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안양시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연희와 그림자극이 어우러진 ‘움직이는 그림자 여행단’ 공연과 연극 수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안양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아동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 경험의 격차를 줄이고자 안양시 덕천초, 만안초, 명학초, 범계초 등 관내 21개 초등학교, 총 69개 학급을 직접 방문해 정규 수업 시간에 맞춰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3교시(120분, 3차시)동안 진행되며 그림자극 관람, 연극 창작 활동, 무대 발표 등 참여 중심으로 진행된다. 학교 강당이나 멀티미디어실, 특별활동실 등 학생들에게 친숙한 공간을 소규모 공연장으로 탈바꿈시켜 학생들에게 무대 조명과 그림자 효과, 배우들의 생동감 있는 연기, 악기 연주 소리 등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손상희 연출가가 이끄는 ‘움직이는 그림자 여행단’은 전통연희를 바탕으로 창작한 ‘토끼와 자라’를 공연하며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공연 무대 제작은 재단의 ESG 경영을 실천하는 한편 학생들에게 환경 보호의 가치를 전달한다. 최우규 재단 대표이사는 “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오는 5월 2일부터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연간 최대 30만 원까지 실비 지원하는 제도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부터 39세(1985년생부터 2006년생까지) 미취업 청년이다. 2024년 12월 1일 이후 치른 시험부터 지원이 가능하며, 시험 응시일 당시 미취업 상태여야 한다. 지원 가능한 시험은 ▲어학시험 19종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7종 등 총 1천4종이다. 자동차운전면허 가운데 1종 특수면허 취득 비용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오산시는 지난해 사업이 예산 소진으로 조기 종료된 점을 반영해, 올해는 상·하반기로 예산을 나누어 운영하고 지원 규모도 확대했다. 상반기 예산이 소진될 경우, 하반기에는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차례 추가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중앙정부나 타 기관(지자체, 학교, 학원 등)에서 시행하는 유사 사업에 참여한 경우에는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경기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을 접수한다.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기본소득제도로, 신청일 기준 만 24세(2000년 4월 2일~ 2000년 12월 31일 출생자)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경기도에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24세 청년이다. 재직 여부, 재학 여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연 최대 100만 원(분기별 25만 원)의 지역화폐(오산시 오색전)로 지급된다. 신청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이며,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신청서만 작성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 없이 심사 대상으로 자동 처리된다. 다만, 개인정보나 주민등록지 변동사항이 있는 경우 반드시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시는 신청자 요건 심사를 거쳐 적격자로 확인된 청년에게 6월 20일부터 오색전으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4월 30일에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37,931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오산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4.3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누리집을 이용하거나 오산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로 방문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오산시청 토지정보과(토지행정팀)로 방문하거나 상기 누리집을 통해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서가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담당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6월 26일 조정․공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산시 관계자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및 토지 관련 각종 부담금 및 국․공유재산의 사용료 산정 등에 기초가 되는 개별공시자를 이의신청 기간 내 반드시 확인해 본인의 알 권리 및 재산권을 행사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5일 한승교회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식료품 및 생활용품 키트 125박스(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라면, 밀키트, 칫솔세트, 물티슈 등 일상생활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키트로 8개동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여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유용원 담임목사는“작은 도움이지만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소중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할 예정이며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 부곡스포츠센터가 오는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시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수영장 물 교체 및 시설 관련 보수공사로 임시 휴장한다. 의왕도시공사는 이번 휴장 기간을 통해 수영장 물 교체를 비롯해 보일로, 스팀 배관, 열교환기, 압력계 등 노후 시설물을 점검하고 수리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보다 깨끗한 수질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부곡스포츠센터 이용객들에게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휴장기간 동안 부곡스포츠센터 내 모든 시설 이용이 중단되나, 부곡체육공원 및 부곡다목적체육관 프로그램은 정상 운영된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보다 철저한 수질 관리와 안전한 시설물 운영을 위해 임시 휴장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5일 월암공영차고지에서 공사직원 및 차고지 입주 업체의 안전 인식을 높이고자 의왕소방서 부곡119안전센터 및 소방 안전관리업체 ㈜서정ENG와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화재 발생 시 초동 대응 및 위기관리 능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상황 전개 시나리오에 따라 자위소방대 주요 임무별 사전교육, 모의 대응,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많이 발생하고 있는 산불 화재에 대하여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 대피 방법, 안전 확보 등의 교육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이번 합동 소방훈련을 통해 실제 화재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월암공영차고지 입주 단체와 함께 시설물의 안전한 유지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식품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고립된 중·장년층 1인 가구의 건강과 정서적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잡곡, 김치, 갈비탕, 과일 등 식료품을 담은 꾸러미를 준비하고 안부 편지를 작성해 20가구에 전달했다. 전영배 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으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세심히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손을 내미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위로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오는 4월 30일 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의왕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2025년 개별주택은 총 2,333호이며 가격은 전년 대비 3.11%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4월 30일에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또는 의왕시청 세정과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의왕시청 세정과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인근 주택, 표준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가격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5일까지 처리결과를 제출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이의신청 및 가격 검증 처리 절차를 거쳐 가격 조정이 결정된 주택에 대해서는 6월 26일 최종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센터 소속 단체 3개소(인덕원동V터전, KAIA Re:Boot, 안양시생활개선회)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주관 공모사업인 도민이 전하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도민이 정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도전 지원사업)’은 도민의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 및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도내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도내 비영리민간단체 또는 시·군자원봉사센터는 최대 600만 원 까지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받는다. ▲인덕원동V터전은 한부모아동, 청장년 1인 가구,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밑반찬 전달 및 안부 전하기 ▲KAIA Re:Boot는 다문화 취약계층(청소년)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컴퓨터 수리 및 기증 ▲안양시생활개선회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취약계층 다문화가정을 위해 수제 잼, 김치 등 식품을 만들어 전달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안양시생활개선회는 28일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취약계층 다문화가정을 위해 직접 수제 딸기잼 100개를 만들어 안양시가족센터 및 동 행정복지센터의 다문화가정 및 한부모가정에 전달하는 뜻깊은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 공동체 내 지속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