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 서수원권 지역 주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나섰다. 서수원칠보체육관의 빼곡한 공간 배열에도 불구하고 이용객들의 의견을 수렴, 일부 공간을 활용해 요가·필라테스 전용 강의장을 개설한 것. [1일 개관을 앞두고 시연중인 서수원칠보체육관 요가·필라테스 전용강의장] 필라테스는 동양의 요가와 선(禪), 고대 로마 및 그리스에서 행해지던 양생법 등을 접목해 만든 것으로 반복된 동작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신체 단련 운동이다. 31일 공단에따르면 1일부터 운영되는 요가·필라테스 전용 강의장은 칠보체육관 1층에 총면적 103㎡(약 31평) 규모로 마련됐으며 샤워장(탈의실), 과 화장실 등을 갖췄다. 이 공간은 당초 스피닝 연습실로 사용됐지만 최근 요가·필라테스가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전용 강의장 마련이 추진됐 강의는 평일 오전 6시~오후 10시, 주말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월 둘째주, 넷째주 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이용요금은 주2회 27,500원, 주3회 44,000원으로 신규회원은 매월 25일부터 말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정원은 요가 20~24명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김미경(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서둔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제328회 임시회 상정안건으로 접수돼 다음달 4일 상임위 심사를 앞두고 있다. [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 김미경 의원은 “지역사회의 법질서 확립과 사회안전망 확대를 위해 민·관·경이 함께 참여하는 수원시 지역치안협의회의 설치 근거를 마련하고 지역치안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수원시지역치안협의회의 주요 기능을 구체화하고 협의회의 구성, 구성원의 임기, 회의 개최, 실무협의회 구성 등을 규정했다. 특히 협의회의 원활한 운영과 활동을 위하여 예산의 행정적·재정적인 지원 근거를 명시하여 협의회 활동에 보다 탄력을 받게 됐다. 김미경 의원은 “지역사회의 법질서와 안전을 위해 활동하던 지역치안협의회의 설치와 운영에 대한 명시적인 근거가 없어 제약이 많았다”며 “조례안이 통과되면 보다 실질적인 정책 추진과 활동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한명숙(자유한국당, 비례대표) 의원이 '수원시 장안구민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수원시의회 한명숙 의원] 이번 조례개정안은 장안구민회관 시설 사용료에 대한 반액감면 대상자를 현행 국가유공자에서 그 유족과 가족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현행 조례는 감면대상을 국가유공자, 고엽제 환자로 보훈청에 등록된 사람으로만 규정돼 있어,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까지 이용료를 감면하고 있는 가족여성회관, 평생학습관과 같은 다른 시설과의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지적돼 왔다. 조례안은 감면대상자를 국가유공자의 배우자, 수권유족(선순위자), 국가보훈대상자 관련법에서 명시한 감면자로 하여 관련 법령의 개정시에도 바로 반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명숙 의원은 "장안구민회관 이용자 중 국가유공자는 1.4%에 미칠 뿐이며 개정을 통해 감면대상을 확대하더라도 장안구민회관 재정수입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며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여 그분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30일 수원시청에서 가정폭력으로 피해를 입었거나 위기에 처한 아동·여성의 사례관리와 긴급구조를 위한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사례협의회’를 열었다. [수원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사례협의회] 이날 회의에는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사례협의회 위원장, 위원 등 6명이 참석해 아동·여성 등 가정폭력 피해 사례를 공유하고, 피해자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아동·여성 보호 전문기관의 실무 전문가로 구성된 수원시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사례협의회’는 매년 2차례 사례협의회를 열고 가정폭력에 취약한 아동·여성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협의회에는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수원가정법률상담소 부설 가정폭력상담소, 수원여성의전화 부설 통합상담소, 수원시여성의쉼터 등 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수원가정법률상담소 부설 가정폭력상담소 조선주 팀장과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유승민 사례관리팀장이 신규 위원으로 위촉됐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도시재생사업 대상 지역이 기존 5곳에서 6곳으로 늘어나고 활성화 지역의 면적은 지역에 따라 17만~78만㎡ 정도로 조정된다. [주민공청회에 참석한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수원시는 30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지역 주민, 관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공청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안)’을 발표했다. 변경안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수립된 기존 계획안에서 5곳(행궁동·매산동·연무동·세류2동·매탄4동 일원)이었던 도시재생사업 대상 지역은 6곳으로 늘어났다. 기존 매산동 지역을 둘로 나눈 것으로 실질적인 변화는 없다. 사업 대상 지역 면적은 기존에 비해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변경안에 따르면 대상 지역별 면적은 행궁동 78만 7000㎡(기존 138만㎡), 매산동1지역 41만 2870㎡(기존 98만㎡), 매산동2지역 55만 6346㎡(기존 98만㎡), 연무동 24만 3266㎡(기존 82만 3000㎡), 세류2동 68만 8930㎡(기존 112만 3000㎡), 매탄4동 17만 6913㎡(기존 151만 1000㎡) 등이다. 이번 변경은 대외적 여건 변화, 타 지역 유사사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 ‘경기도청 주변 활력 회복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이 경기도 주관 ‘2018년 경기도형 도시재생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2018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최종평가회’]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사업’은 경기도가 지난 29일 성남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도내 7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연 최종평가회에서 ‘부천 원미동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경기도청 주변(매산동 일원) 도시재생사업에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도비 50억 원, 시비 50억 원 등 100억 원이 투입된다.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사업은 ‘수원시 도시재생전략계획’에 따라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고시될 예정인 경기도청 일원(고등동·매산동·교동·중동)에서 이뤄진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된다. 재생사업 대상 지역은 2020년 경기도청 이전을 앞두고 빠른 속도로 슬럼화가 진행되고 있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도시재생사업이 필요한 곳이다.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사업의 방향은 ▲주민 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 ▲공유적 시장경제 실현을 위한 거점 공간 조성 ▲사회적 경제조직 발굴 지원 ▲청년 특구 조성 및 낙후된 주거 공간 정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7년 제2회 규제개혁위원회’를 열고, 불합리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규제 8건을 심의했다. [수원시, ‘2017년 제2회 규제개혁위원회’] 규제개혁위원장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한 20명의 위원은 중앙법령·지침 관련 규제 6건, 자치법규 규제 2건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한 중앙 법령·지침 관련 규제 안건은 ▲지방세 환급 신청 방법 개선(안) ▲기본 보육료 지원기준 개선(안) ▲확정일자 부여 제도 개선(안) ▲공공데이터 공개에 따른 통계자료 활용 활성화(안) ▲임대차량 장애인자동차 표지 발급기준 완화(안) ▲난임 부부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기준 완화(안) 등이다. 위원들은 ‘지방세 환급 신청’에 대해 “현재 규정에 따르면 미환급 지방세는 납세자가 청구하지 않으면 환급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하며 “납세자가 청구하지 않더라도 일정 기간이 지나면 행정기관에서 환급할 수 있도록 ‘지방세기본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본 보육료 지원’에 대해서는 기본 보육료가 신청일자 기준으로 지원되다 보니 신청일과 어린이집 입·퇴소일이 다를 경우 실제 보육 일수보다 적게 지원된다고 지적했다. 위원회는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안전교통건설위원회(위원장 김은수)는 제328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30일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조치계획을 청취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한 보완사항을 주문했다. 이날 보고는 4개 구청의 도로, 교통, 생활기반시설을 비롯해 안전전반에 관하여 이뤄졌다. 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주차, 도로, 수해 복구 등 주민 편의와 안전에 대한 사항을 중심으로 보고사항을 검토했다. [김은수 수원시의회 안전교통건설위원회 위원장] 김은수(자유한국당, 파장,송죽,조원2동) 위원장은 “사전에 수원화성 인근 사대문 주변 버스정류장 시설관리에 대해 실태조사를 한 결과, 관광객이 밀집한 창룡문, 장안문, 팔달문 일대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도착알리미 고장, 시설물 훼손, 불법광고물 부착 등으로 환경이 매우 열악했다.”며 “해당 지역이 관광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장소인 만큼 시설 점검과 환경 정비에 보다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규흠(국민의당, 영화,연무,조원1동) 의원은 구청별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에 대한 보고에서 “거주자우선주차제는 다른 사업에 비해 적은 예산으로 주차난 해소나 이면도로의 원활한 소통 등 효용이 크니 폭넓은 홍보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시 공공기관 인력관리 효율화 연구회(대표의원 한명숙)'가 30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연구회는 지난 5월부터 연구활동을 시작하였으며, 다출산 세대의 대거 퇴직과 행정수요 변동에 대비하여 공공기관의 인력관리 효율화를 위한 연구활동을 진행해 왔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수원시 공무원과 공공기관 현황 분석을 토대로 새 정부 출범 이후의 공공부문 인력확대 계획과 연관하여 수원형 인력계획모형 개발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명숙 대표의원은 “중앙정부의 공공일자리 확대와 함께 지방분권 강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수원형 공공부문 인력계획 모형을 개발해 공공서비스 향상의 모범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구단체는 한명숙 대표의원을 비롯한 염상훈, 명규환, 심상호, 이혜련, 한규흠, 박순영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오는 9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장정희(더불어민주당, 권선1,2동,곡선동) 의원이 대표발의한‘수원시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 지원 조례안’과 ‘수원시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28회 수원시의회 임시회 상정안건으로 접수됐다.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장정희 의원] 장정희 의원은 최근 미세먼지 오염도가 점점 악화됨에 따라 수원시 차원에서 미세먼지 예방과 저감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여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했다고 발의 이유를 밝혔다. 조례안은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시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대기측정망 설치, 미세먼지 대응대책본부 운영, 사업비 지원,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미세먼지 대응대책위원회 설치 등을 규정하고 있다. 장정희 의원은 “미세먼지 문제는 이미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에 밀접한 영향을 주는 단계”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수원시의 예방정책 추진과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시급하다. 미세먼지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실천이 전제돼야 하므로 시민설명회 개최, 민관협의체 구성, 다양한 홍보를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한편, 함께 발의한 ‘수원시 재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