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시는 22일 수원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11기 안전관리자문단 위촉식’을 열고, 신규 안전관리자문위원 4명을 위촉했다. 안전관리자문위원단은 건축, 토목, 전기, 가스, 기계, 소방 등 안전과 관련된 각 분야 대학교수·전문가, 시의원 등 30명으로 구성됐다. 수원시에 있는 건축물 등 각종 안전취약시설의 현장 안전점검에 참여하고, 분야별 안전대책을 수립·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임기는 2년이다. 위촉식 후 열린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정춘병 위원이 단장, 박장호 위원이 부단장으로 선출됐다. 정춘병 단장은 “수원시에 재난·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힘쓰겠다”며 “적극적인 현장 점검으로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며 안전관리자문단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한국수출입은행이 “수원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외국인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1000만 원 상당의 쌀, 소고기, 라면 전기매트 등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형식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 50가구에 택배로 후원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22일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최정훈 한국수출입은행 경기지역본부장,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최정훈 경기지역본부장은 “후원물품이 가족과 떨어져 타국에서 지내는 외국인 주민들이 행복하게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의 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한국수출입은행의 따뜻한 나눔이 이국에서 명절을 맞는 소외계층 외국인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외국인 주민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수출입은행은 2021년부터 수원시에 거주하는 이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2021년 12월에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500만 원 상당 크리스마스 꾸러미를, 2023년에는 설·추석 명절에 30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 12일까지 ‘달달한 새빛톡톡 이벤트’를 연다. 추첨으로 참여자 중 130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새빛톡톡 홈페이지 또는 앱 ‘설문투표→달달한 새빛톡톡 이벤트’에 접속해 ‘수원시에 바라는 점’을 적으면 된다. 총 130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30명에게는 요아정 모바일 상품권(2만 원권), 100명에게는 던킨도너츠·커피 세트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2월 17일에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또 1월 31일까지 새빛톡톡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해 103명에게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월 3회 이상 출석 회원들에게는 매주 목요일 선착순 1000명에게 영화 할인권, 아쿠아플라넷 광교·의왕레일바이크 현장 할인권을 제공하는 연중 특별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경기경제신문] 2024년 수원시 출생아 수가 전년보다 8.97% 증가했다. 전국 평균 증가율(3.1%)의 3배 가까운 수치다. 행정안전부가 2024년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수원시 출생아 수는 6575명으로 2023년(6034명)보다 541명 늘어났다. 인구 100만 명 이상 특례시 중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수원시는 2024년 1월 저출생대응팀을, 올해 1월에는 여성가족국을 신설하는 등 저출생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수원시는 생애 25회 지원하던 난임부부 시술비를 지난해 11월부터 ‘출산당 25회(인공수정 5회, 체외수정 20회) 지원’으로 확대했다. 본인부담률은 45세 미만 30%, 45세 이상 50%였지만 연령 구분을 없애고 30%로 동일하게 지원한다. 수원새빛돌봄과 연계해 임신부를 대상으로 청소, 세탁 등 가사지원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에는 ‘육아지원근무제’를 도입해 공무원들이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근무 여건을 만들었다. 육아지원근무제는 유연근무제를 확대 운영하고, 업무 대행 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것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2024년 한 해 동안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402억 원을 징수하며 2016년 이후 9년 연속 체납액을 400억 원 이상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는 2024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목표액을 388억 원으로 설정했고, 목표액보다 14억 원 초과한 402억 원을 징수했다. 지방세 체납액 290억 원, 세외수입 체납액 112억 원을 징수했다. 수원시는 2016년 이후 매년 400억 원 이상 체납액을 징수하고 있다. 2023년에는 지방세 체납액 271억 원, 세외수입 체납액 134억 원 등 405억 원을 징수한 바 있다. 수원시 징수과는 ‘고질체납 총력징수! 조세정의 실현하자!’를 모토로 삼고, 체납자들을 끝까지 추적해 체납액을 징수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고액체납자 가택 수색, 대포차 추적 등으로 현장 징수 활동을 강화했고, 30만 원 미만 소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 직원 책임징수제를 운영했다. 5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추적기동반을 상시 운영해 30억 원을 징수했고, 1000만 원 이상 고질체납자는 가택수색·동산 압류를 했다. 전 직원 책임징수제는 지방세징수팀 직원들이 체납자에게 전화를 걸고, 문자 메시지·고지서를 보내 계
[경기경제신문]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수원블루라이온스클럽과 새마을푸줏간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삼겹살 500인분(100kg)을 수원시에 기부했다. 수원시는 노인복지관과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삼겹살을 배분할 예정이다. 22일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열린 기부 물품 전달식에는 박래용 수원블루라이온스 클럽회장, 새마을푸줏관 관계자,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래용 수원블루라이온스 클럽회장은 “설을 맞아 경로식당을 운영하는 노인복지관 2개소와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는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더 외로움을 느낄 어르신들의 마음을 살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수원블루라이온스클럽과 새마을푸줏간은 2024년 11월에도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삼겹살 480인분을 기부한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시미디어센터에 최신 미디어기술을 활용한 전시관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시민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를 2월 3일 18시까지 실시한다. ‘수원시미디어센터 미디어아트 전시체험공간 조성 관련 설문조사’로 실시하는 설문은 수원시 누리집과 모바일 앱 ‘새빛톡톡’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미디어아트 전시 관련 체험 경험과 수원시미디어센터에 조성될 전시 콘텐츠에 대해 바라는 점 등에 답변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수원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관광환경 변화에 따라 수원의 관광자원 기반 미디어기술을 활용한 신규 콘텐츠를 개발하여, 행궁동 내 새로운 관광거점 마련 및 즐길거리와 볼거리 제공 등을 목적으로 한다. 새롭게 개관하는 수원시미디어센터 내 전시관에는 수원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작품과 체험형 미디어콘텐츠 등 수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채워질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은 시민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 외에도 그간 수원시미디어센터를 이용해 온 이용객과 문화, 관광, 미디어아트 분야의 전문가 대상 오프라인 설명회 등으로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확대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관련 고지서 8종을 종이고지서에서 전자고지로 전환한다. 7월까지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 확장을 완료하고 8월부터 본격적으로 모바일 전자고지를 시행한다. 모바일 전자고지 확대로 우편발송 비용을 연 4억 5000만 원가량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고지 대상은 ▲지방세 정기분 납부, 자동차세 연납 안내문 ▲지방세 환급 안내문, 신청 ▲전용차로 위반, 주정차 과태료 사전·본부과·압류·독촉·체납 고지서 ▲자동차 과태료 체납액 촉구 안내문 등으로 확대한다. 특히 주정차 과태료 전자고지는 차세대 세외수입시스템에 연계해 민원인이 스마트폰으로 위반 사진과 내용을 확인하도록 개선한다.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시스템으로, 앞으로 다른 지자체도 활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꾸준한 논의를 거쳐 주정차 과세 자료·위반 사진 연계 등 협의를 이끌어냈다. 또 전자고지 열람 후 결제 기능을 추가하고, 발송 대상을 차세대 지방세·세외수입 시스템과 연계로 생성한다. ‘납기 내 미납자 안내’, ‘고령자·미열람자 대상 종이고지서 발송 간소화를 위한 우체국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2025년 수원특화 청년 해외인턴지원사업(미국)’에 참여할 청년 30명을 6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해외인턴지원사업(미국)은 미국 소재 기업에 수원 청년을 인턴으로 파견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청년들에게 미국 기업문화 설명, 비자 발급 인터뷰 요령 등을 알려주는 취업특강과 참여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적합한 현지 기업이나 한인 기업, 대기업 미국지사 등에 청년인턴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해 준다.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된 고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수원시 소재 2~4년제 대학교 재학생·휴학생·졸업생(39세 이하)이 신청할 수 있다. 영어 능통자와 기업 요구 자격 기준에 적합한 지원자는 우대한다. 채용이 확정된 청년에게는 비자 발급 비용 일부(250만 원)를 지원한다. 비자가 발급되고 올해 12월 15일까지 실제로 출국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항공료·숙박비·현지 정착금 등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청년 해외인턴지원사업 참가를 원하는 청년은 포스터에 있는 큐알(QR)코드를 스캔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이 초과되면 조기 마감된다.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시정소식’에 게시된 ‘2025년 청년 해외인턴십(미국) 신청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과일동, 채소2동 동측에 90㎡ 규모 화장실 2개 동이 신축된다.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에 시비를 추가로 투입해 화장실을 건립한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건축물 디자인을 고려해 사용자 중심의 화장실을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9월 준공을 목표로 5월에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편의, 위생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화장실을 조성하겠다”며 “시장 관계자와 이용자 의견을 설계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