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2025년 상반기 수원시 청년행정체험’ 참여자 124명을 선발했다. 1기 참여자 65명은 3일부터 27일까지, 2기 참여자 59명은 2월 3일부터 28일까지 근무한다. 수원시는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참여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근무 준수사항을 안내했다. 또 수원시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했다. 청년행정체험 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19~39세 청년들에게 수원시 본청, 사업소,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일하며 시정 현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진로 적성을 탐색하고, 취업을 준비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무작위 추첨으로 참여자를 선발했고, 근무 부서는 4개 권역별(장안·권선·팔달·영통구)로 희망 근무지를 접수한 후 난수 프로그램을 활용해 무작위로 지정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로운 도전과 배움의 여정을 응원한다”며 “청년행정체험이 수원시 다양한 청년정책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회원사가 1만 8000개에 이르는 (사)벤처기업협회와 투자 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수원시와 (사)벤처기업협회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사)벤처기업협회는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기업 유치와 투자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사)벤처기업협회·회원사의 투자·유치와 관련된 각종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적극적으로 행정 지원을 하기로 했다. 1995년 설립된 (사)벤처기업협회는 혁신벤처를 발굴하고,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활동을 한다. 우리나라 전체 벤처기업 중 절반가량이 협회에 속해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사)벤처기업협회 성상엽 협회장, 이정민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성상엽 협회장은 “수원시가 첨단과학연구도시를 조성하면 벤처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벤처기업협회도 수원시가 첨단 산업의 거점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첨단과학연구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업이 들어올 수 있는 용지를 적극적으로 공급하고 있다”며 “(사)벤처기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3일(금)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열린 수원상공회의소 2025년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 장정희 위원장, 이찬용 위원장 등 수원시의원과 관내 기관 및 상공인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 주요내용으로는 ▲각 기관장 신년사 ▲시루떡 절단 및 샴페인 축포 ▲참석자 상호 덕담 및 떡국 식사 등이 있다. 이재식 의장은 “지난 한 해 우리는 경제적·사회적 어려움 속에서 모두가 이전엔 겪어보지 못한 길을 헤쳐나와야 했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며 큰 역할을 해 주신 수원상공회의소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의장은 “2025년은 지역경제 안정과 성장을 이루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수원특례시의회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1. 2.(목)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재단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이병규 이사장의 청렴실천 의지를 담은 청렴서한문 낭독에 이어 재단 임직원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재단이 되고자 다짐하는 내용의 청렴선서를 진행했다. 재단 임직원이 결의한 청렴서약서에는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 ▲직위를 이용한 권한남용, 이권개입, 알선‧청탁 금지 ▲상호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병규 이사장은 “청렴이라는 가치는 많은 사람의 노력이 오랜기간 쌓임으로써 문화로 자리잡는 것”이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함께 지속가능한 청렴조직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2024년 수원시 공직유관기관 청렴노력도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4년 연속 수원시 공공기관 경영평가 1위 ▲4년 연속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기관 선정 ▲2024년 고용노동부 일‧생활균형 캠페인 참여기관 선정 등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이상균 수원시 팔달구청장은 지난 2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와 아동복지시설인 동광원을 방문했다. 수원시 노인(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024년 기준으로 14%를 넘었으며, 팔달구는 수원시 전체 노인 167,204명 중 33,381명이 거주하고 있어, 전체 노인의 약 32%가 집중된 만큼 이번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 방문 현장은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현장에서 이상균 구청장은 “팔달구는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관내 노인들이 많아, 빈곤 노인을 위한 맞춤형 노인정책을 수립하고 경로당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내 93개의 경로당 운영을 위한 보조금 간소화 정책을 지원하겠다고 관련 부서에 당부하며, 노인대학과 경로당에서 진행되는 노인 여가 프로그램을 1년 동안 꾸준히 운영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서 50여 명의 아동을 보호하고 있는 동광원을 방문하여, 동절기 아이들의 생활환경과 시설 안전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또한, 아이들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사랑을 느끼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새빛 아동돌봄정책을 수립하여 아동의 자립을 지원하고, 기
[경기경제신문] 이상균 수원시 팔달구청장이 지난 2일, 2025년 새해를 맞아 구청 11개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부서 순회에서 구청장은 수원시의 신년화두인 ‘관민찰기(觀民察己)’를 강조하며, 시민 중심의 행정 혁신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관민찰기’는 '백성의 풍속을 보아 자기의 도를 살핀다'는 주역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뤄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상균 구청장은 부서별로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팔달구청 전 부서가 시민들에게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루기 위해 각 부서가 맡은 업무에서 시민 중심의 실질적인 행정 대전환을 실현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이어 "올 한 해도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에 팔달구가 한 걸음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힘든 일이 있을 때도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격려하며 직원들과 함께 새해의 결심을 다짐했다. 앞으로도 팔달구는 2025년 한 해 동안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시민 중심의 정책을 바탕으로 더욱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청소년들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제21기 수원시청소년참여위원회’의 위원을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청소년자치권 확대)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하는 과정에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청소년자치기구이다. 수원시에서는 2005년부터 기수별 20여명을 선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에서 수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주민등록 기준으로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수원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2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수원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분야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및 평가 ▲청소년 정책 의견수렴 및 정책 제안 ▲청소년 정책 토론회, 캠페인 ▲청소년 참여기구 교류 등 청소년 참여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년 활동을 통해 ‘청소년 문해력 교육 사업’, ‘청소년 디지털 보호센터 구축’ 등 3개 정책을 발굴하여 수원시에 제안했으며, 수원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참여기구와의 다양한 연합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에게는 수원시장 명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지역건축안전센터가 관내 건축공사장 안전·품질·감리 업무를 수행하는 건설 기술인들에게 분야별 점검 사례와 필요한 사항을 안내하는 ‘안전·품질·감리 점검사례집’을 제작·배포한다. 점검사례집에는 ▲지역건축안전센터의 주요 업무와 추진실적 ▲건축공사장 분야별 점검 사례, 주요 지적사항 ▲모범사례 ▲소규모 노후건축물 점검 사례 ▲건축안전자문단의 긴급자문(점검) 사례 ▲건축 관련 제도 ▲폭염·태풍 등 재난 대비 가이드 ▲공종별 작업 유의사항 등이 담겼다. 수원시는 정기·특별점검을 할 때 건축 관계자에게 점검사례집을 배부하고, 교육 참석자들에게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건축 관계자들이 언제든지 볼 수 있도록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시 지역건축안전센터 게시판과 수원시 전자책 자료홍보관에 게시했다. ‘지역건축안전센터’는 건축법에 2017년 근거 조항이 신설된 후 2020년 인구 50만 명 이상 대도시에 설치가 의무화된 법정 조직이다. 수원시는 2022년 1월 지역건축안전센터를 건축과 내에 팀(건축안전팀) 단위로 설치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되는 연무동 지역에 스마트 인프라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 스마트 인프라 구축 사업은 연무동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에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IoT(사물인터넷) 시설물을 구축해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2020년 상수도 원격검침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이동식 CCTV 20대를 설치했다. 2022년에는 ▲스마트 버스정류장(2개소) ▲커넥티드 가로등(40개소) ▲하천 출입 차단기(5개소) ▲미세먼지 신호등(4개소) ▲스마트 파고라(4개소)를, 2023년에는 하천 산책로에 이미지를 비추는 IoT 고보 조명(29대), 커넥티드 보안등(27개소)을 설치했다. 지난해 교차로 알림이(8개소), 스마트 횡단보도(3개소), 공공와이파이(2개소), 지능형 CCTV(4개소), 인공지능 교통안전시스템을 구축하며 스마트 인프라 구축사업을 마쳤다. ‘인공지능 교통안전시스템’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해 구축한 스마트 시설물이다.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 사업의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역할을 했다. 스마트 횡단보도 시설물 중 교통신호 보조장치는 수원시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장려상)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해에도 우수상(행안부장관상)을 받아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4개 그룹으로 나눠 규제혁신 성과를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덩어리(중앙) 규제 개선 노력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노력 ▲기업 주민 밀착규제 개선 노력 ▲규제개선 사례 등이었다. 수원시는 신규 규제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적극 행정과 기업·주민 밀착 등으로 규제를 개선한 점을 인정받았다.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규제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또 민생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수원시 민생규제혁신추진단’을 구성·운영했다. 수원시는 대기·수질·악취 측정 대행업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했다. 또 지역 건축업체, 건설사와 건설 분야 규제 완화 방안을 의논하고 시내버스 운송 사업자의 법적 휴식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관련 시행규칙 개정을 논의했다. 전국 최초로 공립수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