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가 17일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10년간 운영 성과를 알렸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 한울마당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수원시민,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등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여성문화공간-휴(休) 10년의 성과 발표(박재규 전 센터장) ▲상담성과 보고(최정현 상담 담당) ▲운영 현황 브리핑(최영옥 현 센터장) 순으로 이어졌다. 2014년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설립한 여성건강문화공동체인 여성문화공간-휴는 여성들에게 몸과 마음의 휴식을 제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심리상담, 족욕, 아로마훈증방, 영화관람, 동아리, 교육·문화프로그램 등으로 지난 10년간 수원시 여성을 지원했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 관계자는 “여성문화공간-휴는 수원시 여성들의 안식처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주역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우며 성평등한 사회를 위한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23일 오후 3시 복합문화공간 111CM 라운지에서 ‘우리가 만드는 특별한 시민배심법정’을 개정하고, 시민배심법정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시민배심법정 진행 방식으로 시민예비배심원과 함께 시민배심법정 활성화 할 방법을 모색하는 토론회다. 참고인 진술, 배심원 토의, 정책 투표 등으로 진행된다. ‘숙의민주주의와 시민배심법정’을 주제로 열리는 1부에서는 임동균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성영신 시민소통과 소통기획팀장이 참고인 진술을 한다. ‘시민배심법정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하는 2부에서는 조성배 공생기반연구소장, 김희경 변호사, 안기희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 운영위원장, 임동균 교수가 참고인 진술을 한다. 참고인 진술 후 새빛톡톡을 활용해 ‘시민배심법정 활성화를 위한 우선 정책’을 선정하는 투표를 한다. 수원시가 2011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수원시 시민배심법정’은 이해관계가 없는 시민이 배심원으로 참여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갈등을 조정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제도다. 국민참여재판을 인용한 ‘법정’ 형식으로 운영한다. 2012년 2월 첫 시민배심법정을 시작으로 후 지금까지 4차례 열렸다. 시민배심법정이 열리면 시민예비배심원 중에서
[경기경제신문] ‘kt wiz·ENA와 함께하는 제13회 수원 사랑의 산타’ 행사가 17일 열렸다.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출정식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kt wiz 선수단과 팬클럽, 자원봉사자 등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가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 활동’으로 이어졌다. 선수들과 봉사자들은 사회복지시설 15개소, 취약계층 175가구에 라면·쌀·과자세트·피자 등 식료품과 핫팩, 모자 등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는 kt wiz, ENA,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했다. 출정식에 함께한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산타가 돼 이웃들에게 기쁨을 선물해 주신 kt wiz 선수단에 감사드린다”며 “kt wiz와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는 17일 홍재복지타운에서 ‘2024년 다(多)어울림 공동체 공모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주요 사업과 성과를 공유했다. 수원시 관계자,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주민과 관계자, 수원시다문화협회·수원지역사회교육협의회·자연주의교육연구소·(사)한국심리상담복지학회 등 다(多)어울림 공동체 공모사업 참여 기관(4개소) 관계자가 참석해 다문화가족·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업의 성과를 발표했다. ‘다(多)어울림 공동체 공모사업’은 다문화 인식 개선 사업, 다문화가족 문화체험 프로그램, 결혼이민자 경제적 자립 지원 활동 등 외국인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지난 4월 4개 기관을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했다. 참여 기관은 5월부터 11월까지 다문화가족·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먹거리 전통음식 체험 ▲청소년 꿈 성장 교실 : 내 꿈에 날개 달기 ▲다문화가정 생태교실 ▲다어울림 공동체 강점 역량 계발 등을 운영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사업 운영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주민과 선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행복한 정착을 돕는 다어울림 공동체 공
[경기경제신문] 수원문화재단이 행궁마을의 맛, 전통, 특색을 가진 행궁가게를 알리기 위한 SNS 이벤트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행궁가게는 행궁마을 고유의 역사와 감성을 지닌 골목가게의 공동 브랜딩명으로,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을 통해 행궁마을의 정취와 개성을 가진 음식점, 카페, 공방, 소품샵 등을 발굴하고 홍보해 왔다. 수원문화재단 인스타그램에 퀴즈의 답을 댓글로 남겨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행궁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 살거리가 있는 행궁가게를 알려 방문 동기를 이끌어내고자 진행한다. 특히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자 30명에게는 행궁마을 관광브랜드 요새화성 요즘행궁이 담긴 한정판 굿즈 △사각전통등(15명)과 △캠핑세트(15명)를 제공한다. 사각전통등은 수원화성과 행궁마을을 상징하는 아이콘이 나무와 한지 질감의 조명으로 은은하고 담백한 빛을 자아내며, 캠핑세트는 휴대용 컵과 접시 10개로 구성되어 야외에서 활용하기 유용하다. 해당 상품들은 최근 행궁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재 행궁마을 여행자라운지인 행궁사랑채 및 화홍사랑
[경기경제신문] 유재광 수원특례시의원(국민의힘, 서둔·탑·구운·율천·입북·당수동)은 17일 지속가능한 율천동 발전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주민들의 민원 해결에 적극적으로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이다. 특히 유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다양한 민원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데 힘써 왔다. 지속가능한 율천동 발전협의회는 사명감과 봉사정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유재광 의원은 "주민 여러분의 격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삼아 지역 현안 해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율천동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17일 새빛하우스 누적 지원 1000호 달성 기념행사를 열었다. 수원형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인 ‘새빛하우스’는 집수리지원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주택(단독·다세대·연립) 주택이다. 최대 1200만 원(자부담 10%)을 지원한다. 지난해 10월 1호 새빛하우스가 탄생했고, 2023년 총 305호를 지원했다. 올해는 총 791호를 지원해 누적 지원 건수는 1096호에 이른다. 수원시는 ‘2026년까지 누적 3000호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의원, 집수리 위원, 새빛하우스 참여 시민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새빛하우스 사업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집수리 자문 위원들, 공직자, 수원도시재단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빛하우스 집수리 지원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집, 빛나는 도심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기념식 후에는 새빛하우스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집수리 성과포럼이 열렸다. 포럼은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 성과와 과제’·‘노후 저층주택 에너지성능 진단을 통한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16일(월) 수원시 팔달구 호텔리츠에서 열린 2024년 수원시체육인 송년회에 참석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이재식 의장, 보건복지위원회 이희승 위원장, 문화체육위원회 장미영 위원장 등 수원시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수원시민들이 스포츠와 함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고, 수원시의 이름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려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도 수원시 체육회와 체육인 여러분이 승승장구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17일(화)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3회 수원 사랑의 산타 행사에 참석했다. KT WIZ와 ENA가 함께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위원장, 보건복지위원회 이희승 위원장, 문화체육위원회 장미영 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은경 위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윤경선 위원장 등 수원시의원과 자원봉사자, 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KT-WIZ 선수 사인회 ▲후원금 전달 ▲산타활동(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가구 방문 선물 전달) 등이 있다. 이재식 의장은 “여러분과 함께하는 산타의 추억은 아이들에게 오래도록 꿈과 희망이 되어줄 것”이라며 “선수단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으로 우리 사회에 나눔문화가 계속 확산되길 바라며, 2025년 더 따뜻해진 우리 공동체 안에서 모두 더 많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영화 도시재생 혁신지구 T/F 추진단’을 구성하고,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수원시 관련 부서, 수원도시공사, 경기관광공사, 지역구 국회의원실, 시의원, 수원시 도시·건축 분야 총괄계획가 등으로 이뤄진 영화 도시재생 혁신지구 T/F(태스크포스)는 영화 문화관광지구 개발사업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공모사업’에 대응하는 역할을 한다. ‘영화 문화관광지구’(장안구 영화동 152-8번지 일원)는 지난 8월 국토교통부 주관 2025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로 선정된 바 있다. 수원시와 경기도가 수원화성 주변의 난개발을 막고, 수원화성 인근에 문화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계획한 부지로 면적은 2만 460㎡에 이른다.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은 낙후된 도심에 경제 거점을 조성하는 지구단위개발사업으로 산업·상업·주거 등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만드는 것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국비 250억 원, 도비 50억 원, HUG(주택도시보증공사) 융자 등 지원을 받는다. 또 건축규제가 완화되고, 행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2024년 상반기에 지구지정·지구계획을 수립하고, 국가시범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