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1동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14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유휴지에서 ‘꽃동산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꽃화단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자연보호협의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천일홍, 아스타, 국화, 안젤로니아 등 다채로운 계절 꽃을 식재하며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꽃동산을 조성했다. 또한, 꽃 식재 이후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해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썼다. 서동황 신장1동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사업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정성껏 가꾼 꽃화단이 신장1동 주민들에게 작은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명숙 신장1동장은 “형형색색의 꽃으로 채워진 이 공간이 행정복지센터를 지나는 주민들에게 일상 속 쉼과 여유를 선사하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더 아름다운 마을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6일 시민 걷기단체 ‘GO! 함께 걸어요 오산 사는 사람들’(리더 고찬영)로부터 요리술 150병(약 5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의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초평동은 전달받은 물품을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GO! 함께 걸어요 오산 사는 사람들’은 2024년 결성된 시민 참여형 건강 걷기 모임으로, 약 50명의 회원이 오산천 일대를 중심으로 걷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단체는 ‘오천보 걷기 인증 챌린지’ 등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건강 증진과 지역 연대를 실천하는 시민 모임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고찬영 리더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기영 초평동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관심과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초평동은 앞으로도 시민단체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공동체 구현에 지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6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본청 및 산하기관 발주 담당자 45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계약심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계약업무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감사 지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계약심사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교육에는 건축공학을 전공하고 안품셈교육연구소 대표를 역임한 안요환 강사가 초빙되어, 표준품셈의 개념과 구조, 원가계산서 작성 기본 요령 등 실무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또한 30여 년의 설계·시공·감리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례를 제시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고병훈 오산시 감사담당관은 “이번 직무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이 아닌,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다”며 “계약업무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여 행정 신뢰도 제고와 예산 낭비 방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계약심사 관련 직무교육을 정례화하여 담당자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영과 공정한 계약관리 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충남 공주시 일원에서 ‘2025 오산시 아동돌봄시설 시설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아동돌봄시설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시설장들의 재충전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하며 돌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함께자람센터, 학교돌봄터, 지역아동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오산시 내 40여 개 아동돌봄시설의 시설장이 참여했으며, 지역 문화탐방과 체험 프로그램, 돌봄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여자들은 시설 간 소통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과 운영 사례를 자유롭게 공유하며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시설장은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다양한 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시설장님들께 재충전과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오산시 아동돌봄의 중심에서 든든한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산시는 돌봄교사 역량 강화 워크숍 추진과 시간제 돌봄교사 처우개선비 지원 등 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6일 오산경찰서 집회시위 자문위원회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전수찬 위원장과 김태종 오산경찰서 경비안보과장 등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시는 전달받은 성금을 관내 저소득 아동 등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전수찬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위원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권리를 지키며 선진 집회시위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는 자문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경찰서 집회시위 자문위원회는 집회 및 시위의 자유와 공공질서의 조화를 도모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법적 자문기구로서 활동 중이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서부로 붕괴 사고 이후 지속되고 있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임시 우회도로 개설을 추진한다. 시는 사고로 인한 통행 제한으로 서부로 구간의 정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안전하고 효율적인 대체 도로를 마련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지난 7월 16일 가장동에서 발생한 서부로 붕괴 사고 직후, 시는 ‘사고수습대책본부’를 가동해 긴급 복구와 국토교통부 조사 지원, 2차 사고 방지 등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하지만 교통통제가 길어지면서 주요 교차로 정체가 심화되고, 가장산업단지 인근 기업과 도로 이용자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오산시는 국토교통부 중앙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에 따른 복구계획 확정 전까지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임시 우회도로 개설을 추진 중이다. 임시도로는 통제 중인 가장교차로 구간의 기존 부체도로를 대체해 서부로와 가장산업단지로(가장산업동로)를 직접 연결하는 노선으로, 상·하행 각 1차로로 조성될 예정이다. 도로가 개설되면 산업단지 접근성이 개선되고 서부로 일대의 교통 혼잡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시는 임시 우회도로 실시설계 용역 추진을 준비 중으로, 향후 행정 절차를 거쳐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6일 호계동 산업단지 일대에서 노‧사‧민‧정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노사상생 일터혁신 안전문화 2차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노동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져야 할 4대기초 노동질서 (근로계약서 작성, 임금명세서 교부,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업재해 없는 안전도시 안양’을 조성하기 위한 노‧사‧민‧정의 협력 활동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안양시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부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서부지부 ▲안양시노동인권센터 ▲경기중부비정규직센터 ▲권리찾기유니온 ▲안양시여성벤처기업인연합회 ▲안양여성단체협의회 ▲안양여성의전화 ▲노동안전지킴이 등 12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호계동 산업단지 내 노동자와 사업주를 대상으로 현수막‧배너 게시, 홍보물 및 리플릿 배부 등 산업현장의 안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곧 기업 경쟁력”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이는 노동자뿐만 아니라 경영자의 안전의식까지 높이는 계기가 됐다. 안양시노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안양시 전통시장 활력 더하기 연구회(대표의원 강익수)」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안동시와 단양군 일대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현장 활동에는 강익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보영, 음경택, 김정중, 채진기, 이동훈, 곽동윤 의원 등 총 7명의 연구의원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안동구시장과 단양구경시장을 찾아 상인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장의 현황과 활성화 사업을 벤치마킹하고 우리 시에 접목할 만한 부분을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익수 대표의원은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거래 공간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자 시민의 삶이 녹아 있는 곳”이라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우수사례와 정책적 시사점을 우리 시 전통시장에 반영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 전통시장 활력 더하기 연구회’는 안양시 전통시장의 실태를 분석하고 맞춤형 정책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로, 이번 안동·단양 현장 방문을 끝으로 속초, 전주 등 그간 진행해온 현장 활동을 마무리했다. 연구회는 그동안의 조사와 논의를 토대로 안양시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16일 오전 11시 30분 관내 음식점에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14개 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와 함께 ‘착한기업’ 및 ‘이에스지(ESG)나눔기업’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나눔 실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14개 기업 대표 및 임원진, 구재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안양시 착한기업은 2년 이상 지속적으로 연평균 1천만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으로, 이날 ▲(주)텔레트론 ▲이알케이솔루션(주) 등 2곳이 착한기업 감사패를 받았다. 이에스지(ESG)나눔기업은 지난해 1천만원 이상을 안양시에 기부한 기업으로, 착한기업으로 선정된 2개 기업과 ▲사회복지법인 백우현진복지재단 ▲(주)코스콤 ▲HL홀딩스 주식회사 ▲㈜쿠스코 ▲㈜대현환경 ▲㈜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 ▲㈜벨루션네트웍스 ▲지에스파워(주) ▲디엔에프솔류션 ▲라온디앤씨(주) ▲평촌교통 ▲인창전자(주) 등 14개 기업이 이에스지(ESG)나눔기업 감사패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부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세상을 바꾸는 실천”이라며 “여러분 한 분, 한 분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범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5일 7개 사회단체 70여 명과 합동으로 주민 편의 증진과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관내 산책로 등에 설치된 낡은 벤치 100여 개를 도색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지난 6월과 9월에 이은 세 번째 활동으로, 범계동 사회단체 모두가 합동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도로 시작된 벤치 정비 사업이 지역 공동체 전체의 자발적 참여로 확산된 것이다. 나현정 위원장은 “주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하여 범계동 사회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했다”며,“앞으로도 마을 구석구석 손길이 필요한 곳을 발굴해 행동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학준 범계동장 역시“자발적인 참여로 마을을 가꾸는 주민자치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래되고 낡았던 벤치가 주민 누구나 편히 쉴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되어 기쁘다”말했다. 범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주민 공동체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