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라수흥)은 오는 24일 수원화성행궁 광장에서 ‘2013 화성행궁 상설한마당’ 개막공연을 펼친다. 이날 정조대왕의 수원화성 행차가 담긴 ‘원행을묘정리의궤’의 고증에 따라 ‘정조대왕 어가행렬’이 펼쳐지고 ‘해병대 군악대·의장대 퍼레이드’, 궁중무용, 무동놀이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어가행렬이 화성행궁 광장에 도착하면 임금이 행차할 때 징·꽹과리 등을 쳐서 억울한 사연을 알리는 ‘격쟁’이 진행된다. 격쟁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수원 10야구단 유치, 생태교통 페스티발을 다루는 등 현대판 민원 상담의 장(場)으로 꾸며진다. 또, 정조대왕 친위부대인 장용영의 수위의식과 ‘장용영수위의식’, ‘무예도보통지’에 수록된 24가지 실전 무예인 ‘무예24기 시범공연’이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세상에 가장 맛있는 공연인 비빔밥 공연이 화성행궁광장에서 전통적인 모습과 다이내믹한 모습이 그려져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화성행궁 내에서는 왕, 왕비체험, 갑주체험, 떽매체험, 한지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센터(동장 최옥순)는 지난 18일 지역 주민들의 생활 현장에서 불편사항을 미리 살피고, 사고 위험지역을 발굴하여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시의원, 동장, 단체장, 담당통장, 공무원으로 구성된 『현안사항 발굴 T/F팀』을 구성하여 관내지역을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주민불편사항 및 민원발생 예상지역과 범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전거울 설치 대상지도 병행 조사를 하였다. 먼저 조원동 한천약수터 진입로는 여름철 집중호우시 토사가 경사지로 흘러 붕괴 위험이 있는 지역으로 조원천 호우대비 석축공사 대상지역과 범죄 사각지대이나 아직 CCTV가 설치되지 않아 범죄 발생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안전거울을 설치 대상지를 중점적으로 순찰하였다. 또, 지난해부터 실시해 온 『내점포 앞 화분 내놓기』 거리를 확대 실시하고자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상가구간으로 화분을 내놓을 경우 눈이 즐거운 거리 조성이 될 지역을 같이 살펴보았다. 최옥순 동장은 생활현장에서 주민들이 진정으로 원하고 필요로 하는 우리동네 현안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전 직원이 출장하며 주민불편사항을 먼저 보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등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재영)에서는 노무비 뿐만 아니라 자재·장비업체(자)도 현금 지급을 보장받을 수 있는 사업현장내 “현금 通, 어음 不”이 이루어 지도록 ‘특별관리계획’을 시행한다. 이는 최근 건설경기불황 및 최저가 입찰에 따른 시공업체의 재정악화, 공사중지, 부도 등에 따른 현장노무자 및 자재장비업체의 대금 체불 등의 피해를 사전에 근절하기 위한 조치이다. 금년 4월 착공 예정인 고덕일반산업단지 부지조성공사에 적용된다. 고덕일반산업단지는 국‧내외를 통틀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이 들어서게 된다. 경기도시공사 최초로 시행하는 ‘특별관리계획’에는 “계약상대자 및 하수급인의 자재·장비 대금 지급을 위한 전용계좌 개설·등록”과 “자재·장비대금의 체불 신고제 운영” 등이 포함되어 있다. “계약상대자 및 하수급인의 자재·장비 대금 지급을 위한 전용계좌 개설·등록”토록 하여 사업현장내 모든 자재장비업체가 현금지급을 보장받도록 하였으며, “자재·장비대금의 체불 신고제”를 운영하여 대금체불 및 미지급 등이 발생하는 즉시 대응하여 해결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www.
【경기경제신문】경기도과학교육원(원장 김제홍)은 19일 월곶중학교를 시작으로 야간 천체관측교실을 운영한다. 올해 초등학교 15개교, 중학교 15개교를 대상으로 천문 체험학습 프로그램과 야간 천체관측교실 등 총 30회 운영하며 과학전시관 관람, 계절별 별자리 관람, 선택형 체험학습, 망원경 활용한 천체관측 등 다채롭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생의 다양한 배움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선택형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초등학생 체험 프로그램은 망원경의 원리 및 망원경 만들기, 별자리판 만들기 및 별자리판의 사용법, 탄생별자리 및 핀버튼 만들기, 은하 및 우리은하의 모형 만들기를 하며, 중학생은 망원경의 구조 및 GP망원경 분해 조립, 별자리판 및 태양안경 만들기, 별까지의 거리와 북두칠성의 공간모형 만들기 등 다양하다. 경기도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천체관측 및 체험학습으로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과학기초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학생들의 우주 과학에 대한 탐구 능력을 고취시켜 창의지성교육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 실업률은 얼마일까? 알 수가 없다. 경기도 실업률은 나와 있지만 수원시나 용인시 같은 개별 지자체의 실업률은 조사자체는 물론 알고 있어도 발표를 하지 않는다. 차희상 경기도의정회 사무처장 그 이유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무엇보다도 지자체간 비교가 되는 것을 싫어하는 정치적 이유가 숨어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 등으로 경기도는 물론 전국적으로 꼭 필요한 통계 등을 작성하지 않고 있다. 덕분에 지자체장들이 내세우는 행정은 통계의 기초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많다. 예를들어 경기도에서 미혼모에 대한 정책은 있지만 정확한 숫자와 발생사유 등에 대한 통계조사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정책의 실효성은 많이 떨어지는게 현실이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의정회(회장 신현태)는 현재 경기도 비전담당관실에서 맡고 있는 통계업무를 대폭 확대해 새로운 통계기관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지금까지는 통계청의 대행수준에 머물렀던 기초 통계업무를 경기도가 주관적으로 나서 경기도 자체의 정확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정책자료로 활용한다면 보다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망을 구축하고 주먹구구식 사업으로 들어가는 비효율적인 예산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가 자신들이 사용한 '의정운영공통경비' 내역을 공개하지 못하겠다는 반민주적 행태를 보여 도민들로부터 비난을 사고 있다. 본지에서 지난 2월 19일, 2012년 '의정운영공통경비'에 대한 사용내역을 공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경기도의회는 지난 3월 2일 "청구된 정보가 전산정보처리조직에 의해 처리된 정보가 공개부분과 비공개부분을 포함하고 있어 공개여부 기간을 10일간 연장한다"고 답변을 했다. 그러나 경기도의회는 결국 지난 3월 14일 "이번 정보공개는 도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위축시킬 수 있기 때문에 공개할 수 없다"는 답변을 해왔다. 경기도의회의 이런 결정은 세비로 의원들에게 지급한 의정운영공통경비의 사용에 있어 편법과 불법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시인한 꼴이 됐다. 경기도의회에서 도의원들에게 지급한 의정운영공통경비는 의원 일인당 연간 6,100,000원을 지급하고 있다. 그러나 이 돈은 의원들 개인에게 지급한 것이 아니고 의원 130명의 이름으로 묶어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 및 교섭단체대표실에서 나누어 쓰고 있다는 의혹을 사고 있었다. 약 8억원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14일 율천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따뜻한 수원, 더 반가운 사람’ 실현을 위해 지역 주민과 열린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열린대화에는 노인회장과 동 단체장, 학교장, 유관기관 단체장, 소상인,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만들었다. 특히 그간 민원이 있었던 아파트 주민들이 불편과 서먹함을 떨쳐버리고 희망찬 새봄처럼 화합되고 발전적인 관계를 만들어 가는 화합의 무지개 떡이 준비되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염 시장은 "열린대화에서 나온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이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높은 참여"라며, 사람이 반가운 수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하고 이어 밤밭문화센터, 동대본부,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정수)는 봄날을 맞아 하천 주변에 겨우내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규모 하천청결운동을 실시했다. 구청 건설과는 16일, 세류지킴이와 함께 수원천 청결운동을 전개했다. 지난 14일에는 서호천 대청소를 실시한 바 있다. 각 하천별 청소취약지역을 선정해 쓰레기 수거와 불법현수막 제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민․관 합동으로 하천 대청소의 날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새봄을 맞이해 직원과 사회단체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권선구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시민체감 현장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최희순)는 지난 14일 새봄을 맞이하여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실시된 일제대청소는 동절기 동안 쌓인 쓰레기와 담배꽁초, 각종 쓰레기를 제거하고 특히, 청소 취약지역인 주택가, 뒷골목, 원룸단지, 원천리천 등에 버려진 쓰레기 집중수거 및 버스 정류장 등 각종 시설물도 물청소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영통구 도심 만들기 조성에 힘썼다. 또한, 영통구에서는 3. 2일부터 3. 31까지 새봄맞이 중점 청소기간으로 설정하여 해빙에 따른 청소취약지역 집중청소 및 각종 불법광고물(전단지, 벽보, 현수막) 제거에도 힘쓰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윤건모)은 2013년 쓰레기와 사랑과 전쟁 선포와 관련하여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각 동별 청소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금번 새봄맞이 대청소는 겨우 내 묵은 무단투기쓰레기, 오물, 버스정류장 가로시설물 물청소, 수원천 주변 오물수거 등 단체원, 주민, 공무원, 환경미화원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하였다. 특히, 팔달구(구청장 윤건모)는 앞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조성을 위해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국토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며, 국토대청소와 병행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주민계도, 쓰레기배출요령 안내문 배부를 통하여 시민들 자발적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에 앞장 서 나가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