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는 수원시가 기업인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산업단지 기업인과의 간담회 사진] 수원시는 지난 15일 권선구 수원산업단지 내 ㈜비비테크 컨벤션홀에서 간담회를 열고 기업인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이용영 수원시 일자리경제국장, 염상훈 수원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성열학 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과 입주기업체 대표 10명, 수원공고와 삼일공고 특성화고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기업 대표들은 ▲산업단지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주차장 추가 조성과 불법 주정차 단속 ▲수인선 개통에 따른 고색역 진출입로 산업단지와의 연결 ▲보안등과 CCTV 설치 등을 건의했다. 이용영 일자리경제국장은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면서 “시와 기업들이 지속해서 협력해 상생 발전 방안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수원시는 산업3단지 진입도로 개통, 산업단지관리공단 설립 등에 대한 추진과정을 설명했다.
【경기경제신문】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이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16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주요 기관·지역을 찾아가 ‘현장 행정’을 펼친다.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 ‘현장 행정’] 첫날인 16일에는 도시안전통합센터를 찾았다. U-City(유비쿼터스 도시) 상황실, CCTV 통합관제실, 교통정보시스템, 휴먼콜센터 등 방범·교통 시설물을 둘러보고 관제요원 등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장수석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장은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을 소개했다. 스마트시티 사업은 각종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방범·방재, 교통, 환경, 시설물 관리 등 도시 안전 정보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계·활용해 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달 초에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수원시는 국비 6억 원과 시비 6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장 센터장은 “관내 CCTV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영상정보 열람·제공 요청이 늘어나 운영 인력이 부족하다”면서 인력 확충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 부시장은 “각종 범죄 예방을 돕고, 교통정보를 처리하는 도시안전통합센터는 시민의 안전과 생활편의에 큰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는 16일 수원시청에서 2017년도 1분기 실무협의회를 열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안전문화운동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안전문화운동협의회 실무협의회] 협의회는 ‘안전문화 정착으로 안전한 도시 수원 구현’을 비전으로 삼고, 안전문화운동 3대 핵심 수단인 ‘신고·단속’, ‘점검·확인’, ‘교육·홍보’를 중심으로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시민사회, 관계기관, 수원시의 ‘안전협업’을 바탕으로 2017년에도 안전 문화 활동을 구체화하고 실천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시민참여형 3安(실천하는 안전, 시민은 안심, 생활은 안정) 도시 수원’ 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안전문화운동 실무협의회’는 수원시 안전 관련 부서, 경찰, 소방서, 안전 관련 공사·공단 직원, 민간단체 회원 등 42명으로 이뤄져 있다. 사회·생활·교통·산업안전 등 4개 분과로 구성돼있다. 협의회는 2015년부터 단계별로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2015~16년은 ‘안전문화 혁신기’로 공동체 중심 안전문화운동,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등을 전개했고, ‘안전문화 도약기’인 2017~19년은 시민주도의 안전문화운동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안전교통건설위원회(위원장 김은수)는 제325회 임시회 기간중인 16일 권선동 가구거리를 찾아 교통시설물 점검 등 현장방문을 추진했다. 이날 안전교통건설위원들이 찾은 곳은 농수산물 사거리에서 권선사거리 방향으로 150m 지점으로, 전체 530m 구간에 횡단보도가 한 곳 밖에 없어 주민들이 횡단보도 신설을 요청한 곳이다. 위원들은 대중교통 이용시 먼 거리를 돌아가야 하는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시민 안전과 통행편의 증진을 위해 횡단보도 설치를 적극 검토하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또한, 위원회는 도로교통관리사업소로 이동해 지난 1월 조직개편에 따른 차질없는 업무추진이 되고 있는지 살폈다. 김은수 위원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도로관리 및 정비를 비롯해 차량등록관련 업무에 고생이 많다”며 관계부서를 격려하고 시설환경 개선을 약속했다. 이어 “오는 5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로시설물 정비에 철저를 기해달라”며 당부하고, “보행환경 개선과 내년 1월부터 운영하게 될 스테이션 없는 공영자전거 추진도 차질없이 진행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안전교통건설위원회는 팔달구 건설자재창고로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조석환(더불어민주당, 원천,광교1․2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열리는 제3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주요 개정사항은 조례의 상위법을 공동주택관리법으로 수정하는 것과 공동주택 지원금 지원기준의 수정 사항이다. △지원횟수별 지원비율을 수정해 지원횟수 1회시 보조금 지원을 현행 80%에서 90%로, 지원횟수 2회 이상시 현행 60%에서 80%로 확대하고, 그 밖에도 △위원회 심의의결시 반영사항과 지원제외 대상 삭제, 지원금 지원대상 선정기준 및 배점표 삭제 사항을 담고 있다. 조석환 의원은 “2016년부터 지원단지와 지원금액이 감소 추세에 있는 만큼, 이를 반영한 현실적인 지원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며 개정이유를 밝혔다. 이어 “1월 임시회에서 ‘수원시 공동주택 관리 감사 조례’를 개정하고, 이번 임시회에서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개정의 배경에는 지난 1년간 ‘공동주택지원 및 관리개선 특별위원회’활동이 있었다”며 “특위활동이 여러 의미있는 결과로 이어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백종헌(더불어민주당, 영통1․2,태장동)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공공시설 개방 및 사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4일 상임위 안건심사를 통과해 오는 17일 제325회 임시회 제2차본회의에서 최종의결을 앞두고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공공시설 사용허가 제외대상을 △시장이 공공질서와 선량한 미풍양속을 해칠 우려가 있거나 시설관리자가 시설운영상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제외할 수 있도록 하고 △그 밖에 필요한 사항은 규칙으로 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백종헌 의원은 “당초 조례에서 공공시설 사용허가 제외대상으로 정한 정치적인 행위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나 종교활동 목적의 경우 등 포괄적으로 규정된 조항을 삭제하고 필요한 사항은 규칙으로 정하도록 완화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행 조례에서는 제외대상을 포괄적으로 정하여 시민들이 공공시설 사용에 불편함이 많았다”며 “시민의 정부가 정착하기 위해서는 시민참여를 늘릴 수 있는 여건마련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백종헌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장정희, 양진하, 한규흠, 이철승, 정준태, 이종근 의원 등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EU(유럽연합) 지역 정책 총국 월드시티프로젝트팀이 주최하는 ‘EU-비 EU 도시 간 월드시티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EU-비 EU 도시 간 월드시티 프로젝트는 EU지역 도시와 비 EU지역 도시가 지속 가능 도시 발전에 대한 경험·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교류하는 국제적인 도시협력 프로젝트다. 수원시를 비롯한 월드시티 프로젝트 참여 지방자치단체(부산·광주광역시·서울 송파구)에서 13~17일 월드시티 프로젝트 1차 워크숍이 열렸다. 13~14일 서울에서 전체 도시가 함께하는 실무회의 콘퍼런스가 열렸고, 15~17일에는 수원시 매칭(matching) 도시인 영국 스콧티쉬 도시연합(스코틀랜드 7개 도시) 관계자들이 수원시를 방문해 수원시의 지속가능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토론했다. 염태영 수원시장, 도태호 제2부시장을 면담하기도 했다. 15일 수원시청에서 도시재생·기후변화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수원농수산물유통센터와 광교공영주차장에 설치된 나눔햇빛발전소, 도시안전통합센터를 찾았다. 16~17일에는 도시재생 사업대상지인 화성행궁·행궁동 생태교통마을, 물순환 사업 대상지인 수원시청, 수원월드컵경기장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염상훈 부의장이 15일 산업단지내 ㈜비비테크 컨벤션홀에서 열린 산업단지 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 수원산업단지 활성화 방안과 관내 특성화고와의 취업 연계를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일자리경제국장 등 시 관계자를 비롯해 산업단지협의회 임원진들과 특성화고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염상훈 부의장은 “지난 2014년 시정질문을 통해 산단내 블록별 업종제한 해제를 비롯해 폐수처리장 활용방안, 주차공간 확보, 근로자 편익시설 확충 등 현안 해결을 촉구했다”며 “현재 많은 분야에서 완료됐거나 추진중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해 시에서 많은 노력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수원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수원산업단지에 머무르지 않고 산업공단을 목표로 해야한다. 기업인들과 소통하는 시의 적극적인 지원정책에 더욱 힘써달라”고 말했다. 또한, 수원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산업3단지 주차난 해소를 위한 노상주차장 운영을 비롯해, 입주기업에 대한 자금・기술・인력・판로 등의 지원을 수행할 산업단지관리공단 설립에도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줄 것”을 관계부서에 당부했다. 한편 “우
【경기경제신문】수원시 4개 보건소가 제7회 결핵 예방의 날(24일)을 맞아 23일 오후 2시 팔달문전통시장 지동교에서 기념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결핵 퇴치 퍼포먼스, 홍보 부스·건강체험터 운영, 결핵 예방 캠페인 등으로 진행된다.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는 이동검진차에서 무료로 흉부 엑스선 검진을, 4개 보건소는 혈압·혈당 검사, 금연·결핵 상담을 한다. 법정 감염병인 결핵은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병이다. 우리나라에는 매년 2300여 명이 결핵으로 사망하고 있다. 치료 후 2주가 지나면 전염력은 대부분 사라지고, 6개월 이상 약을 복용하면 완치할 수 있다.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2주 이상 기침이 지속하면 결핵 검진을 받고 기침·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을 가려야 한다. 또 면역력 저하가 결핵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꾸준히 운동하고 균형 있게 영양을 섭취해야 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수원시 ‘결핵 제로화(0)’를 이루기 위해 잠복 결핵 검진을 확대 시행할 것”이라며 “또 체계적으로 결핵을 관리하고, 결핵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와 ‘카카오톡’ 친구가 되면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통큰 이벤트 시즌 2’의 제휴 업체가 늘어난다. [수원시 카카오톡 제휴 포스터] 수원시는 17일부터 수원화성 관광코스와 연계된 구도심 ‘남문로데오거리’ 활성화 차원에서 ‘남문로데오거리 아트홀’, ‘미리내 미술극단’, ‘메가박스 수원남문점’과 제휴를 시작한다. 남문로데오거리 아트홀은 관람료를 1만 5천원(2만 5000원⟶ 1만원), 미리내 미술극단은 6000원(1만 2000원⟶6000원), 메가박스 수원남문점은 3000원(9000원⟶6000원) 할인해준다. 매표소에서 수원시 카카오톡이 보낸 통큰 이벤트 메시지를 제시하면 된다. 지난해 ‘카톡친구 통큰 이벤트’를 펼쳐 호응을 얻었던 수원시는 지난 2월부터 혜택이 대폭 늘어난 ‘통큰 이벤트 시즌 2’를 시작했다. 지난해 ‘통큰 이벤트’는 수원화성·화성행궁·박물관 무료입장, 시립아이파크미술관 50% 혜택만 있었지만, 올해는 ‘시티 투어’(평일) 2000원 할인, ‘플라잉 수원’(평일) 1000원 할인 등 혜택이 풍성해졌다. 화성어차, 국궁체험은 평일 50% 할인 가격으로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