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위원장 조명자)는 제327회 정례회 기간인 8일 팔달구청과 영통구청 소관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노영관(국민의당, 영통1․2,태장동) 의원은 팔달구 행정지원과 감사에서 "구청장기 생활체육대회 참가 종목 중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참가비를 걷는 경우가 있다”며 “보조금 신청시 세밀한 검토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백정선(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동) 의원은 "버스킹 공연시 청소년육성재단과 협의해 청소년 공연팀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어린이집 지도점검시 지적사항에 대한 행정처분이 약해 재발 우려가 있다. 보다 강력한 제재로 지적사항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기정(자유한국당, 영통1․2,태장동) 의원은 "공연행사나 각종 공사계약시 특정 몇몇 업체에 편중되어 있는 것은 문제가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도 다양한 업체에 골고루 혜택이 갈수 있는 행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문화복지교육위원회는 오는
【경기경제신문】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수원시 권선구 소재 오목초등학교에서는(교장 안심) 지난달 29일부터 일주일간 흡연예방교육과 교육자료 작품 전시회를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흡연예방 마술공연] 먼저 교직원 대상의 흡연예방 연수 및 전교생 흡연예방 교육을 통해 흡연의 피해에 대해 알고 금연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되도록 하였다. 또한 6학년 보건수업시간에 금연에 대한 작품 활동 후 자신이 만든 금연주사위를 전시하여 금연의 의지를 다졌고, 여러 가지 금연 관련 교육 자료를 전시하여 전교생이 교육에 참여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흡연거절 나무에 자신의 생각을 적어 꾸며 보기도하고 1학년, 2학년은 흡연예방 마술공연을 통하여 흡연의 피해에 대한 이해를 좀 더 쉽게 할 수 있었으며 신나고 재미있는 마술공연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흡연예방 퀴즈를 통하여 정답을 맞추고 상품도 타는 신나고 즐거운 흡연예방 활동을 하였다. [흡연예방교육자료전시] 이번 흡연예방교육활동으로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생활 속에서 담배에 대한 해로움을 부각시켜 학교에서의 교육이 가정으로 전파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재향군인회여성회(회장 김옥환)는 지난 5월29일부터 6월4일까지(6박7일) 회원들과 함께 태국으로 안보봉사 다녀왔다. 이들은 일정에서 제일 먼저 한국전쟁에 참여한 태국 군인들을 기리는 참전협회를 방문해 장학금 전달식을 했고 태국 보훈처를 방문 성금도 전달했으며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태국 지회장 주체 만찬에 참석했다. 또한 한국전쟁에 참전한 부대를 방문 희생자 위령탑에 헌화 참배후 참전 기념관 견학을 한 후 부대에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그리고 한국전쟁 참전용사 마을을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으로 태권도 한국어 지도 및 미용봉사를 갖고 마을 주민들과 한국에서 유명한 라면 식사 봉사를 가졌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혼밥’(혼자 밥 먹기)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혼밥족’을 위한 건강 먹거리를 알리는 ‘혼.식.여(餘).행 페스티벌’을 연다. [수원시, ‘혼.식.여(餘).행 페스티벌’] ‘혼자도 여유롭고 행복하게 잘 먹고 산다’를 주제로 하는 이번 축제는 16일 수원종합운동장 내 KT위즈가든에서 열린다.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오후 2시부터 ‘로컬푸드’(지역생산 친환경 농산물)·‘상자텃밭’ 홍보관, 혼밥 관련 서적을 안내하는 ‘혼밥 도서관’ 등을 운영한다. 개성있는 1인 메뉴를 판매하는 푸드트럭들이 모이는 ‘푸드트럭 존’도 설치된다. 오후 5시에는 축하공연이 열리고, 오후 6시 공식행사가 시작된다. 공식행사는 염태영 수원시장의 환영사, 1일 홍보대사 위촉(이원일 셰프), ‘건강한 혼밥’을 주제로 한 이원일 셰프의 강의로 진행된다.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 셰프’인 이 씨는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혼밥 요리법’를 알려주고, 요리 과정을 직접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는 10일부터 혼밥족을 위한 세대별 ‘혼밥스쿨’을 운영한다. 10일 청년(청년바람지대),
【경기경제신문】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6~8월 관내 논, 밭, 주말농장 등 농경지에 광역방제기를 이용한 친환경 방제작업을 시행한다. [농경지 친환경 광역방제] 도열병, 이화명나방, 혹명나방 등 각종 병해충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노동력 부족에 시달리는 농민의 방제작업을 돕고 친환경 농업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작업이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8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연면적 500ha의 농경지에 광합성세균·바실러스균 등 유용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s) 2종과 친환경 약제를 살포할 계획이다. 주요 방제 대상 지역은 입북동, 서둔동, 세류동, 권선동, 곡선동, 구운동, 금호동, 평동(이상 권선구), 태장동(영통구), 연무동(장안구)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대형 트럭을 이용하는 광역방제의 특성상 방제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역은 농민의 자체 방제가 필요하다”며 “농업기술센터에서 밭작물에 특히 효과가 좋은 유용미생물을 무료로 공급하고 사용법도 교육하고 있으니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7일 수원시청에서 ‘2017년 수원시 좋은고등학교 선정 증서 수여식’을 열고 ‘좋은고’로 선정된 13개 학교장에게 증서를 전달했다. 올해 좋은고 육성지원사업 공모에는 일반고 23개교와 특성화고 5개교가 신청서를 냈다. 심사를 거쳐 영복여고, 삼일상업고 등 13개교를 선정했다. 일반고가 10개교, 특성화고가 3개교다. 특히 올해는 어려운 여건 속에도 교육역량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상’을 신설했고, 영생고, 호매실고, 수원전산여고가 선정됐다. ‘좋은고’로 선정된 고등학교에는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비, 학교환경 개선 지원금 등 총 6억 원의 교육경비가 지원된다. 수원시는 관내 일반고와 특성화고의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중심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 2009년 ‘좋은고 육성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공정성·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교육전문가 등으로 평가위원을 구성하고 ▲학교와 교사의 학력 향상을 위한 노력 ▲학교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 ▲수원화성 가치 계승 프로그램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좋은고’를 선정하고 있다. 좋은고 지원사업은 고등학교에서 학교예산 부족으로 추진하기 어려웠던 교육 프로그램을 추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2일까지 ‘제14회 정조대왕 능행차길 체험 순례’ 참가자를 모집한다. [정조대왕 능행차길 체험순례] ‘정조대왕 능행차길 체험 순례’는 정조대왕이 현륭원(사도세자의 묘소)을 참배하기 위해 지났던 길을 걸으며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 정신을 되새기는 행사다. 수원시·서울시가 공동 주최하고 수원문화원·한국청소년연맹이 공동 주관한다. 능행차길 체험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서울 창덕궁에서 출발해 안양, 융릉을 거쳐 수원화성 성곽에 이르는 62.2km 구간에서 열린다. 순례단의 휴식과 안전을 위해 도보 이동구간과 버스 이동구간을 적절히 배분했다. 주요 행차 지점에서 문화관광 해설사가 역사 해설을 한다. 정조대왕의 수많은 업적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효의 현대적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 모두에게 모자, 조끼, 티셔츠, 반바지, 배낭, 우비 등 순례에 필요한 기본 물품을 지급하며 순례 완주자에게는 참가 기념 인증서를 수여한다. 봉사활동 시간 15시간도 인정된다.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순례 전 기간에 걸쳐 구급차와 대형 버스가 동행하며, 조별 안전요원도 배
【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이 행궁동 화서문에 위치한 공공한옥에서 공연, 교육, 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서문로에 위치한 공공한옥은 문화 및 집회시설로 12평, 18평, 26평 3동으로 전통문화 교육 프로그램과 행궁동 전체 공방에서 만들어진 수작업 작품전시, 화서문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국악공연이 펼쳐지는 공간으로 사용한다.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한학, 판소리, 시조창, 재담소리의 소리부문과 피리, 소/대금, 해금, 민요장구반의 악기부문으로 총 8개 전통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부터 일요일에는 다양한 공연과 행궁동에 위치한 공방작가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체험을 진행하며,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행궁동 소개 각 공방들의 대표 작품들을 상설로 전시한다.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지어진 공공한옥은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도, 화성행궁과 더불어 한국인들의 정서에 가장 잘 맞는 문화공간으로서 한옥의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 관계자는“이번 화서문 공공한옥 운영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이루는 한편 수원전통문화관
【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이 진행하는‘열린-i 문화예술교육’과 ‘문화소외계층 예술교육 프로젝트’의 프로그램과 참여할 예술강사(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열린-i 문화예술교육은 2014년부터 슬기샘어린이도서관 등 재단 운영시설을 중심으로 운영되었으며, 문화소외계층 예술교육은 2017 수원연극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된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예술교육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으로 운영된다. 열린-i 문화예술교육은 최대 500만원, 문화소외계층 예술교육 프로젝트는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며, 모집 분야는 미술·영화·문학·음악·연극·무용·국악·통합예술 등으로 특정 장르에 편중되지 않도록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예술의 기능적인 교육보다 장르 특성에 맞는 문화예술 애호가 양성 또는 예술을 활용한 개인의 가치관 및 조화로운 인격 형성을 위한 통합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오는 21일까지로 수원문화지도 홈페이지(swdb.swcf.or.kr)를 통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흥수)이 정부와 시의 일자리 정책·대책에 공감하고 '지역사회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장서기로 해 관심이다. [왼쪽부터 이준하 수원실버인력뱅크 상임이사, 박흥수 공단 이사장, 이종석 수원시니어클럽 관장] 공단은 올 하반기 중 67개의 어르신 일자리를 마련, 제공할 계획이며 향후 5년 간 1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공단은 7일 오후 공단 회의실에서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수원시니어클럽 & 수원실버인력뱅크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박흥수 이사장과 이종석 수원시니어클럽 관장, 이준하 수원실버인력뱅크 상임이사를 비롯한 관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공단과 이들 단체는 앞으로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 제공 및 지속 사업 발굴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흥수 이사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 일자리 창출은 현안 사안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마땅한 일이기도 하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우리 공단은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공단은 ‘어르신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