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지난 7일, 도의회 위원장실에서 경기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와 정담회를 열고, 중증ㆍ중복장애학생의 교육권 보장을 위한 정책 요구안을 논의했다. 장애인부모회는 이날 정담회에서 ▲특수교육지원센터 보조공학기기 품목 다양화 및 대여 기간 연장 ▲중증 장애학생 중심의 특수교사와 실무사 인력 확충 ▲학교 내 간호인력 배치 및 통원 치료 등 의료지원 체계 강화 ▲복합 특수학급 확대와 지역 내 학교 선택권 보장 등의 요구안을 안 위원장에게 전달했다. 특히 장애인부모회는 “중증ㆍ장애학생이 겪는 어려움은 단지 교육 문제를 넘어 인권과 복지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다”라면서 “도의회 차원에서 구체적인 예산 반영과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안 위원장은 “장애학생의 교육권 보장은 선택이 아닌 중앙정부와 교육 당국의 당연한 책무이며, 반드시 실현돼야 할 과제”라고 밝히며,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추가경정예산 확보 등 현실성 있는 재정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답했다. 그리고 안 위원장은 “현장에서 요구하는 사안들을 자세히 살펴 단계적으로 예산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할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보건복지위원회)은 지난 7일 경기북부 누림센터 강당에서, ‘양주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공사 현황 보고 및 향후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조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양주시청 이정수 교육체육과장과 시공사·설계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설 개요와 완공 이후 운영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양주시 장애인단체 및 장애인체육 가맹단체 임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설명회에서는 장애인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설계(Barrier-Free) 인증전에 장애인단체의 의견을 반영하기로 하고 오는 5월 16일까지 의견을 수렴해 건설사에 전달하기로 했다. 박 의원은 “장애인 관련 시설은 설계 단계부터 장애인 당사자의 의견이 반영되어야 시행착오를 줄이고 운영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양주 반다비체육센터는 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성과를 계승해 추진되는 전국 단위 사업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사회통합형 생활체육시설이다.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현재 공정률 42%를 기록 중이다(2025.5 기준). 다목적 체육관, 체력단련실, 재활운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호겸 의원(수원5)은 2025년 5월 7일 18시 30분 경인방송 ‘박성용의 시선공감’ 프로그램의 ‘의정언박싱’ 코너에 출연하여 학생 인성 교육 개선을 위해서는 밥상머리교육의 복원과 학교 급식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개선 및 인권 보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호겸 의원은 경인방송 사회자의 “교육 현장의 학생 예절 실태” 및 “인성교육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해 달라”는 질문에 대하여 “우리 선배 어르신들은 ‘사제동행’, ‘군사부일체’를 강조했는데, 우리나라가 급속한 산업화와 정보화 사회로 발전하면서 맞벌이 부부 증가로 인해 가족간 밥상에 마주 앉을 시간의 부족, 사교육 과열로 인한 가족간 대화시간 부족 등으로 인해 가정에서의 인성교육이 불가능한 것이 현실이다.”라고 짚으면서, “우리나라 현실이 가정에서의 인성교육 시간이 부족한 점을 학교교육에서 충분히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호겸 의원은 경인방송 사회자의 “교권침해와 학교폭력이 어느 정도로 심각하냐?”는 질문에 대하여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교권보호위원회 개최 건수가 2022년 3000여건에서 2023년 5000여건으로 늘어났고, 교권 침해 유형 중 학부모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7일, 경기도의회에서 평화안보자문위원 등 관계자들과 함께 ‘캠프그리브스 평화안보교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채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평화안보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모종화 예비역 육군중장, 장영익 공군준장, 김진호 해병대준장 등 군 출신 전문가들과 이필구 경제부지사 협치2보좌관, 박미정 평화협력국 DMZ정책과장 등 총 7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실질적 정책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서는 ▲청소년·청년세대 대상 평화안보교육의 필요성, ▲체험형 프로그램 확대방안, ▲캠프그리브스 내 체험관 및 전시관 콘텐츠의 보완과 프로그램 차별화된 운영방향 등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채영 의원은 “캠프그리브스는 분단과 평화의 현장이자 역사적 상징성을 지닌 공간”이라며, “청소년과 청년세대에게 단순한 견학을 넘어 평화와 안보의 가치를 새길 수 있도록, 그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모종화 예비역 육군중장은 “초·중·고 및 대학생 대상,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확대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DMZ 현장을 실질적으로 체험할
[경기경제신문]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한국부동산원(KEB)는 한국부동산원 사옥에서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비사업 관련 교육 지원 및 학술세미나 공동 개최, 법령 및 제도 개선 공동 노력 △정비사업 추정분담금 검증 업무 지원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및 관리지역 관련 컨설팅 지원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GH는 올해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광명7구역을 포함해 4개 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또 경기도 내 노후계획도시에 대한 공공시행 참여계획도 수립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 조사, 관리, 공시 및 통계 전문 기관으로서 정비사업 상담지원, 공사비 검증, 소규모 영세사업장 등에 대한 사업계획 수립 지원 등 정비사업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GH가 사업시행자로서 쌓아 온 경험과 한국부동산원이 정비사업 지원기구로 축적해 온 전문성을 결합하면 강력한 상승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노후주거지 재생과 주택공급 확대라는 공공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 양서면은 지난해 10월부터 남한강과 북한강 일원의 하천 제방 및 도로변을 대상으로, 위험목과 유해식물 가시박 등 덩굴을 제거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하천 환경 정비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해당 구간에는 지장목과 덩굴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 증가, 물 흐름 방해, 하천 내 쓰레기 적체 등으로 도시 미관이 저해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단계적으로 하천변 환경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연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두물머리, 세미원, 물래길을 중심으로, 양평군의 관문인 남한강변 6번국도와 서종면 진입로인 북한강로 등 총 14.5km 구간 양쪽 하천 제방에서 지장목과 생태계 교란 유해식물인 가시박 등 덩굴 약 220톤을 제거했으며,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 및 각종 폐기물 4.5톤도 함께 수거했다. 김진애 양서면장은 “양평군의 대표 관광지인 두물머리와 세미원이 위치한 양서면 일원의 하천 환경 정비를 통해 관광객에게 쾌적한 산책 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남한강과 북한강변 제방도로의 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양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수택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의 취약계층 홀로 어르신 50가정에 카네이션 꽃과 사랑의 카스테라를 전달하는 효 나눔 행사를 5월 7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한국마사회 구리지사가 카네이션 꽃 50개를, 수택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카스테라 50개를 후원했으며, 전달식 이후 수택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카네이션 꽃을 전달하며 따뜻한 대화와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용호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장은 “5월 가정의 달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카네이션을 통해 위로와 기쁨을 느끼시길 바라며, 이번 나눔이 따듯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효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관계자분들과 수택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는 7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 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을 위한 ‘효 실천·행복나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는 2018년부터 가족이나 주변 도움 없이 지내는 홀로 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어버이날 행사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어버이날을 맞아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총 155만원 상당의 참기름 세트와 롤케이크를 전달했다. 김명기 복지119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8년째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선물을 전달하며 효를 실천하고 행복을 나누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돌봄 강화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하여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전해주신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7일 재단 4층 라온제나에서 2025년 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연합회 발대식에는 갈매중학교, 교문중학교, 토평중학교, 갈매고등학교, 구리고등학교, 구리여자고등학교, 서울삼육고등학교, 수택고등학교, 토평고등학교로 이루어진 50여 명의 연합회 소속 또래상담자들을 대표한 40명의 또래상담자와 지도교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 역할과 연간 활동에 대한 안내, 선서와 임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무리로는 또래상담자들이 작성한 참여 동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솔리언 또래상담자연합회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구리 관내 초·중·고등학교 솔리언 또래상담자 동아리 회원들의 모임으로, 일정한 훈련을 받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변 친구들에게 지지적 도움을 제공하며 학교폭력 예방과 조기 개입을 위해 힘쓰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학교별 대표단이 주축이 되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또래 상담 활동 콘텐츠를 활용해 자발적인 연합 활동을 기획하며, 교내 동아리 활동과 지역사회 캠페인을 보다 활성화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경기경제신문] 구리시청 카누부가 제16회 국민체육진흥공단배 전국 카누경기대회 여자 일반부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전국 무대에서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총 3일간 하남시 미사리 카누경기장에서 개최됐으며, 여자 일반부는 5개 팀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수상 부문으로 이예린(구리시청) 선수가 C-1 200m, C-1 500m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2관왕을 차지했으며, 변은정(구리시청) 선수가 K-1 200m, K-1 500m 부문에서 은메달을, K-2 200m, K-2 500m에선 노연진, 홍서진 선수(구리시청)가 조를 이뤄 동메달을 획득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선수들의 땀과 열정, 그리고 묵묵히 뒷받침해 준 지도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무엇보다 모든 경기를 부상 없이 끝까지 마무리해 준 것에 큰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구리시청 카누부가 대한민국 수상 스포츠를 이끄는 자랑스러운 팀으로 계속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