점으로 부각한 공동 마케팅에도 협력
[경기경제신문] 안성시와 안성교육지원청이 오는 14일과 21일에 제6회 안성맞춤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매년 5월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경대학교에서 대규모로 운영되던 본 박람회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자 소규모로 대면-비대면 블렌디드 방식으로 운영된다. 오는 14일은 진로체험 분야로 몽실학교 또는 개인공간에서 홀로그램, 마술, 풍선아트 전문가와 함께하는 체험활동이 이루어진다. 21일은 김보라 안성시장, 서유경 안성학생자치연합회 중학생 대표, 채수연 안성청소년교육의회 교육진로분과 상임위원장, 박태준 웹툰작가를 패널로 초청해 ‘포스트 코로나, 진로를 말하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대면-비대면 방청객 모두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단순 방청이 아닌 참여자 모두가 만들어가는 콘서트로 진행되며 진로콘서트에 참여한 학생은 ‘dreams come true, 응원할게’ 릴레이에 참여해 소정의 미션을 수행하면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진로박람회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힐링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관내 청소년들이 건실한 미래를 설계하는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안성2동 주민센터에서는 12일 통장회의를 통해 2020년 추진한 청렴시책에 대한 소식지 발행 행사를 가졌다. 청렴 생활 실천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신규 공직자들이 수작업으로 제작한 소식지를 안성2동 통장단에게 배부해, 직원들의 청렴 실천에 대한 의지를 알리고 시민과 최접점에서 시정을 추진하는 통장들의 청렴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안성2동에서는 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책뿐만 아니라, 청렴 독후감 모음집을 발행하고 소식지를 제작하는 등 외부에서 바라보는 공직사회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윤근 통장협의회장은 “안성 시민이자 마을 주민들의 대표로서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공직자들이 자랑스럽다”며 “직원들의 노력이 담긴 소식지를 많은 주민들이 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가 지난 11일 시청에서 ‘농업인과 함께하는 ‘가래떡 데이’ & 청렴퀴즈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흔히 ‘빼빼로 데이’로 알려진 11월 11일이 ‘농업인의 날’이라는 점을 착안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아침에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안성 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누어 주며 청렴 퀴즈 맞히기 이벤트를 통해 안성 쌀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로 의미가 있었다. 특히 행사에서 나눠준 가래떡은 관내에서 안성 쌀을 이용해 떡을 제조하는 마을기업에서 정성껏 만든 것으로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또한, 고삼면 청년농업인회에서도 직접 재배한 친환경 유기농쌀 140kg로 가래떡을 만들어 함께해 이날 나눔 행사가 더욱 빛났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여름 기록적인 호우로 피해가 많아 마음이 아팠다. 더 이상 수해로 고통 받는 농민이 없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 청렴 캠페인 행사에 고삼면 청년농업인들이 함께 해줘서 더욱 뜻깊었고 안성시 공직자들에게 ‘청렴’의 의미를 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