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바람 따라, 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산 드라마세트장 일원에서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점심시간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바람 따라, 꿈’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으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세트장을 탐험하며 까산이 인형을 찾는 ‘야외 체험활동’ ▲미래의 나를 그려보고 세트장에 장식해 보는 ‘나의 작은 이름’ ▲종이배에 꿈을 적어 물에 띄우는 ‘꿈의 항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드라마세트장 옆 어서오산 휴(休)센터에서는 ▲야외 휴식 공간 바닥을 도화지 삼아 나의 꿈을 펼쳐보는 ‘나의 꿈 이야기’, ▲느리게 받는 편지인 ‘꿈을 담은 우편’, ▲꿈을 키우는 세트장 모양 자석을 만드는 ‘꿈틀 마그넷’ 등도 마련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꿈을 표현하고, 추억을 만드는 기회의 장이 됐다”며 “‘바람 따라, 꿈’을 통해 자신의 꿈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여권민원 대기인원과 호출번호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28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산시청은 편리한 교통 여건과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어 오산시민은 물론, 화성·평택·수원·용인 등 인근 지역에서도 약 300여 명의 민원인이 여권 발급 신청과 수령을 위해 찾고 있다. 이에 따라 민원이 몰릴 경우 2~3시간 이상 대기하거나, 당일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사례도 빈번히 발생해 불편을 겪는 일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첫 화면에 ‘여권민원 대기현황’ 아이콘을 배치하고, 여권 발급 및 수령 민원인의 대기인수, 호출번호, 조기마감 여부를 시민들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이콘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대기현황 페이지로 연결돼 간편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여권 발급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대기인원을 사전에 확인해 혼잡한 시간대를 피할 수 있으며, 번호표 발급 후에도 실시간 호출 번호를 확인할 수 있어 대기 중 개인 볼일을 보거나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조기마감 여부를 사전 확인할 수 있어 헛걸음하거나 재방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동안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안지회와 25일 범계역 인근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캠페인은 전세 계약 시 임차인이 계약서 작성 전·후 확인해야 할 사항을 안내하고, 부동산거래에 대한 시민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전세 계약 전 임차인이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전세계약 유의사항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이 전세 계약을 안전하게 체결하고 귀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전세 계약 전 ▲시세 대비 전세보증금 적정 여부, 선순위 권리관계, 무허가·불법 건축물 여부, 임대인의 세금 체납 여부 확인 ▲계약 당일에는 임대인 신분 확인, 권리관계 재확인, 공인중개사 정상영업 여부 확인, 주택임대차표준계약서를 사용 여부 확인 ▲계약 체결 후에는 주택임대차 신고 및 전입신고, 권리관계 변동,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등을 당부했다. 황인섭 동안구청장은 “전세 사기는 피해구제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구의 역량을 총동원하여 시민의 행복한 주거 생활 영위 및 재산권을 보호하고, 전세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행위에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경기경제신문]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 꿈의 무용단 아토’ 단원을 오는 5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꿈의 무용단 아토’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청소년 무용 교육 사업으로, 춤을 통한 전인적 성장을 목표로 한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23년부터 성장 거점 기관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정기공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토’는 현대무용을 기반으로 레퍼토리 창작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안무 경험을 제공하며, 정기공연 등 다양한 무대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과정에는 공연 관람과 체험학습이 포함되며, 방학 특강을 통해 한국무용과 스트리트 댄스 등 다양한 장르도 경험할 수 있다. 올해는 안양춤축제, FC안양과의 협업 공연 등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한 무대도 마련된다. 참가 학생들은 무용을 매개로 지역과 소통하며, 예술적 역량은 물론 협업과 공존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갖게 된다. 교육은 5월 14일을 시작으로 11월 7일까지 약 7개월간 매주 2회(오후 5시~8시) 평촌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안양시에 거주하는 아동 및 청소년 누구나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오는 5월 14일부터 7월 2일까지 시 창작에 관심 있는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문예창작 아카데미 시창작반’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문예창작 아카데미 시창작반’ 은 한국작가회의 안양지부에 소속된 현역 시인들이 릴레이로 시 창작 강의에 참여하는 수업이다. 수강생들은 8회에 걸쳐 신춘문예와 문예지 신인상을 통해 등단한 시인 8명의 지도를 받아 시 창작 이론을 배운다. 그뿐만 아니라 좋은 시를 함께 읽은 후 작품 창작 및 합평을 하고, 시를 직접 창작해 본다. 박정희 만안구도서관장은 “석수도서관과 한국작가회의 안양지부가 협업하여 진행하는 이번 문예창작 아카데미 시 창작반을 통해, 시 창작과 등단에 관심 있는 안양시민들이 문학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시 쓰기를 전문적으로 배울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관양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주민 및 봉사단체인 V터전과 함께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구석구석 마을여행 및 깨끗한 마을 만들기’ 활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구석구석 마을여행 및 깨끗한 마을만들기’는 주민들과 관양동 관내 정다운골목, 청동기유적지 등을 도보로 돌아보면서 전문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우리 마을의 역사와 지명유래 등을 체험하고 유적지 주변 청소를 병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정다운 골목은 관양동 1436번지 약 40m 구간의 골목 텃밭으로, 공동체 회복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조성됐다. 관양동 청동기 유적지는 안양의 청동기시대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마을 유적으로, 1999년 지표조사를 시작하여 2002년까지 발굴했다. 주거지와 무덤을 포함해 민무늬토기, 반달돌칼, 가락바퀴 등 다양한 청동기시대 유물이 출토됐으며, 2019년에 안양시 향토문화재 제6호로 지정됐다. 이날 참가자 30여 명은 3시간 동안 관양동을 구석구석 다니며 내 고장의 지역문화를 이해하고, 쓰레기를 주우면서 환경정화도 실시했다. 정현숙 관양동장은 “단순한 청소 활동을 넘어 문화 체험까지 접목한 새로운
[경기경제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이 지난 25일 광명무역센터에서 열린 '자치분권 지방정부협의회'에 참석해 회원 지방정부 단체장들과 지방자치 활성화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2025년 상반기 정기총회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협의회 결산 및 감사보고 ▲협의회 출범 이후 시행된 주요 사업의 보고 및 평가▲임원 선출 등의 안건 등이 논의됐다. '자치분권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2016년 설립됐으며, 자치분권 활성화를 위한 시민 교육, 자치분권을 위한 중앙정부 법령 및 제도개선 촉구, 자치단체 간 상호연대를 위한 협의를 수행하는 기능을 하며 현재 전국 22개의 지방정부가 가입되어 있다. 의왕시는 지방정부와 연대한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행보로 올해 1월 지방자치단체장 간 협의기구인 '자치분권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했다. 김성제 시장은 “앞으로 지방정부 간 활발한 협력과 교류를 바탕으로 지방정부가 지역에 맞는 정책을 자율적으로 수립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궁극적으로 국가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이나 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원씩 연 100만원을 지급하는 청년지원사업이다. 대상은 신청일 현재 의왕시에 주민등록을 둔 2000년 4월 2일 ~ 2000년 12월 31일 출생한 청년이다. 다만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상 거주하여야 한다. 신청방법은 5월 30일 18시까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어플라이’에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 가능하며,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청년기본소득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의왕시는 대상자 확인 후 6월 20일부터 지역화폐인 의왕사랑상품권(카드형)으로 25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경기지역화폐 고객센터 또는 모바일 앱에서 카드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분기별로 지급하는 만큼 기간을 놓치지 말고 신청하여 장래를 준비하고 꿈을 이루는 데 유용하게 사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은 오는 5월 3일, 왕송호수 일대에서 의왕시가 주최하는 ‘2025년 어린이철도축제’ 기간에 맞춰, 과학관을 찾는 모든 방문객에게 전 연령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철도축제’는 왕송호수 일대에서 펼쳐지는 의왕시 대표 축제로 이번 조류과학관의 무료 개방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과학관의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에 조류생태과학관이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축제를 찾게 될 방문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보다 즐겁고 의미 있는 과학 체험을 경험하고, 따뜻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6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잡월드에서 초등학교 3~4학년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프로그램‘잡(Job)아라 나의 꿈!’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왕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 능력과 진로 효능감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특히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청년 자치조직인 대학생기획단 ‘Youth Up’이 프로그램에 관한 활동 주제 선정부터 사전 답사, 실제 운영, 사후 평가 회의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한국잡월드에서의 직업 체험을 비롯해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조별 미션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대학생 형과 누나들과 함께 한국잡월드에서 여러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다양한 직업에 대해서 알기 쉽게 알려줘서 특히 고마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꿈누리 대학생 기획단‘Youth Up’엄지예 단원은 “청소년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운영, 평가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경험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