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올해 7월부터 시행 예정인 재가 의료급여 사업에 참여할 협력기관을 2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거주지에서 받을 수 있는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복귀⸱정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22일부터 24일까지 오산시 희망복지과에 신청서와 운영계획서 등을 작성해 방문 또는 팩스(031-8036-8911)로 제출하면 된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수급권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불필요한 장기입원에 따른 의료급여 재정 누수를 방지하는 것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사업은 2019년 6월 전국 13개 기초 지자체에서 시작했으며, 올해 7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9일 안경매니져 세교점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취약계층(아동, 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안경지원 사업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연합사업 ▲복지 대상 및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금품 발굴 및 지원 등 오산 지역의 복지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진행했다.. 윤태정 안경매니져 대표는 “안경은 한 사람의 인생에서 세상을 환하게 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도구이다. 이곳에서 사업을 하는 동안 적어도 돈이 없어서 안경을 맞출 수 없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모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 내 다양한 단체들의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공동체 형성의 발판을 마련했고 앞으로도 사람다움의 복지 실현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경매니져 세교점은 오산시 금암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눈 건강과 밝은 세상을 지원하기 위해 10년 이상 동일한 위치에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안경지원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가족센터는 지난 6일 ‘오색행복브릿지’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해 봉사단의 활동 출범을 알렸다. ‘오색행복브릿지’ 봉사단은 오산시 거주 2인 이상의 가족들로 구성됐으며 5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정기적으로 모여 ▲지역 축제 환경지킴이 활동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 교육 ▲플로깅 ▲제로 웨이스트 체험 등 활동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 가족봉사단에 참여한 시민은 “작년에 환경 테마의 봉사활동에 참여했는데 만족도가 높았다"며 "온 가족이 같이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를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발대식에 참여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제로 웨이스트 물품이 주어졌으며 5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내손동 729번지 일원에 설립하는 청소년을 위한 종합교육시설 ‘의왕 미래교육센터’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4일 착수했다고 밝혔다. 의왕 미래교육센터 설립은 민선8기 공약인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으뜸도시’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4차산업 체험관, 진로체험실, 대강당 등을 포함한 교육시설을 2026년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3월 5일 의왕 미래교육센터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용역사로 선정된 ㈜에스파스건축사사무소가 지난달 21일 당선작에 대한 설계계획을 보고했다. 연 면적 8,750㎡, 지하 2층 ~ 지상 4층으로 예정된 이 설계안은 시공간 사이에 경계를 허물고 소통하는 교육플랫폼으로서, 다양한 공간을 어우르는 다채롭고 유연한 공간 구성으로 연속된 프로그램을 이용자 중심의 순환 동선에 중점을 두고 설계했다. 또 자연과 건축을 매개하는 아트리움을 구성해 AI시대의 창의․융합형 교육 체험 시설로서의 확고한 정체성을 표현했다. 이번 용역은 12월까지 진행되며, 설계용역 완료 후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간 다양한 시설을 벤치마킹한 내용을 토대로 프로그램 및 시설운영 전문가 자문회의를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은행, 카페, 대학교, 종교시설, 공공주택 등 다양한 시설에서 개설하는 ‘의왕인생대학’ 수강생을 4월 22일까지 모집한다. 급변하는 사회에 성인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4차산업 관련 강좌와 전문성 함양을 통한 일자리 연계 가능 기본과정,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평생학습 강좌가 4월 24일부터 7월 30일까지 의왕시 전역에 분포된 19개 학습공간에서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AI가 일상을 바꾼다 ▶인생이 편해지는 챗GPT ▶유튜브 숏츠 만들기 ▶빅데이터의 세계 ▶온라인창업과 마케팅 ▶유튜버로 성장하기 ▶웹소설작가 준비 등 총 28개 강좌다. 교육 신청대상자는 의왕시 거주자 및 의왕시 소재 사업장 재직자이며, 의왕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강좌별 정원 마감 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는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의왕학습레일 사업을 지속 추진해 시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인생대학은 의왕시 내 다양한 시설의 공간에서 평생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2025년도 예산 수립에 앞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예산에 반영하고자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예산의 기획․편성 심의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로, 2024년도 예산에는 3건의 제안 내용이 반영됐다. 공모분야는 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시설에 대한 안전과 환경 등에 관한 사업으로, 시설 이용고객 및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4월 11일부터 5월 24일까지 공사 홈페이지(고객센터→주민참여예산)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홈페이지 게시판이나 방문,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공모사업은 사업부서, 예산부서의 사전 검토 실시 후 주민행복 참여 위원회를 구성해 주민의 사업 심사로 선정하여 2025년도 도시공사 예산에 반영되며, 반영된 예산은 의왕시와 시의회 승인 후 최종 결정된다. 공사 예산담당자는 “공모기간 이후에도 연중 상시 제안을 받아 차기 연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기술훈련‘GTQ(그래픽기술) 자격증반’ 운영을 시작했다. 의왕시 꿈드림센터는 매년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자격증 과정을 신설·운영하고 있다. 자립기술훈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자격증 취득 및 직업훈련 과정 참여를 위해 연 4개의 자격증반을 운영 할 예정이며, ‘GTQ(그래픽기술) 자격증반’ 수업은 4월부터 7월까지 총 16회 운영한다. ‘GTQ(그래픽기술) 자격증반’은 이미지 편집, 웹디자인 등 디자인의 기본 및 실무역량을 높이는 디자인 교육을 중점으로 2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완료 후 자격증을 취득한 청소년에게 자격취득 수당을 지급해 학교 밖 청소년의 안정적인 자립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의왕시 꿈드림센터 최인화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변화하는 요구에 맞추기 위해 수요조사를 진행해 진로와 적성에 맞는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이 각자의 인생에서 다음 단계를 향하는 새로운 도전의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이달 말까지 일반음식점 30곳을 선정해 주방 내 방충시설, 벽면, 바닥, 환기시설 청소 및 교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주방시설 개선 지원 사업은 관내 일반음식점 중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경과한 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대상자로 선정된 음식점은 주방 시설 개선 후 청소비의 80%(업소당 최대 70만원)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자 선정은 영업기간, 영업신고 면적, 전년도 매출액, 모범업소 여부 등을 고려하여 이루어진다. 주방시설 개선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오산시청 홈페이지에서 ‘2024년 음식점 주방시설개선 지원사업 공고’를 확인 후 구비서류를 갖춰 오산시청 식품위생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영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쾌적한 외식환경을 조성하여 안전한 먹거리 환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산불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등산 일대에서 안전점검 및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산시 안전보안관은 총 63명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를 신고하고 7대 안전 무시 관행 모니터링, 안전점검의 날 합동점검 참여 등 지역 안전 관리 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오산시 직원, 안전보안관 등 50여 명이 참여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리플릿을 배부하며 산불예방수칙을 홍보하고 마등산일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화에 앞장섰다. 조점용 안전보안관 단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험이 증가되고 있는 만큼 산불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보안관도 산불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5일 결산검사위원과 관계 공무원 40여명 이 참여한 가운데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40여 개 부서에서 2023 회계연도 오산시의 예산집행 및 관리 전반에 대해 보고한 뒤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결산검사 위원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꼼꼼하게 점검․확인하며 내실 있게 진행됐다. 앞서 결산 검사 위원은 오산시의회에서 지난달 4일 조미선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총 5명의 위원(한은경, 최문식, 이강길, 김형례)이 선임됐으며, 이달 4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의 결산 검사 기간 동안 시민을 대신해 시 살림살이의 건전한 운영 여부, 예산낭비 사례의 여부 등 재정관리 전반에 대해 직접 살펴보고 평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연말부터 결산자료 작성 및 검증 작업 등 정확한 결산을 위해 총력을 다해왔으며, 결산검사위원들의 지적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시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