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지동초등학교(교장 문종진)는 '2013학년도 경기도교육청지정 다문화거점학교'로 운영되면서 학생, 학부모, 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동아리 활동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지동초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동안 가족과 함께 하는 희망자를 접수 받아 학생 40명, 어머니 22명, 아버지 3명, 미취학아동 3명, 교직원 10명 등 총 79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밀감의 힐링캠프를 운영, 함께 어울어진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힐링프로그램과 학교에서 미리 준비한 작은 책을 통하여 학교를 신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교사들의 적극적인 봉사지원으로 이루어졌다. 운영 책임을 맡은 이승란 연구부장은 "지난 3월부터 꾸준히 준비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요구사항이 뭘까를 고민하며 추진한 프로그램에 적극 협조해 주신 동아리 회원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캠프에 함께 참여한 김윤건 학생 아버지는 "지동초등학교의 변화를 한 눈으로 살필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드리며, 가족과 함게 체험할 기회는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 같다. 아들을 맡긴 학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최희순)에서는 16일부터 5월말까지 영통구청장과 전 공무원, 기관·단체, 주민 등이 다 같이 참여하여 각 동마다 혼합·무단투기된 쓰레기의 분류작업과 규격봉투 사용 캠페인을 실시하고 가가호호 방문하며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홍보 전단을 배부하였다. 이날 영통구청장은 쓰레기와의 전쟁을 시작함에 따라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매탄4지구 중심상가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공무원 100여명과 함께 무단투기와 재활용품이 혼합되어 미 수거한 쓰레기를 주민들과 함께 분류작업하고 쓰레기를 규격봉투에 담아 깨끗하게 재 정리하였으며 정비된 장소에는 악취제거와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청결한 마을 만들기를 실시했다. 그리고 참여 공무원들은 무질서하게 버려진 무단투기 쓰레기 봉투에 섞여있는 증거물을 찾아 무단 배출한 업소를 적발하여 단속하고 주민들에게 홍보캠페인을 실시하여 주민 스스로가 쓰레기를 올바르게 배출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상가대표는 "이렇게 주민들과 공무원들이 다 함께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노력하는 모습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깨끗한 상가를 만들기 위해
전국시·도의정회(회장 신현태)에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독도지키기 규탄결의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의 후원과 경상북도의정회(회장 우영길)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경상북도의회 송필각 의장 및 도의원, 울릉군의회의원, 독도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하여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을 사전에 봉쇄하고자 침략전쟁을 부인하는 일본 아베총리의 망언을 강력히 항의.규탄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대한민국 만세 3창으로 행사를 마쳤다.
【경기경제신문】수원새마을금고(이사장 이관재)는 13일 오전 10시 노송지점에서 임직원 및 회원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금고 가족현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새마을금고 가족현혈 캠페인’은 새마을금고 창립 50주년 행사의 일원으로 기획되어 단일조직-최다점포(전국금고)참여-최단기간(50일)-최다인원(5,000명이상)헌혈목표를 달성하여 새마을금고 100년을 향한 지역사회 공헌 실천의지를 표명 할 예정으로, 전국 200여개 헌혈의 집과 헌혈버스에서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이 날 수원새마을금고로 부터 기증 받은 헌혈증은 새마을금고 중앙회에서 취합하여 대한적십자사에 기탁 할 계획이다. 이관재 이사장은 “새마을금고에서 기획한 이번 생명나눔 행사가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수원새마을금고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웃들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3일 오후 2시 최근 해체 보수 공사를 마친 수원화성 팔달문에서 팔달문 중건(重建)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은 대북을 요란하게 울려 산천을 깨우는 대북타고에 이어 팔달문 대문을 열고 들어가는 개문의식으로 시작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화성과 함께 축조돼 220여 년 동안 한결같이 함께 해온 팔달문은 수원의 자부심”이라며 “오늘은 3년간 해체 보수공사를 마치고 팔달문이 다시 열린 역사적인 날”이라고 말했다. 염 시장은 준공식에 앞서 전통의례에 따라 팔달산 기슭 화성을 지켜주는 신을 모신 성신사(城神祠)에서 바른 정치를 다짐하는 봉심례(奉審禮)를 한 뒤 천지신명께 팔달문 준공을 알리는 고유제를 지냈다. 팔달문 보수 공사는 지붕 하부 서까래 일부가 떨어져 나가 구조적으로 불안정하고 문루의 대들보가 기울어져 방치할 경우 장기적으로 붕괴 위험이 있다는 국립문화재연구소의 진단에 따라 지난 2010년 6월 시작됐다. 팔달문 건물 1층과 문루 1.2층을 모두 해체한 뒤 균열과 부식이 심한 자재를 교체하고 보강이 필요한 부재들은 내구성과 강도를 높이는 처치를 했다. 기와를 다시 잇고 단청을 새로
【경기경제신문】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충영) 광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월 2일부터 5월 10일(금)까지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운영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및 동아리 신입회원을 모집 중에 있다. 이번 모집은 2013년 5월 중 수원시 광교신도시 복합에듀타운 내 개원하는 광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 사업의 일환으로서 또래 청소년 세계의 공통적인 경험과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도와주고 더 나아가 청소년들의 적절한 경험과 사고체계를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함에 있다. 모집분야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외 특성화동아리(요리, 만화, 환경, 법), 문화예술동아리 5개 팀 약 50명이다. 이 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에게 올바른 의사결정 및 참여과정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자치기구이며, 특성화동아리활동은 청소년의 특기와 적성에 따른 청소년활동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내 청소년재능기부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청소년문화를 이해하고 이들의 놀이문화에 맞는 활동을 제공하여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문화예
【경기경제신문】정치쇄신특위(위원장 김진표 의원)는 25일 특위 전체회의를 열어 ‘정치쇄신과제 심사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특위는 다음주초 ‘정치쇄신과제 심사 소위’에서 일차적으로 특위에서 다뤄야 할 정치개혁과 국회쇄신 등의 의제들을 우선 확정하고, 여야 의원들의 의견을 사전에 수렴해 특위 운영방향에 대한 틀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 일부 위원들이 분과위원회 형태의 추가 소위 구성을 제안함에 따라 ‘정치쇄신과제 심사 소위’에서 효율적인 특위 운영을 위해 추가 소위 설치가 필요한지 여부를 심도 있게 검토하기로 했다. 김진표 정치쇄신특위 위원장은 “정치쇄신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열망에 보답하기 위해 특위가 실질적인 성과물을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위원들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치쇄신과제 심사 소위’는 새누리당 4인, 민주통합당 3인, 진보정의당 1인 등 여야 동수 8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소위 위원장은 김진표 특위 위원장이 겸임하기로 했다. 소위 명단: 새누리당(4인) 김재원ㆍ박민식ㆍ유승우ㆍ이명수 의원, 민주통합당(3인) 김진표ㆍ김태년ㆍ김관영 의원, 진보정의당(1인) 심상정 의
“사람 중심의 문화예술도시를 꿈꾸며, 그 꿈의 실현을 위해 점점 다가설 것이다” 【경기경제신문】지난 2월 22일, 34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감하고 수원문화재단의 수장을 맡게 된 라수흥 대표이사는 인터뷰를 통해 “수원의 역사와 전통의 계승, 지역문화예술의 진흥을 통해 시의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고, 문화예술정책 사업과 관광활성화 사업, 문화예술의 창작․보급 사업 등을 전개해 가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안구청장에 취임해 인터뷰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일년전 일이네요?”라고 말문을 연 라수흥 대표이사는 “수원시에서 공직 생활을 하며 문화관광과장을 세 번이나 했었다. 그러기에 지금 이 자리가 지난 공직생활의 연장인 것 같다. 문화관광사업이라는 것이 눈에 띠는 그런 사업이 아니기 때문에 힘든 측면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의외의 보람과 성과를 거둘 때가 많다”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취임 후 재단운영에 역점을 두는 점은? 재단은 그 동안 문화거버넌스 일환으로 최근 경기도문화의전당 등 9곳과 수원시 문화예술 진흥과 홍보마케팅 공동추진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상
【경기경제신문】수원지역고교 총동문연합회(회장 조철상)는 19일 오전 11시 영통구 이의동 소재 수원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에 나섰다. 제 33회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두고 펼쳐진 이날 봉사활동에는 조철상 총 동문회장(유신고)을 비롯해 박순영 영신여고 회장, 장미숙 영복여고 회장, 김종필 수성고 회장, 배흥순 삼일공고 회장, 이윤섭 수원고 사무총장, 신순재 수원공고 사무총장 및 각 학교 사무총장들이 참여해 참좋은 봉사단과 함께 홀로 식사가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한 배식봉사를 펼쳤다. 특히 이날 봉사 활동에는 김진표 국회의원과 오완석 경기도 의원이 함께 참여해 복지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장애인들의 식사를 도우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진표 의원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 여러분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우리나라의 장애인에 대한 지원과 배려가 예전 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아직까지도 미흡한 부분이 많은 실정이다”라며, ”앞으로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경인데일리】수원소방서(서장 최병일)는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자장면을 무료로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11일 오전 11시부터 3시간동안 고색성당에서 실시해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소외받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자장면과 다과 등을 무료로 제공하여 짧은 시간이나마 효를 실천하기 위해 수원중부여성의용소방대, 평동의용소방대, 소방공무원 등 65명과 한화갤러리아백화점 봉사단원 10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화갤러리아백화점 봉사단은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떡과 음료 등 500점을 손수 나누어 드리며 말벗이 되어 드리기도 했으며, 자장면 무료제공 소식을 접한 어르신 1,200분이 행사장을 찾아오셔서 사랑이 가득 담긴 자장면과 다과 등을 시식했다. 평동과 고색동은 홀몸어르신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평동의용소방대는 매년 대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지난 2006년부터 자장면 봉사활동을 시작하여 8년간 이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