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시민 참여를 통한 투명하고 효율적인 시정 운영을 위해 24일 시민명예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2004년부터 운영된 의왕시 시민명예감사관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정 전반을 감시하고 시정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제시하며 시와 시민 간의 소통 창구로써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명예감사관은 총 12명으로, 건축, 환경, 토목, 복지 등 전문성을 보유한 6명의 전문 분야 감사관과 다양한 경험과 시각을 가진 6명의 일반분야 감사관으로 구성됐다. 시민명예감사관은 앞으로 2년간의 임기 동안 의왕시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각종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면밀히 살피고, 불합리한 관행이나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 제시를 통해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명예감사관들의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이 투명하고 효율적인 시정 운영에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눈으로 행정을 살펴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시민 불편 해소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2025년 고양시 공무원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고양시 공직자,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시 산하 공공기관 직원까지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교육을 통해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공공기관으로도 확산시켜 대시민 행정 서비스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시는 이번 교육에 2년 연속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우수강사 표창을 받은 이승은 강사를 초빙했다. 이승은 강사는 △적극행정의 필요성 △적극행정위원회 의견 제시 제도 △사전컨설팅 제도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적극행정 지원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고양시를 비롯한 타 지자체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쉽고 재밌는 교육을 진행해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도와 공감대를 높였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적극행정은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진정한 행정의 가치”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적극행정 역량을 한층 높여 시민이 신뢰하고 만족하는 행정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고양시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이 각자의 업무에서 적극행정을 실천해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풍수해 대비 4대 중점분야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23일 오후 2시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능식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관련 부서장 등 8명이 참석해 각 분야별 대응 계획 전반을 검토했다. 점검 대상은 ▲산사태 등 사면붕괴 우려 지역 ▲하천 범람 등 수해 위험지역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지하차도·반지하주택 등 지하공간 침수 위험지역 등 4대 분야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각 분야별 대응 계획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굳건히 했다. 김능식 부시장은 “기후 위기의 영향으로 자연재난이 자주, 또 크게 발생하고 있다”며 “재난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므로 철저한 사전 준비와 함께 각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민 안전을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쓰러질 위험 있는 나무나 간판, 담장 등 사전 점검, 장마 전 배수구·하수구 확인, 위험 상황 발생 시 침착한 대피 등 시민행동 요령에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게 봄맞이 식품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방문하여 레토르트 식품,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식품키트를 직접 전달하며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식품키트를 받은 한 어르신은 “식생활에 필요한 죽과 약밥, 재래김 등 너무나 알차고 풍성한 식품키트를 직접 전달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 며 인사를 전했다. 이현호 위원장은“식사 준비가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간편식 위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봄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취약계층을 세밀히 살피며 소통하는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윈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2일 내손동 평생학습센터에서‘2025년 의왕학습레일(시즌2) 평생학습파트너’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의왕시 대표 평생학습 브랜드인‘의왕학습레일(시즌2)’은 의왕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사각지대 없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사회를 슬로건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대학·기업과 함께하는 평생학교, 생애도약학교, 테마학교, AI미래학교 등의 다양한 시민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에서는 이번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학습파트너’과정을 추진해 왔으며, 과정 참여자들이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기본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증을 받은 11명의 ‘학습파트너’들은 앞으로 의왕학습레일(시즌2)과 관련한 전략적 파트너가 되어 프로그램의 기획과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평생학습파트너 양성과정을 수료한 신혜경님은 “처음에는 프로그램을 기획한다는 것이 막막했는데, 과정을 통해 대상을 분석하고 세부 커리큘럼과 체크리스트 등을 작성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면서“앞으로 배운 경험과 지식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무척 설렌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오산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5월 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오산시청 내 물향기실에서 운영된다. 기초과정은 5월 13일부터 5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심화과정은 5월 27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에 진행된다. 기초과정에서는 ▲사회적경제의 이해 ▲협동조합과 마을기업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 ▲선배 창업가와의 만남 등 사회적경제의 기초 전반을 다룬다. 심화과정은 ▲지역 사회문제 및 창업 아이템 발굴 ▲비즈니스모델 수립 ▲창업 실무 기술 ▲사업계획서 작성 및 멘토링 ▲사업계획발표 등 창업준비에 필수적인 내용들로 담았다. 특히 사업계획서를 직접 작성해 보고 전문가를 통해 피드백 받는 과정을 통해 사업계획서의 완성도를 높여 수강생들에게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아카데미 수료자는 향후 경기도사회적경제원에서 진행되는 ‘사회적경제 성장패키지’ 사업 공모시 가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신규 선정된 11개 업체에 ‘착한가게’인증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3만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자영업자 및 기업을 말하며, 이번에 새롭게 동참한 착한가게는 총 11곳이다. 신규 착한가게로 참여한 업체는 ▲유진컴퓨터 ▲(주)나로식품▲동해곰치 ▲번개김밥 ▲바로커치킨 ▲짐투짐 ▲꽃집닭갈비 ▲보름기정떡 ▲육회미가▲오색돼야지오색감자탕▲지오플라워이다. 이로써 중앙동 내 착한가게는 총 29개소로 늘어나게 됐으며, 이들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 및 기부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우기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중앙동 내 착한가게가 11개소나 새롭게 생긴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업체들이 나눔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착한가게 및 해뜰 나눔 릴레이 참여 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저소득층 지원을 통해 우리 동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2일, MZ세대 공무원들과 함께하는 간담회 ‘시장님과 브런치 톡’을 열었다. 이 자리는 공직사회 내 소통과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8~9급 MZ세대 공무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심시간을 활용해 자유롭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조직 생활 속 고민과 청렴 실천의 어려움, 일과 삶의 균형, 자기계발, 상하 간 소통 방식 등 다양한 주제를 솔직하게 공유했고, 시장은 이에 공감하며 격려를 전했다. 형식적인 질의응답 대신 공감 어린 대화가 오갔고, 참석자들은 시장과 편하게 소통하며 세대 간 공감의 폭을 넓혔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실제 조직문화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부 피드백과 정책 반영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번 ‘브런치 톡’은 지난 3월 18일 시청에서 열린 ‘청렴 토크콘서트’의 연장선으로 마련됐다. 당시에는 MZ세대 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해 청렴, 조직문화, 세대 간 소통 등을 주제로 실시간 응답 방식의 토론이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시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MZ세대는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 있
[경기경제신문] “시 승격 38년 만에 최초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가 오산에서 열립니다. 인구 50만 시대를 향한 오산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드높일 기회가 마련됐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3일, 26만 오산시민의 염원을 담은 결과 ’27~’28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확정 됐다고 밝히면서 이같이 말했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지난 2월 28일 유치신청을 시작으로, 3월 21일 현장실사단 방문, 4월 1일 경기도 체육진흥협의회 심의를 거쳐 개최지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인구 50만 시대를 향해 나아가는 오산의 저력을 알리고, 동시에 엘리트 및 관내 생활 체육인들의 의지를 고양시킨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장애인·비장애인을 하나로 잇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체육행사다. 시는 ▲2027년 경기도체육대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8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및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차례대로 열게 된다. 대회 기간 중 총 4만명 이상의 선수단과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가 확정됨에 따라 역대 대회 중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새장터 화목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22일 궐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 조합은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설립될 예정이다. 새장터 화목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에서는 조합의 정관 승인, 임원 선출, 사업계획 및 예산 등 기타안건이 논의됐으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진행됐다. 특히 조합은 지역자원 활용 사업, 주민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조합의 출범은 오산시 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과를 지속가능하게 유지하고,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마을을 관리하는 구조를 마련하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새장터 화목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활동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창립총회 임원으로 선출된 유정복 회장은 “우리 마을은 그동안 도시재생을 통해 눈에 띄게 변해왔으며 이웃과 함께 성장하고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었다”며 “협동조합 임원을 포함한 조합원들은 마을의 주인이라는 마음으로 지속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