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민관협력 사례관리 특화사업인 '건강 UP, 마음 UP'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 사업은 관내 지역주민 중 심리정서 및 신체 건강 문제로 인해 건강 악화가 우려되는 20가구를 대상으로 1:1 매칭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각 가정을 방문해 서비스가 제공된다. 주요 활동 서비스는 주부식품 제공, 안부 확인, 정서함양 물품 지원, 말벗서비스 등이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는 올해 자원봉사 참여 예정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해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스트레스와 우울 관리를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발굴해 지역주민이 주민을 함께 돌보는 취지에 맞게 효과적으로 운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관내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진로진학 설명회 사전접수를 15일부터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이달 27일 토요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EBS 입시 대표강사인 윤윤구 강사가 ▲입시 트렌드 ▲내년도 입시 전략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입시 변동 이슈 등 입시의 모든 것을 3시간 이상의 논스탑 강의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우리 학생들이 철두철미하게 준비해 남들보다 더 앞서갈 수 있도록 일정을 9월에서 4월로 변경했다. 지금부터 철저한 준비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가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입시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방학 입시 캠프(고1~2)와 11월 2차 진로진학 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기후 위기에 대한 이해와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으로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4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플로킹 활동을 진행한다. 플로킹은 가볍게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것을 뜻하는 합성어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함께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이다. 첫 회 플로팅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 10여 명은 오산시 체육회 우상봉 강사와 함께 건강 체조 준비운동 후 복지관 인근 지역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수거된 쓰레기 중 재활용이 가능한 페트병 및 캔, 병 등을 분리배출했다. 플로킹 활동에 참여한 유윤수 어르신은“뜻깊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깨끗이 청소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게 되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조한석 오산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작은 실천이 큰 변화가 될 거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다양한 ESG 실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2일 오후 오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개인택시 신규면허 대상자 17명에게 면허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2023년 12월 23일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 신청 공고를 통해 73명의 신청자를 접수 받았으며, 오산시 개인택시 신규면허 사무처리 규정에 기반한 우선순위에 따라 심사를 거쳐 17명의 신규면허자를 선정했다. 이번 신규면허는 국토교통부의 택시사업 구역별 총량제 지침에 따라 2023년 총량제 재산정에 따른 증차분으로, 2020년 12월 신규면허 공급 이후 3년 3개월 만이다. 이날 수여식은 신규면허자들의 택시 서비스 다짐 결의와 신규면허자의 가족이 축하메시지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이 신규면허자 17명에게 면혀를 직접 수여하고, 기념 촬영에도 나서며 의미를 더했다. 이권재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오랜 시간 운전업무에 종사한 신규면허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인정받고 결실을 맺는 자리”라고 하며 “승객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항상 친절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같은 날 오산시개인택시조합과 개인택시 야간 운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2일 고천체육공원에서 ‘2024 의왕시장배 경기도 장애인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의장, 이소영국회의원, 장경인 경기도장애인게이트볼연맹 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선수와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14개 시군, 20개 팀 총 25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연습해 온 기량을 맘껏 펼쳤다. 치열한 접전 끝에 용인시 1등, 의왕시 2등, 부천시가 3등을 수상하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은 “참여한 모든 선수들이 그간 갈고 닦아온 기량을 후회 없이 펼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들이 차별받지 않고 일상에서 마음껏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새봄을 맞이해 지난 11일 깨끗한 마을 만들기 위한 대대적인 청소에 나섰다. 내손2동에 따르면 4월을 ‘주민과 함께하는 대청소의 날’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재개발 구역, 공원 등을 사전 점검한 후 내손2동 사회단체 회원들과 함께 3차례에 걸쳐 대청소를 운영한다. 이날 첫 번째 활동으로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공원 및 도로변 등 마을 곳곳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안주현 내손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오늘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 활동을 통해 살기 좋고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노인돌봄사업수행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노인맞춤돌봄(생활지원사)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생활지원사) 직종 관련 이론 및 실무 △두뇌훈련지도사 및 도구활용지도사 통합과정(치매예방 기본훈련, 뇌자극 도구체조, 치매예방 손유희, 스토리텔링, 뇌기억력 증진법 등) △컴퓨터활용 기본과정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취업대비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포일어울림센터에서 6월 3일부터 7월 24일까지 총 152시간을 진행한다. 교육은 구직을 희망하는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 또는 동일 직종 경력자를 대상으로 하며, 5월 16일까지 의왕시 여성새일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여성새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교육 서비스 질을 향상하는 한편, 수료 후 노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요양원, 보건·사회복지시설 등으로 취업 연계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에 진행한 1기‘노인맞춤돌봄 전문가 양성과정’의 교육 수료생 20명 중 90%가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행정동우회 회원 50여 명이 지난 12일 의왕시 왕송호수공원에서 대대적인 식목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식목행사는 왕송호수공원 주차장 뒤편 녹지대로에서 진행됐다. 행정동우회 회원들은 이날 도로와 주차장에서 나오는 매연 저감을 위해 자산홍 500주를 심었다. 향후 자산홍꽃이 개화하면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심신을 휴식할 수 있는 조경 공간을 제공하고, 도시생태계 회복과 녹색 복지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녹색환경 조성이 절실한 시점에서 행정동우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식목행사는 푸른 의왕을 만드는 데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2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주차장에서 의왕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합동으로 관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자 및 운전자의 철저한 법령 준수를 위해 매년 2회 관계기관과 합동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점검은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통학버스 7대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어린이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 의무 준수 여부, 차량 안전장치 작동 여부 등을 중점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지적 사항 8건을 적발했으며, 이 중 창유리 선팅 지적 1건은 즉시 제거 조치로 현지 완료하고, 어린이 보호 표지 규격 미준수 등 7건은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택시 야간 운행 활성화를 통한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2일 오후 시청에서 오산시개인택시조합과 개인택시 야간운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개인택시 신규면허 수여식도 병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김상철 개인택시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원, 개인택시 신규면허 수여자 등이 참석했다. 해당 협약에는 ▲오후 9시~오후 11시 오산지역 관내 개인택시 운행 활성화를 위한 양측 업무 협조 ▲개인택시 운송사업자 근무 여건 개선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월 25일 야간 택시 부족 문제에 대한 해결을 위해 개최된 택시업계 관계자 간담회에서 이권재 시장이 협조를 요청한 것이 받아들여지며 추진됐다. 앞서 이권재 시장과 시청 주무부서 관계자들은 개인택시조합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개인택시 야간 운행 활성화 대책들을 준비·추진을 준비해 왔다. 실제로 오산·화성지역이 공동운행지역으로 묶여있어 오산택시들이 화성 동탄지역에서 영업하는 경우가 많고, 야간시간 대에는 주취자들이 많은 관계로 운행을 기피하는 현상이 존재했다. 법인택시의 경우 사납금 제도가 폐지되고 전액관리제 시행에 따라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