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유튜브 ‘용방불패TV’ 대표 앵커로 활약중인 김용남 前국회의원(자유한국당 수원병 당협위원장)이 지난 23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문재인식 정치가 던지는 위험이라는 주제로 북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김 의원의 북콘서트에는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유철, 신상진, 송석준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이주영 국회부의장 또한 영상메시지를 통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북콘서트는 유튜브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배승희 변호사가 책 내용을 바탕으로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정책과 판단이 우리에게 던지는 위험들에 대해 질문하고 김용남 의원이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문재인식 정치가 던지는 위험들에 대한 배승희 변호사의 물음에 김용남 의원은 “조국 전 장관 일가와 관련되어 보여진 현 정부 실세들의 위선적인 모습들, 잘못된 경제 정책들이 가져오는 경기 침체 및 북한 선원 강제 북송 관련 의혹 등 현재 문재인식 정치로 인해 우리나라의 모든 분야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 들어서 점점 비대해 지는 국가권력과 그릇된 방향으로 추진되는 각종 정책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찾아야 할 시기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 의원은 “미국이나 다른 선진국보다 문재인식 정치가 우리나라 경제나 기업에 끼치는 위험이 훨씬 커지고 있는 만큼 오늘 북콘서트를 통해 예측 불가능한 문재인식 정치의 위험에 맞서는 해법들이 제시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