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제1회 (사)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장배 배드민턴대회가 24일(일요일) 오전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수원시 만석 전용배드민턴장에서 배드민턴 동호인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뜨거운 열전을 펼쳤다. 사단법인 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회장 이연자)가 주최하고 민턴데일리엔이 주관하였으며, 타고스포츠와 ㈜KBB가 후원 및 협찬한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을 시민생활체육으로 확대 보급함과 더불어 동호인 간 경기력 향상과 유대강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사)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장배 배드민턴 전국오픈대회에 참석한 선수들] 경기는 초심, A,B,C,D조 20대, 30대, 40대, 45대, 50대로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경기로 진행되었으며 예선 리그전 25점, 본선 토너먼트 21점, 와일드 카드는 승수가 같을 경우 점수 득실차로 결정 되었다. 이날 경기에는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과 안혜영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출신 김영진 국회의원(수원시 병), 백혜련 국회의원(수원시을), 등이 참석하여 본 대회 개최를 축하 하였다. [(사)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 이연자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협회장을 맡고 있는 이연자 이사장은 “오늘 여기 모이신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모든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가 3.1운동 및 상해임시정부수립 100주년 맞아 도내 항일의병 역사유적 조성 사업추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매진하기로 했다. 공사는 25일 포천시청에서 공사 전형수 경영기획본부장, 박윤국 포천시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포천종합사회복지관, 면암최익현선생 숭모사업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익현 선생 유적지 조성관련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회공헌 사업은 포천 청성역사공원에 있는 최익현 선생 동상 주변에 대한 환경개선과 상소문 등 역사 컨텐츠 보강을 통해 도민들이 즐겨찾는 의미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이 사업에 1억원을 기부했다. 공사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항일의병 역사유적 조성사업은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 싸운 항일의병을 대상으로 공사만의 차별화한 사회공헌으로, 도내 역사유적 공간을 조성하여 독립을 위해 싸운 열사들의 넋을 기리고 도민들의 역사의식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최익현 선생 조성사업이 제1호로 조성되는 것이다. 사회공헌을 총괄하고 있는 전형수 경영기획본부장은 “항일의병처럼 나라를 위해 희생했지만 조명 받지 못하는 위인을 발굴하여 그분들의 넋을 기리고, 도민들이 관심을 갖도록 하는 것
【경기경제신문】유튜브 ‘용방불패TV’ 대표 앵커로 활약중인 김용남 前국회의원(자유한국당 수원병 당협위원장)이 지난 23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문재인식 정치가 던지는 위험이라는 주제로 북콘서트’를 진행했다. [김용남 전 국회의원이 지난 23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문재인식 정치가 던지는 위험이라는 주제로 북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김 의원의 북콘서트에는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유철, 신상진, 송석준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이주영 국회부의장 또한 영상메시지를 통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북콘서트는 유튜브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배승희 변호사가 책 내용을 바탕으로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정책과 판단이 우리에게 던지는 위험들에 대해 질문하고 김용남 의원이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문재인식 정치가 던지는 위험들에 대한 배승희 변호사의 물음에 김용남 의원은 “조국 전 장관 일가와 관련되어 보여진 현 정부 실세들의 위선적인 모습들, 잘못된 경제 정책들이 가져오는 경기 침체 및 북한 선원 강제 북송 관련 의혹 등 현재 문재인식 정치로 인해 우리나라의 모든 분야에서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올 연말까지 오이도유적(박물관·선사유적공원)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시흥오이도박물관 ‘어린이체험실’] 시흥오이도박물관에서는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신석기시대를 자연스럽게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형 전시공간 ‘어린이체험실’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신석기시대의 삶을 인형극으로 풀어낸 <신석기 소년 ‘은섬이’>, 시흥오이도박물관의 독특한 건물 외관을 활용한 <박물관 초 만들기>과 우드아트로 완성하는 <신석기 마을 만들기>, 신석기인 의상과 도구를 체험할 수 있는 <신석기인 역할놀이>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는 현장감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신석기시대 사냥도구 및 목궁 체험이 가능한 <신석기 사냥꾼들을 만나다>, 공원의 억새와 오이도의 조가비를 활용한 민속공예프로그램 <함께 만드는 선사시대>, 신석기시대의 삶을 재밌는 이론수업과 만들기로 경험하는 상설 프로그램 등 실내·외에서 이루어지는 생생한 체험거리가 가득하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참여 신청은 시흥오이도박물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시 조남동 소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시흥하늘휴게소 2층 내에 위치한 시흥시 행복장터(농특산물 판매장)의 새로운 운영자를 선정하는 운영협약을 지난 20일 시흥하늘휴게소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임 운영자는 11월 23일부터 향후 2년간 장터를 운영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시흥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석현), ㈜그린익스프레스파크(본부장 조봉기), 갯골영농조합법인(대표 정병덕)는 행복장터 운영을 위한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서로 간 협력을 다짐했다.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이석현 소장은 “시흥하늘휴게소를 방문하는 소비자가 우수한 시흥 농특산물을 쉽고 편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행복장터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 행복장터는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에서 휴게소 인근 농어촌지역의 균형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휴게소 내 일부공간을 시흥시에 무상으로 임대해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촉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지회장 류태길)와 함께 지난 11월 13일과 20일 시흥시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각 지역 경로당 회장, 총무 등 약 5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운영보조금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시흥시는 어르신들이 편하고 즐겁게 이용하시는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매월 경로당 운영비를 추가로 보조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와 함께 경로당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등의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경로당 보조금 집행 방법, 정산 방법, 집행 시 주의사항, 잘못된 집행사례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경로당 보조금을 어떤 용도로 사용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았던 경로당 임원들에게 보조금 운영 규정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했다. 류태길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경로당 운영 임원들이 보조금 집행 및 정산을 하면서 겪었던 어려움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 경로당 회계를 투명하게 해 건전하고 회원들간 화합이 되는 경로당을 만들어나가야한다”고 당부했다. 양승학 노인복지과장은 “바쁜 와중에도 교육에 참석해주신 노인회 지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경로당 운영에 대한 어르신들의 고충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장태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왕2)은 21일(목)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국·교육과정국을 대상으로 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2022년도에 경기도에서 우선적으로 시행될 고교학점제에 관해 상세히 질의하였다. 장의원은 2019년 9월 17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과제와 발전 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교사, 학생 등 패널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질문한 사항이 ‘고교학점제 시행 이후 학생들의 다양한 교과목 신청에 따른 강사 확보를 위한 인력풀 문제’라고 밝혔다. 이에 교육과정국장은 “교사수급문제가 가장 어렵다. 학생들이 원하는 교과를 수용할 수 있는 교사의 자격을 갖고 있는 분들이 대단히 부족하다. 희소 교과에 대해서 선생님들로 하여금 연수를 받게 하거나 사범대학에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복수전공을 할 수 있도록 연구방안을 찾고 있다.”고 답변했다. 장 의원은 “일반교사들도 석사과정을 통해서 부전공 등 또 다른 관심있는 분야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달라”고 의견을 제안했다. 또한 장 의원은 연구선도학교인 ‘마이스터 고등학교’에서 교실의 유휴공간을 변형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원미정(더불어민주당, 안산8) 의원이 21일 소관 실·국 및 공공기관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는 종합감사에서 데이터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강조하고 나섰다. 원미정 의원은 “4차 산업혁명이 진전됨에 따라 기계가 대체할 수 있는 일자리들은 사라지지만 미래세대에게 필요한 새로운 산업은 생겨날 것”이라며, “그에 대비한 일자리 확충 노력이 필요한데, 그 중 하나는 데이터 산업”이라 주장했다. 원 의원은 “지난해 8월, 문재인 대통령은 ‘데이터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혁신’ 발표를 통해 국가전략투자 프로젝트로 데이터경제를 선정하고 데이터 규제혁신 의지를 보여줬다”고 설명하며, “그러나 이번 정기국회에 ‘데이터3법’이 계류되는 상황에서 단기간 안에 상위법 계정은 어렵겠지만, 현행법 내에서 경기도 차원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을 모색해야 한다”고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했다. ‘데이터3법’은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신용정보법 개정안을 일컫는 것으로, 데이터 활용시 개인을 알아보지 못하도록 처리된 ‘가명 정보’를 이용하는 한편 분산된 개인정보 보호체계를 일원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원 의원은 “경기도의 데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직란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9)은 21일(목) 2019년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날 버스에 지원되는 보조금의 지원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하였다. 이날 김직란 의원은 “올해 버스 업체에 공회전제한장치 설치를 위해 지원한 액수가 무려 11억 5천 400만원인데, 차고지에서만 작동하는거 아닌가, 효과에도 의문이다”라며, 공회전제한장치를 장착 후 관리 실태에 대해 질의하였다. 이에 대해 허승범 교통국장은 “공회전제한장치는 미세먼지감소와 연료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효과와 장치를 장착한 버스의 실태를 조사해 보고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버스시설개선에 지원을 하고 있는데, 지원을 받는 회사는 현금수입 신고를 누락하는 사례가 발생했다”며 현금수입신고 누락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허 국장은 “현금수입의 누락방지를 위해 계수할 수 있는 시스템 장치를 준비하고 있으니 완성되면 보고 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부당하게 지원금을 수령한 업체에 대하여 ‘지방재정법’은 5년의 범위에서, ‘경기도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관리조례’에서는 3년의 범위에서 각 지원이 제한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는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제271회 제2차 정례회 안건으로 ‘2020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사업예산안’을 21일 의회에 제출했다. 시흥시 2020년 예산안의 규모는 2019년 당초예산 1조 6,010억보다 377억원이 (2.4%) 증가한 1조 6,387억원으로 편성했고, 회계별 예산액은 일반회계 1조 285억원, 기타특별회계 459억원, 공기업특별회계 5,642억원으로 편성했다. 특히,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953억원(10.2%)이 증액된 1조 285억원으로, 당초예산 규모로는 처음 1조원대를 넘는 것이다. 이는 복지와 환경분야 등 국·도비보조금이 올해보다 500여억원이 증가했고, 50만대도시 진입으로 미래도시로의 균형있는 인프라 구축에 적극 투자하는 등 확장적으로 편성한 것이 요인으로 분석된다. 시흥시 2020년 예산안 편성기조는 ‘시민중심·미래도시’다. 주요 투자방향으로는 첫째, 국내외 경제상황 악화에 적극 대응해 지역경제활력에 매진하고자 했다. 또한, 중소기업 지원·확대 및 전통시장과 소규모 점포 시설개선 지원 등 소상공인 자립지원 강화에 힘쓰고, 시흥화폐‘시루’확대 발행 및 사회적경제 기반 강화 등 자생적 지역경제 기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