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안성시 공직자가 직접 참여하는 ‘친절토크콘서트’ 영상을 전 직원에게 배포해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친절토크콘서트’는 ‘차이나는 공직클래스’라는 큰 제목 하에 진행된 공직자 역량 강화 및 힐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힐링공감토크쇼’, ‘참여하는 힐링캠프’에 이은 마지막 프로그램이다. ‘친절토크콘서트’는 지난 10월 이걸필 토지민원과장을 비롯해 5급부터 9급까지 8명의 안성시 소속 공직자를 패널로 초대해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그 내용을 영상에 담아 11월 16일부터 5일간 내부전산망을 통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한 친절 교육 자료로 활용했다. 기존의 친절 교육이 강사가 일방적으로 친절 매뉴얼이나 민원 응대 방식을 설명하고 공직자에게 친절을 가르치는 방식이었던데 비해, 이번 토크콘서트는 공직자들이 직접 참여해 공직 생활 중 겪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공직자는 왜 친절해야 하는지, 친절의 진정성은 무엇이며 친절과 청렴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등 여덟 가지의 소주제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다. 특히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친절의 한계’, ‘멍청한 친절vs똑똑한 불친절’이라는 소주제로 짧은 상황극을 진행하
[경기경제신문] 염태영 수원시장이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를 만나 “한국과 프랑스의 우호 관계를 돈독하게 하는 데 이바지하고 싶다”고 밝혔다. 염태영 시장이 24일 수원시청을 방문한 필립 르포르대사와 환담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염태영 시장은 “ 프랑스 대표단이 수원시를 방문하면 언제든 환영”이라며 “한국과 프랑스의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해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실질적인 협력사업 추진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필립 르포르 대사는 이날 오전 파장동 프랑스군 한국전쟁 참전기념비에 헌화한 후 염태영 시장을 예방했다. 오후에는 수원화성을 시찰하고 수원시도시안전통합센터, 해우재를 방문했다. 염태영 시장은 “프랑스군 한국전쟁 참전 기념비는 한국·프랑스 우호의 상징”이라며 “프랑스군과 같은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날 한국의 번영과 민주주의의 바탕이 됐다”고 말했다. 한국전쟁에 프랑스군 3421명이 참전했고 그중 262명이 전사했다. 수원시는 프랑스군 주둔지였다. 참전기념비는 1974년 세워졌고 2001년과 2013년 두 차례에 걸쳐 정비했다. 염태영 시장은 또 “수원시와 프랑스 뚜르시의 우호 협력관계가 양 국간 지자체 교류의 모범이 되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성훈 의원이 23일 오후 2시 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경기언론인협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 / 이하 경언협)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민 안전의 우려로 대규모 대변행사 개최가 어려운 만큼, 이달 16일부터 ~ 12월 중순까지 본 협회에서 직접 경기도의회 및 31개 시·군을 방문하여 수상자를 축하 해 주는 소박하고 따뜻한 전달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경언협의 의정대상 선정은 탁월한 의정 활동으로 경기도 발전에 뛰어난 공헌을 한 광역의원 가운데 공헌도를 인정받은 인물을 중심으로 엄격한 심사를 걸쳐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영한 좌석배치, 20인 미만의 축하객 참석요청, 축하객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확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사)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의회, (사)위드인 사람과함께, (재)국제언론인클럽이 후원하고 있는 이번 시상식은 협회의 심사진들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 절차와 평가를 통해 이번 광역의원부문에서는 박성훈 의원을 비롯해 권락용·김재형·김봉균·박창순·엄교섭·황진희 의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봉균 의원이 23일 오후 2시 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경기언론인협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 / 이하 경언협)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민 안전의 우려로 대규모 대변행사 개최가 어려운 만큼, 이달 16일부터 ~ 12월 중순까지 본 협회에서 직접 경기도의회 및 31개 시·군을 방문하여 수상자를 축하 해 주는 소박하고 따뜻한 전달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경언협의 의정대상 선정은 탁월한 의정 활동으로 경기도 발전에 뛰어난 공헌을 한 광역의원 가운데 공헌도를 인정받은 인물을 중심으로 엄격한 심사를 걸쳐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영한 좌석배치, 20인 미만의 축하객 참석요청, 축하객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확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사)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의회, (사)위드인 사람과함께, (재)국제언론인클럽이 후원하고 있는 이번 시상식은 협회의 심사진들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 절차와 평가를 통해 이번 광역의원부문에서는 김봉균 의원을 비롯해 권락용·김재형·박성훈·박창순·엄교섭·황진희 의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매탄2동에 7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이 문을 열었다. 수원시는 23일 영통구 매탄동 198-86 현지에서 ‘매탄2동 공영주차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메탄2동 공영주차장은 건축연면적 2962.05㎡,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다. 지하 1층, 지상 1~3층, 옥상층에 주차면 70면이 있다. 지난해 10월 공사를 시작해 최근 완공했다. 시비 32억 8000만원, 도비 6억 9000만원 등 39억 7000만원을 투입했다. 매탄2동의 등록차량은 8700대에 이르지만, 공동주택단지를 제외한 주차면은 2900여 면에 불과해 주차난이 심각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매탄2동 주민,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개장식 기념사에서 “매탄2동 공영주차장 개장으로 심각한 주차난에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이길 바란다”이라며 “내년까지 계획된 공영주차장 사업을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고 주차장 공유 사업을 전개하는 등 지속해서 주차 공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21일 철저한 방역과 함께 대면-비대면 블랜디드 방식의 안성맞춤 진로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진로콘서트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성여자중학교 서유경 학생, 안법고등학교 채수연 학생, 인기웹툰작가 박태준을 패널로 초청해 ‘포스트 코로나, 진로를 말하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대면-비대면 방청객 모두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단순 방청이 아닌 참여자 모두가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도전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첫 번째 펭귄이 돼라. 어느 사회나 누군가는 두려움을 이겨내고 첫 번째 펭귄이 되어야 세상이 유지되고 발전할 수 있다. 자신감을 갖고 뛰어들어라”고 용기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진로를 설정하지 못해 고민이었던 참가자도 “이번 콘서트 참여를 통해 나의 미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 용기를 갖고 도전해야겠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에 안성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진로탐색이 어려운 시기에 이번 진로콘서트를 통해 조금이나마 꿈, 도전, 미래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새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토지민원과는 공직자의 청렴한 마음가짐과 실천 의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시작해 2개월여에 걸쳐 청렴버킷챌린지를 실시했다. 청렴버킷챌린지는 버킷에 청렴 메시지를 담아 과 전 직원이 릴레이 형태로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9월 11일 안성시청 홈페이지 칭찬게시판에 칭찬 글이 게시된 이정임, 남태수, 고성민주무관이 과 동료에게 청렴 버킷과 메시지를 전달하며 시작된 챌린지는 11월 16일 최초 챌린저가 다시 버킷과 메시지를 받으며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또한, 버킷과 함께 전달된 36개의 메시지를 전 직원에게 공유해 공감 청렴메시지 선정 투표를 진행했는데, 최주영 주무관이 청렴다짐으로 전달했던 “진정한 청렴이란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옳은 일을 하는 것이다”가 가장 많은 직원에게 공감을 받은 메시지로 선정됐다. 토지민원과 전 직원은 청렴 버킷을 준비하고 청렴 메시지를 고민하는 시간을 통해 공직자의 제1덕목인 청렴 의지를 확고히 하고 동료에게 청렴을 권하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하고 친절한 민원 행정을 실천하자고 다짐했다. 토지민원과는 향후 버킷챌린지를 통해 모인 36개의 청렴메시지를 액자에 담아 과 직원은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귀농기초과정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에 대비해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경쟁률이 2:1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교육으로 귀농작목선택, 귀농주택구입, 귀농인이 알아야할 법률 등 귀농인에게 특화된 교육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 ‘농업분야 강사양성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이 강사로 참여해 특강과 상담을 진행하고 실제 안성시 귀농인의 사례발표를 통해 귀농 시 어려웠던 점을 말해주며 소통을 해 강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조정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이러한 귀농인 특화 교육 과정을 꾸준히 개설해 안성시 인구증대 및 농업분야 고령화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수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제7회 세계화장실리더스포럼이 오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다. 수원시와 세계화장실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포럼에는 캄보디아·미얀마·방글라데시·파키스탄·잠비아·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8개국 화장실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다. 25일 오후 3시부터 WTA 페이스북, 유튜브 등 온라인플랫폼에서 생중계된다. 참가자들은 원격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특강을 하고 국가별로 보고한다. 25일에는 화장실을 주제로 UN 지속가능개발목표 6. 물과 위생 , 물과 위생 : 보다 나은 건강을 위한 포괄적 접근 , 국제적십자연맹의 물과 위생 프로그램, 공유를 넘어선 ‘똥 본위 화폐’ 팬데믹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 코로나19가 위생과 화장실에 미치는 영향, 공중화장실 스탠다드 등을 주제로 한 특강이 이어진다. 강의 후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강의 중 채팅으로 연사에게 질문할 수 있다. 26일에는 필리핀, 라오스, 미얀마, 방글라데시 등 WTA 개발도상국 공중화장실 설치지원 사업의 수혜국을 비롯한 회원국들의 화장실 현황을 공유하는 세미나가 진행된다. 선진 화장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가상 필드트립’도 있다. 친환경 화장실 기술, 하수처리시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제조기업 10곳 중 7곳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영상황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가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등록 제조기업 1247개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발생·장기화에 따른 영향’을 조사한 결과, 전체 기업의 71.3%가 “경영상황이 나빠졌다”고 답했다. ‘별 영향 없다’는 18.1%였고 ‘좋아졌다’는 기업은 0.96%에 불과했다. 조사 대상 1247개사 중 91.8%가 노동자 50인 미만 소기업이었고 5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은 7.8%, 300인 이상 기업은 0.4%였다. 제조기업에 종사하는 전체 노동자는 6만 6545명이었고 업종은 ‘전기·전자·기계’가 67.2%로 가장 많았다.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는 ‘경기 침체로 인한 매출 감소’가 43.1%로 가장 많았고 ‘대면 행사 취소로 인한 영업 기회 축소’, ‘수출 지연·취소 등으로 수출 감소’, ‘원자재·부품·물류 통관 차질’, ‘생산 효율성 감소’, ‘방역·소독 비용 증가’가 뒤를 이었다. 기업의 42.9%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극복하는 데 1~3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고 3년 이상 장기침체가 올 것이라고 답한 기업은 13.4%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