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시는 2024년 12월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으로 선경도서관 창룡도서관팀 박희영 주무관을 선정했다. 친절왕 선정 심사위원들은 시민이 칭찬한 ‘친절공무원’ 후보 10명을 대상으로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해결 정도 등을 평가했고,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박희영 주무관을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정했다. 박희영 주무관을 추천한 시민은 “홈스쿨링 청소년들을 위해 섬세하고 다채로운 역사프로그램을 기획해 준 박희영 주무관에게 감사드린다”며“홈스쿨링을 하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박희영 주무관은 “제가 기획한 프로그램이 많은 분께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시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친절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을 매달 선정하고, 수원시장 명의 상장을 수여한다.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발되지 못한 친절공무원 후보자에게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지급한다. 친절공무원 후보는 시민들에게 ‘그린카드’를 받은 공무원과 수원시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게시판에서 칭찬을
[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7일(화)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수원시 통장협의회 신임회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재식 의장, 이희승 위원장, 채명기 위원장, 장미영 위원장, 김은경 위원장 등 수원시의원과 각 동 통장협의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신임회장이신 고윤기 회장님께서는 오랜 세월 통장협의회와 함께 해왔다”며 “그간의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수원시 통장협의회를 잘 이끌어 주시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정 최일선의 어려운 일을 맡아 가교역할을 해주고 계신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과 함께 살기 좋은 도시 수원을 만들어가도록 수원특례시의회도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2024년 제안활성화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 주관 제안활성화 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던 수원시는 2관왕을 달성했다. 수원시는 93.6점을 받아 1그룹 1위를 기록했다. 제안 접수 건수, 채택률 등 정량평가(50%)와 제안 활성화를 위한 홍보·교육 노력도 등 정성평가(50%)를 합산해 평가했다. 수원시는 총 565건의 제안을 접수해 이 중 80건을 채택하고, 36건을 실행했다. 제안심사위원회를 4회 개최해 제안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했다. 공무원을 대상으로 ‘깨알정책 제안공모전’과 ‘타산지석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열며 제안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제안 제출·채택 공직자에게는 적극행정 마일리지를, 공모전 수상자에게 특별휴가를 부여하는 등 공직 내부에서 제안 실행에 대한 동기를 부여한 부분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에서 시민이 제안한 내용을 정책에 반영하고, 국민 채택 제안 우수사례 카드뉴스와 정책지도를 제작해 시민 이해와 참여를 높였다.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정책 설계 프로그램 ‘누구나 시민 제안가’를 비롯해 ‘대학생 대상 정책 제안 전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수원시 소상공인과 협력해 수원페이로 결제하면 10%를 할인해 주는 ‘수원페이 10+10 이벤트’를 3월까지 연다. 침체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한 이번 이벤트는 수원페이 가맹점 중 10+10 이벤트에 참여하는 업체에서 수원페이로 결제하면 최대 10%를 할인해 주는 것이다. 참여 업체는 할인율(5%, 7%, 10%)을 선택할 수 있다. 수원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수원페이 충전 한도를 50만 원, 인센티브는 10%로 확대했다. 설·추석 명절이 있는 1월과 10월은 인센티브를 20%로 늘렸다. 수원페이를 충전해 인센티브 10%를 받고, 이벤트 참여 업체에서 수원페이를 사용해 최대 10% 할인을 받으면 최대 20% 할인받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수원페이 10+10 이벤트 참여 업체와 업체별 할인율은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수원페이 10+10’을 검색하거나 스마트폰으로 큐알(QR) 코드를 스캔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페이 10+10 이벤트는 수원시 소상공인연합회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수원페이 인센티브 확대
[경기경제신문] 2025년 뱀의 해를 맞은 수원시의 키워드는 ‘대전환’이다. 성장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허물을 벗는 뱀처럼 수원시도 더 크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탈피하는 노력을 해나간다는 의지다. 대전환이라는 기치 아래 수원시정의 모든 분야에서 시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혁신을 거듭하겠다는 다짐은 올해 수원시 시정계획에 고스란히 담겼다. 경제와 공간, 생활 등 3대 분야의 대전환과 그 틀을 만들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으로 2025년을 꽉 채워 낸다는 구상이다. 먼저 경제와 공간의 대전환 전략을 들여다본다. ◇균형 있게 성장하는 미래도시 2025년 수원시의 첫 눈길이 닿는 곳은 여전히 경제다. 다양한 생활 환경과 사회적 요소들이 모두 고르게 발전하려면 수원 경제의 선순환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앞서 2년여간 꾸준히 성과를 냈던 기업 유치를 가속하는 것은 물론 대학과의 연계를 강화해 유망 산업의 기초를 닦고,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을 위한 도시설계를 고도화하는 것 등이 주요 목표다. 경제 대전환을 시작하는 첫 단추는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 구축이다. 수원을 둥글게 에워싸는 형태의 개발 계획들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는 것이
[경기경제신문]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의 미래는 ‘첨단과학연구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년브리핑을 한 이재준 시장은 “첨단과학연구도시를 만드는 첫걸음이 될 ‘수원R·D사이언스 파크’,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사업을 추진한다”며 “수원을 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기업이 모여드는 첨단과학연구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역세권을 중심으로 도시공간구조를 개편하는 ‘공간 대전환’ 계획도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철도역을 중심으로 ‘수원형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며 “올해 8개 철도역 역세권에서 시범 사업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수원형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 가이드라인을 만들었고, 올해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예정이다.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관련 조례 제·개정을 추진한다. 이재준 시장은 “올해 최우선 과제는 추락한 민생경제를 회복하는 것”이라며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수원페이 충전 한도를 50만 원, 인센티브는 10%로 확대했다. 설·추석 명절이 있는 1월과 10월은 인센티브를 20%로 늘렸다
[경기경제신문]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0일부터 지역 문화예술인 및 단체를 위한 2025년도 수원문화예술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공모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예술인의 자율적이고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 △유망예술가 지원사업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 △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 등 총 4개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의 주요 개선사항은 ‘△지원분야 간소화 및 일원화 △청년예술인 우대(유망예술가 지원사업) △원로예술인 및 장애예술인 대상 우선할당제(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 실시’이다.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은 지역의 전문예술인(단체)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기존 4개 분야에서 공연 / 시각 / 문학 3개 분야로 변경되어 공모하며 미발표 신작에 한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비는 총 8,000만 원으로 건당 최대 지원금은 분야별로 상이하다. ‘유망예술가 지원사업’은 활동경력 5년 이내의 지역 신진예술가 및 단체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공연 / 시각 총 2개 분야의 창작 및 실연을 지원한다. 올해부터 청년예술인에 대한 우대사항을 적용한다. 사업비는 총 3,200만원으로 건당 300만원에서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2025년 수원시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에 참여할 비영리 법인·단체를 1월 8일부터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공모 분야는 양성평등 참여 확대·문화 확산·촉진, 여성인권 보호·복지증진 등 다양한 양성평등 사업이다. 양성평등 참여를 확대하고, 문화 확산 등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법인·민간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총사업 예산은 6700만 원이고, 참여 비영리 법인·단체당 1개 사업에 한 해 800만 원 이내를 지원한다. 수원시는 7일 오후 4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14일 오후 4시 시청 별관 8층 썬마루에서 사업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2월 중 수원시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법인·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공인날인기록관리시스템’ 대상을 새해부터 구청장·사업소장 직인까지 확대했다. 수원시는 2021년 12월 ‘공인(公印)날인기록관리시스템’을 도입해 분야별 확인서·증명서 등의 수원시장 직인의 날인 절차를 전자화했고, 날인 기록을 전산화해 관리하고 있다. 수원시는 행정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전자 날인 대상을 4개 구청장, 15개 사업소장으로 확대했다. 직인 날인이 필요한 부서에서 ‘공인날인기록관리시스템’으로 날인을 신청하면, 생성된 전자 직인이미지를 활용해 전자날인할 수 있다. 기존 수기로 관리하던 날인 기록을 전산화해 더 체계적으로 이력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구청장·사업소장 직인 날인이 필요할 때 업무 담당자가 공인 관리 부서에 방문해 날인 대장을 수기로 작성한 후 직인을 날인해야 했는데, 공인날인기록관리시스템 확대 운영으로 구청·사업소에서도 더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행정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수원시장 직인의 날인 건수는 2022년 8748건, 2023년 9327건, 2024년 9570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공인날인기록관리시스템 확대 운영으로 업무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 관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데이터 기반 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수원시 데이터 포털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1월 2일 정식서비스를 개시한 수원시 데이터포털은 기존 ‘수원시 빅데이터 포털’의 기능과 ‘통계로 보는 수원’을 일원화하고 디자인을 개선한 것이다. ▲실시간 수원현황 ▲인구생활 ▲행정경제 ▲도시환경 ▲데이터활용 ▲통계조사 ▲데이터지도 등 메뉴를 바탕으로 수원시의 주요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인구, 문화, 복지, 교육, 행정, 경제, 환경, 교통, 주거 등 수원시와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를 볼 수 있다. 데이터활용 메뉴의 ‘시각화현황’ 게시판에서 반려동물·공원 특성분석, 유동인구·카드사용 분석, 실시간 도시지표, 행사·축제 현황 등을 제공하고, ‘데이터지도’에서는 생활지리정보, 통계지리정보, 경기도상권분석 데이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반응형 웹’ 방식을 적용해 모바일에 최적화한 화면·기능을 구현했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개선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데이터 중심으로 수원시 도시지표·분석·시각화 데이터 등을 제공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