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용인시·화성시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3개 시는 연말을 맞아 3개 시청에서 공동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린다. 12일 용인시청에서 시작한 공동홍보는 17일 수원시청, 19일 화성시청에서 이어진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되는 홍보부스에서는 각 지자체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전시하고, 현장에서 기부하는 이들에게 추가 선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원시는 묵찌빠 게임 등 이벤트와 kt위즈 굿즈존(팬 상품 구역)을 운영한다. 또 고향사랑 기금사업 ‘디지털 드로잉 작가양성반’에서 활동 중인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작품 굿즈 등을 전시한다. 2023년 기준 수원시 고향사랑기부제에 화성시민이 가장 많이 참여했고, 2위는 용인 시민이다. 화성시와 용인시의 고향사랑기부제 역시 수원 시민의 기부 참여도가 가장 높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공동 홍보로 3개 시가 서로 협력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릴 것”이라며 “수원·용인·화성 공동생활권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타지에 사는 사람이 고향이나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일정 비율의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12일(목) 수원시 팔달구 파티움하우스 연회장에서 열린 2024년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수원시 보육인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등 수원시의원과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원장을 비롯한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올 한 해 우리 아이들이 최상의 교육과 돌봄을 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현장에서 헌신하시는 어린이집 선생님들의 처우가 개선되고, 사회적 인식이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수원특례시의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12일(목) 수원시의회에서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2024 의정활동 우수의원 및 직원 표창 친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의 영예는 다음과 같은 공로를 인정받은 이들에게 돌아갔다. ▲ 수원시의회 사정희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매탄1·2·3·4): 공약 실천 공로 ▲ 수원시의회 정영모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영화·조원1·연무): 지역 현안 해결 공로 이날 표창은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남부권 협의회장인 용인시의회 유진선 의장을 대신해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직접 전달했다. 이재식 의장은 표창장을 전달하며 “지방의회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헌신해 주신 의원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현재의 어려운 시국 속에서 민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의정활동에 충실히 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12일(목)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수원시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다. 수원시새마을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 김동은 의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대회사 및 축사 ▲표창 수여 ▲결의문 낭독 ▲새마을노래 제창 등이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새마을회는 생명, 평화, 공동체 운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해왔다”며, “현재 우리 사회는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수원’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나라’를 이루어가는 일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장은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 한마음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열어가길 기대한다”며, “수원시 새마을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공직자가 한자리에 모여 ‘비상계엄 사태’ 이후 민생경제 위기를 극복할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주재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중소기업과 지역 상권이 함께하는 긴급 민생경제 비상대책 간담회’에는 수원시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공직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먼저 기업인,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소상공인들은 “비상계엄 사태 이후 거리를 다니는 사람이 줄어들고, 매출이 대폭 감소했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20여 년 동안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임기호 팔달구 소상공인연합회 수석부회장은 “12월은 송년 모임이 많아 소상공인들이 가장 기다리는 달인데, 올해는 희망이 사라졌다”며 “어제도, 오늘도 예약 취소 전화를 받았다”고 하소연했다. 중소기업인들도 어렵기는 마찬가지였다. 신용화 ㈜켐피아 대표는 “환율 폭등으로 인해 수입 단가가 높아져 수익이 대폭 감소했다”며 “국외 구매자들도 한국으로 출장 오는 걸 꺼리는 등 잠재적 손실도 크다”고 말했다. 차보용 ㈜보영테크 대표는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소상공인들과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
[경기경제신문] 수원문화재단은 ‘수원 지역미디어 리마인드 : 10년의 기억, 10년의 미래’가 12월 1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이루어진 미디어 활동과 수원시미디어센터의 역할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기 위한 자리로, 지역 내 마을공동체미디어 활동가를 비롯해 주민자치회, 마을만들기 활동가, 미디어에 관심 있는 시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1부 '수원 지역미디어 리마인드 : 10년의 기억, 10년의 미래'는 포럼 형태인 기조 발제와 사례 발표로 구성되며, 좌장은 민진영 경기민주시민언론연합 공동대표가 맡는다. 기조 발제자로 나서는 허경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정책센터장은 ‘거버넌스 기반의 미디어센터 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며, 미디어센터가 지역사회에서 어떠한 협력과 발전을 이룰 수 있을지에 대해 논의 예정이다. 이어 고영준 전국마을공동체미디어연대 공동운영위원장은 ‘전국 마을공동체미디어 현황 및 미디어센터 협력 사례’를 발표하며, 지역미디어의 성공 사례와 협력 모델을 공유 예정이다. 또한, 서울과 수원 두 지역의 미디어 활동 성과에 대한 사례발표가 이어진다. 김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2024년 경기도 내 사업보고대회 놀이학습공동체운영 사업 공모전’에서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1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렸다.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공동체를 구성하고 협의 문화를 조성하는 놀이학습공동체 운영 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다.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신밖(신나는 바깥놀이)’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들에게 적합한 놀이 환경을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춘 이 사업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됐다. 참여한 교사와 원장들은 함께 어린이집에 적합한 놀이 방식을 설계하며 놀이 활동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어린이집 교사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냈다.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실외 활동을 넘어 영유아가 주도적으로 선택하고 참여할 수 있는 진정한 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아이들에게 더 나은 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녹지를 확충·관리해 녹색공동체 수원을 만드는 비영리 재단법인 ‘수원그린트러스트’가 11일 일월수목원에서 ‘2024년 수원녹색봉사단 활동보고대회’를 열었다. 수원공원사랑시민참여단, 수원가로수정원사봉사단, 수원시민참여천만그루도시숲만들기, 수원팔색길 시민참여활성화, 수원시민조경가드너양성, 수원꽃과나무의집 수원녹색터 등이 활동 내용을 공유했다.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수원시장상(3명), 수원시의회 의장상(5명) 표창을 전달했고, 수원팔색길해설사·수원녹색시민기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원녹색봉사단은 ▲주민이 중심이 되는 공원관리 활동 ▲나무 심기와 도시숲보호 ▲‘수원팔색길’ 걷기 활동 참여 ▲건강한 ‘수원녹색복지공동체’ 조성 등을 다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영상 축사에서 “녹색으로 푸르른 수원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수원녹색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녹색 나눔 활동을 언제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가수 김다현의 공식 팬카페 ‘얼씨구 다현’이 “수원시 학대피해아동의 심리치료에 사용해달라”며 300만 원을 수원시에 기부했다. 수원시는 후원금을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이 사례 관리하는 학대피해아동의 심리치료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11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금주 ‘얼씨구 다현’ 총괄매니저, 김인배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금주 총괄매니저는 “학대피해 아이들이 하루빨리 심리적 안정을 찾고 일상생활을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나눔에 참여한 ‘얼씨구 다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학대 피해 아동이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얼씨구 다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유니세프 상위단계 인증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팔달구 수원천로 347)은 학대피해아동·가족 상담 및 사례 관리와 아동학대 예방사업 등을 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수원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 제4차 회의’를 열고, 7개 업체를 답례품 공급업체로 신규 선정했다. 수원시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하는 답례품을 공급할 업체를 공개 모집했고, ▲업체 공익성 ▲지역 연계성 ▲업체 신뢰도 ▲운영·유통 관리 ▲정체성·우수성·시장성 ▲수행 능력 등을 심의해 신규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 업체는 ▲수원떡비(모듬영양찰떡, 쑥찰떡, 호박찰떡) ▲수원당(냉동 호박시루떡) ▲(주)로컬러(핸드워머 쿠션, 수원이 인형) ▲슬로(슬로쿠키세트) ▲꿈틀협동조합(수원화성티) ▲바른입맛연구소(도라지정과, 도라지청, 인삼정과, 대추정과) ▲팔달제과(샌드쿠키) 등이다. 수원시는 이날 선정된 답례품 공급업체와 12월 24일까지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공급업체 추가 선정으로 58개였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72개로 늘어난다. 수원시는 지난 9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최초로 프로야구 kt위즈 기념품을 답례품으로 등록해 운영 중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답례품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타지에 사는 사람이 고향이나 다른 지자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