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와 중국 시안교통리버풀대학교가 첨단기술 분야 공동 연구를 추진하는 등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시안교통리버풀대는 22일 시안교통리버풀대학교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대표단과 시안교통리버풀대학교 시 유민(Youmin Xi) 총장, 루안 저우린(Zhoulin Ruan) 부총장, 이주현 도시계획설계학과 부교수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연구 협력 ▲수원경제자유구역에서 지식교류 촉진을 위한 산·학·연 협력 ▲도시혁신을 위한 첨단기술 분야(인공지능, 바이오, 정보기술) 공동 연구 등을 약속했다. 이재준 시장은 “2026년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앞두고 있는 수원시는 교육·연구·기업 활동이 어우러지는 국제적 플랫폼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경제자유구역 내 시안교통리버풀대학의 국제분교 설립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캠퍼스 설립이 어렵다면 R·D센터나 교육센터 설립을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수원시와 쑤저우공업단지 내 첨단 혁신 기업들과 협력’, ‘경제자유구역을 기반으로 한 공동 플랫폼 조성’ 등을 제안했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가 전통시장 상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국내와 중국간 QR(큐알)결제 시스템 연동 방법을 알리는 교육·홍보를 진행한다. 2026년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중국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허용됨에 따라, 소상공인들이 중국인 관광객이 주로 사용하는 QR 기반 간편결제 시스템을 이해하고, 활용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12월까지 수원시 관광과·지역경제과와 수원도시재단이 합동으로 교육·홍보를 한다. 제로·카카오·토스·네이버 페이 등 국내 간편결제 인프라와 알리·위챗페이 등 중국 간편결제 인프라 간 연동 방법을 설명한다. 상점은 기존 계산대 단말기(POS)를 그대로 쓰면서, 토스·네이버·카카오 등 국내 간편결제 시스템 개발사에 ‘해외 간편결제(인바운드) 기능 활성화’를 요청하면 된다. 수원시는 사업주 안내 카드뉴스와 홍보영상을 9월 중 제작해 배포하고, 관련 단체·상인회를 활용해 교육과 안내를 이어갈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수원에서 불편 없이 소비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QR결제 시스템을 확충하고, 한류를 연계한 다양한 관광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TF 추진단’을 지속해서 운영해 시민들이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원활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원시는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둔 지난 7월 11일부터 소비쿠폰 TF(태스크포스) 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지원반, 심사조사반, 동별접수반 등으로 이뤄져 있다.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지급한다. 6월 18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지자체에서 신청해야 한다. 지급 금액은 1인당 10만 원이고, 신청 기간은 10월 31일까지이다. 첫 주(22~26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를 적용한다. 소비쿠폰은 1·2차분 모두 2025년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수원페이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수원페이(경기지역화폐) 앱, 신용·체크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에서 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도 할 수 있다. 오프라인 선불카드는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제휴 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는 1차 지급 오프라인 신청량을 반영해 44개 동 행정
[경기경제신문]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추석 선물 꾸러미’ 사전 구매 예약을 받는다. 택배 신청은 9월 25일 오전까지 할 수 있고, 배송은 10월 1~2일 진행된다. 추석 선물 꾸러미는 ▲꿀세트 ▲누룽지세트 ▲표고버섯세트 ▲잡곡세트 ▲한우세트 ▲생강진액세트 ▲제주 톡 말린 감귤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수원 농산물과 자매·우호도시 농산물을 함께 담았다. 주문은 전화와 전자우편으로 할 수 있다. 결제는 직매장과 배송 현장에서 카드로 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직매장에서는 투호·윷놀이·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회원 가입 후 5만 원어치 이상 구매하면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수원시는 2016년 11월 장안구 광교산로에 로컬푸드직매장을 열어 유통 단계를 줄이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고 있다.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직매장은 시민들에게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 추석에는 수원에서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과 자매·우호도시 특산물 세트를 준비했다”며 “따뜻한 마음과 건강한 먹거리가 담긴 선물세트를 많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여성리더회가 22일 행궁동 어울림센터 공용주방에서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젓갈포장 행사’를 열었다. 수원시여성리더회 김수민 총회장을 비롯한 사무국 임원 8명이 낙지젓, 명란젓 등을 포장했다. 포장한 젓갈은 판매해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김수민 회장은 “장학기금 마련 행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봉사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수료생으로 구성된 수원시여성리더회는 ‘여성 권익·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목표로 2004년 출범했다. 저소득 가정을 위한 후원금·물품 기부, 저소득가정 자녀 장학금 전달, 한부모·다문화가정 지원, 자원봉사 등 꾸준히 나눔·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에는 저소득 다자녀 가정 중·고등학생 장학금으로 300만 원을 기부했고, 하반기에는 수원시장학재단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는 22일 시청 별관 2층 영상회의실에서 ‘지역치안협의회 실무협의회’를 열고, 지역안전지수(범죄 분야)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관내 4개 경찰서 관계자,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5대 범죄 발생 건수, 자율방범대원 수 등 수원시 지역안전지수 범죄 분야 지표별 실적을 분석하고, 실적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또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범죄예방 우수 사례를 검토하고, 수원시에 적용할 수 있는 대책들을 모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안전지수 범죄 분야 등급 향상을 위한 구체적 대책을 논의했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이하 연구회)가 9월 22일(월) 서울 방이동과 내곡동에 위치한 허브다섯메 농장과 서울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 연구회는 지난 4월부터 연구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치유식물군 중심의 치유농업 저변 확대 및 창의적 도시농업 콘텐츠 개발 등의 연구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방문은 치유농업 저변 확대를 위한 선진 사례 시찰의 일환으로 허브재배, 관광농원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도시농업 기반 프로그램을 선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허브다섯메 농장과 치유농업 시민교육 시설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서울농업기술센터를벤치마킹 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박현수 대표의원은 “도심 속에서 치유농업을 활용해 창의적으로 도시농업을 경영중인 서울 허브다섯메 농장을 견학하고 운영 프로그램에 대해 살펴봤다.”며 “또한 서울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모범적 프로그램들도 잘 참고하여 수원시에 응용할 방법이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박현수 대표의원을 비롯한 국미순, 배지환, 이재선, 이재형, 정영모, 현경환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소속되어 있으며, 오는 11월까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22일(월)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G-BIO WEEK x AI CONNECT with G-FAIR 2025’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 경기도 경제부지사, 수원시 제1부시장, 산업계·학계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 등이 함께해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대한민국이 바이오·인공지능·양자기술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고 새로운 미래 산업을 열어가는 매우 뜻깊은 무대”라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이 혁신의 여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지역의 역량을 모아 수원시가 글로벌 클러스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자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만남이 대한민국 바이오·AI·양자 혁신을 이끌어가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와 수원특례시가 주최하는 ‘G-BIO WEEK x AI CONNECT with G-FAIR 2025’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며, 국내외 바이오·AI 전문가 강연, 바이오기업 채용 설명회, AI 첨단기술 체험 등 다채로운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정부의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9월 22일~10월 1일)’에 맞춰 22일 ‘수원 청소의 날’ 행사를 열고, 수원시청 인근 인계동 일대를 청소했다. 44개 동 행정복지센터 청소 담당자와 단체원 등 100여 명이 인계동 상점가 곳곳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점검했다. 또 쓰레기 배출 시간 준수(오후 8시~다음날 오전 5시)와 올바른 배출 방법 등을 안내했다. 수원시는 이번 청소의 날을 시작으로 추석 연휴 전인 10월 1일까지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을 운영하며, 집중 청소 활동을 한다. 환경관리원, 44개 동 단체원, 주민 등이 공한지(빈땅)와 무단투기 다발 지역을 비롯해 관광지와 다중이용시설 일대의 쓰레기를 정비할 예정이다. 또 주요 도로변에서 청소차를 집중적으로 운행해 청소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이 기분 좋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집중 청소 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캠페인이 단순한 청소 활동을 넘어 지역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어르신 건강 및 요양시설 수요·공급 분석’으로 ‘경기도 데이터 정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발표대회는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어르신 건강 및 요양시설 수요·공급 분석’은 스마트도시과와 노인복지과가 협업해 행정동별 노인인구, 장기요양보험 급여실적, 장기요양시설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노인 인구에 필요한 요양시설의 적정 수량과 최적 위치를 도출한 것이다. 분석 결과는 장기요양시설 설치 인허가, 시설 확충·기능 보강 지원 등 어르신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데 활용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로 시민들에게 더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