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현재 개최 중인 얍-프로젝트 결과 전시 《토끼를 따라가면 달걀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와 연계한 작가 워크숍 '소라 투어: 수원화성 패키지'를 12월 28일에 개최한다. '소라 투어'는 전시 참여 작가 김소라와 함께 진행하는 관람객 체험 워크숍이다. 김소라는 전시에서 수원화성의 모습을 담은 이번 작품 제작 방식을 응용해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김소라는 아버지의 유품인 필름 사진 속 수원화성과 본인이 촬영한 사진을 함께 편집하여 과거와 현재의 기억을 중첩하는 설치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워크숍은 무료로 운영되며 총 10명 5팀(2인 1팀)을 대상으로 12월 28일에 운영된다. 참여자는 김소라 작가와 함께 수원화성의 서장대를 방문하여 자신을 포함한 수원의 풍경을 사진으로 담는 활동을 한다. 이후 미술관에 돌아와 전시 담당 큐레이터와 함께 김소라 작가의 모자이크 작업 방식을 살핀 후, 서장대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을 선택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체험으로 이어진다. 작가 특유의 중첩 작업 방식을 활용해 참여자에게 수원에 대한 추억을 예술적 경험으로 남기게 하는 것이 이번 워크숍의 취지이다. 워크숍 참여는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5년 특별회비’ 5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16일 이재준 수원시장 집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 홍순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도움을 주시는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케이티 위즈(kt-wiz), ENA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하는 ‘수원 사랑의 산타’가 17일 오후 2시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수원 사랑의 산타’에는 수원지역 52개 단체, 77개 팀 252명의 시민과 봉사자, 케이티 위즈 팬클럽 등이 참여한다. 사회복지시설 15곳, 취약계층 175가구에 라면, 쌀, 과자 세트, 피자 등 식료품과 핫팩, 모자 등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사랑의 산타’는 2~4명의 자원봉사자가 한 팀을 이뤄 산타 복장을 하고 취약계층에 찾아가 가구당 20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한다. 지역아동센터, 아동생활시설, 무료급식소, 장애인이용시설, 노숙인 자활쉼터, 학대아동 단기쉼터 등 사회복지시설 15곳에는 식료품과 핫팩, 모자, 장갑 등 100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한다. ‘수원 사랑의 산타’ 출정식이 끝나면 케이티 위즈 프로야구단은 아동생활시설인 ‘꿈을 키우는 집’을 방문해 산타 선물 전달, 사인회를 하고, 아이들과 레크리에이션도 함께 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수원 구단인 케이티 위즈가 사랑의 산타 후원으로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해 줘 감사드린다”며 “시민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16일 2024년 다함께돌봄센터 유공자 9명에게 수원시장상을 수여했다. 표창장 수여식은 이날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역량강화교육 중 진행됐다. 수상자는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13·14·15호점 센터장, 4·5·6·13·14·16호점 돌봄교사 등 9명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함께돌봄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수원시에 등록·신고된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4년 제2기분 자동차세 337억 원을 부과했다. 12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과세 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12월 1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등록·신고된 차량,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덤프트럭·콘크리트믹스트럭이다. 올해 1·3·6·9월에 연납(年納)한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는 지방세입계좌, 지방세 포털서비스 위택스,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토스·네이버파이낸셜 등),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 ARS, 가상계좌 이체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한 내에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으면 3%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고, 체납세액이 45만 원 이상인 경우 납부 기한이 지난날부터 1개월이 지날 때마다 납부지연가산세 0.66%(최대 60개월)가 추가로 부과된다. 또 체납 시 차량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자동이체(계좌·신용카드) 납부를 신청한 차량 소유자는 예금 잔액·카드 한도를 확인해 달라”며 “한도가 부족하면 과세 관청으로 다른 납부 방법을 문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올해 8개월 동안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운영해 시민들의 고장 난 우산 2609개를 수리했다. 수원시가 ‘2024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우산 수리센터’는 우산 수리 전문가에게 교육받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4개 구를 순회하며 고장 난 우산을 무료로 고쳐주는 서비스다. 올해는 상반기(3~6월), 하반기(8~11월)에 4개월씩 8개월 동안 장안구민회관, 농수산물도매시장, 영통구청, 수원시가족여성회관, 수원문화재단, 수원체육문화센터,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 복합문화공간 111CM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운영했다. 매주 월~수요일(공휴일 휴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했고, 한 사람당 2개까지 수리할 수 있었다. 총 1508명이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방문했고, 2609개를 수리했다. 하루 평균 28개를 수리했다. 수원시는 2025년에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는 간단한 수리로 고칠 수 있는 우산을 버리지 않도록 하는, 자원 낭비를 방지하는 사업”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고장 난 우산을 고쳐 쓸 수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학교급식 Non-GMO(유전자를 변형하지 않은) 가공식품 차액지원 사업’의 2025년 추가 지원 품목으로 콩나물과 청국장을 선정했다. 2018년부터 시작한 ‘학교급식 Non-GMO 가공품 차액지원, 공동구매 사업’은 관내 단설유치원, 중학교를 대상으로 GMO 없는 급식 재료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수원시가 차액을 지원하는 GMO 없는 급식 식재료는 고추장, 국간장, 된장, 진간장, 튀김기름, 밀가루, 튀김가루, 부침가루, 스위트콘, 두부 등 10개 품목이다. 9개 단설유치원과 43개 중학교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수원시는 품목별로 1kg당 단가의 차액 30%를 지원하고 있고, 친환경 기준에 부합하는 18개 품목의 식재료는 공동구매를 주관한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한파를 대비해 한파 쉼터와 응급대피소를 점검하고, 정비했다. 수원시는 지난 10월부터 한파 쉼터 518개소와 한파특보가 발효됐을 때 한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4개 응급대피소의 난방기, 소방시설 등을 점검·정비했다. 응급대피소에는 방한물품을 비치했다. 응급대피소는 한파 특보가 발효되면 평일 야간, 주말·휴일 24시간 운영한다. 권선·장안·팔달구는 각 구청 내 행려자실, 영통구는 구청 내 단체소통방에 있다. 수원시는 지난 11~12월 관내 주거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보일러와 수도 계량기 등 점검을 지원했고, 한파 취약계층에 방한물품을 배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한파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는 2024년 11월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으로 팔달구 사회복지과 돌봄지원팀 강순구 주무관을 선정했다. 친절왕 선정 심사위원들은 시민이 칭찬한 ‘친절공무원’ 후보 13명을 대상으로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해결 정도 등을 평가했고,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강순구 주무관을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정했다. 강순구 주무관을 친절공무원으로 추천한 시민은 “복잡한 가족사로 인해 장례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강순구 주무관이 병원과 장례식장 등에 직접 연락하고, 처리해 줘서 무사히 장례를 치를 수 있었다”며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결하려는 의지와 추진력을 보며 감동했고, 공무원에 대한 인식이 바뀌게 됐다”고 말했다. 강순구 주무관은 “가족분들께서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장례 절차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원인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친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을 매달 선정하고, 수원시장 명의 상장을 수여한다.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발되지 못한 친절공무원 후보자에게는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지급한다. 친절공무원 후보는 시민들에게 ‘그린카드’를
[경기경제신문] 수원문화재단이 지난달 굿즈 판매를 시작으로 여행자 라운지 행궁 및 화홍사랑채에서 ‘요새화성 요즘행궁’ 관광브랜드 굿즈 품목을 확대 판매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수원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굿즈는 수원화성과 행궁동 일대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적 특색을 민화 스타일로 개발한 관광브랜드 ‘요새화성 요즘행궁’ 브랜드 아이콘을 활용하여 제작됐다. 특히, 최근 수원에서 가장 힙한 장소 중 하나인 행궁동에서만 한정 판매하며 지난달 시범 판매한 전통 사각등, 캠핑세트 등 6종과 함께 이번 달부터는 변온 술잔, 지비츠 등으로 품목을 확대하여 판매한다. 새롭게 추가되는 굿즈들은 시범 판매 시, 국내외 관광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양한 세대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제작됐다. 요즘 세대들의 취향을 고려하여 가방, 신발을 꾸밀 수 있는 키링, 지비츠와 요새 어른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변온 술잔과 고풍스러움이 묻어나는 전통등, 전통부채 등 다양한 연령을 아우를 수 있는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요새화성 요즘행궁’ 관광브랜드 굿즈는 내년 상품 소진 시까지 판매하며 계속해서 수요자들의 선호도를 조사하여 품목을 추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