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1월에 진행 예정인 독거 어르신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전국민 모금 활동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에는 코로나19 대유행 및 여름철 잦은 태풍으로 인해 후원금 모금에 어려움이 있고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의 증가로 인해 김장 김치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모금은 다음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 진행되며 기부와 응원, 댓글, 공유하기를 통해 카카오톡에서 기부할 수 있다. 모금된 후원금은 11월에 진행될 김장 나눔 행사 때 김장김치를 구매해 독거노인 60가구에 비대면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 지금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김장 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의 참여로 김장 김치가 꼭 필요한 독거노인 어르신 가구에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5일 유엔군 초전기념관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다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복지사업의 성과제고와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인적·물적 지원 및 복지인프라 확대를 위해 상호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희 유엔군 초전기념관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역사문화교육기관으로써 복지관과 함께 협력해 진행할 수 있는 사업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양 기관 발전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강대봉 관장은 “기념관과 협력하게 되어 너무 뜻깊고 함께 성장하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역사문화 프로그램 및 복지사업 연계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다양하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의왕시 공공도서관 전체에 대한 운영을 지난 13일부터 일부 재개했다. 대상 도서관은 중앙도서관, 내손도서관, 글로벌 도서관 등 공공도서관을 비롯해 공립 작은도서관 5개소와 이동도서관이다. 열람실은 좌석의 30% 이내에서 이용가능하고 자료실은 체류없이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만 가능하다. 단, 중앙도서관의 열람실은 리모델링 공사로 이용이 불가하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열람실은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니 이용자의 사전확인이 필요하다. 아울러 도서관 이용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야 하며 도서관 입구에서 발열체크 및 전자출입명부 QR코드 인증 후 입장이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한 2020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다’등급을 받으면서 공사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의왕도시공사는 경영평가에서 2016년‘나’등급, 2017년‘가’등급, 2018년‘나’등급 등 3년 연속 우수공기업으로 발돋움했으나 각종 개발사업 문제, 노사간의 갈등 등으로 2019년에는‘라’등급으로 하락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혁신성과, 성과공유제 및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 등 사회적 가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임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달성한 성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지난 7월 부임한 오복환 사장은 지속적으로 문제되어 오던 개발사업의 정상화, 노사관계 개선이라는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도시개발 전문 고문변호사 위촉, 전문 자문위원회 구성, 신규 청렴시민감사관 위촉 등을 통해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코로나19에 따른 공사 운영의 안정화를 위해 노사화합을 통한 직원 1/3이상 휴업체제를 시행하는 등 공사 경영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복환 사장은“금년도 행정안전부 경영평가에서 전년보다 좋은 결과를 거둔 것은 그동안 맡은 업무에서 묵묵히 역할을 완수해 내고 있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부곡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난 14일 요양보호사의 의뢰로 비닐하우스에 거주 중인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노인 부부가구의 주거환경을 정비했다. 이번 환경정비 대상가구는 뇌출혈로 와상상태인 노인 부부로 일상생활의 영위능력이 떨어져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였으며 집안에 방치된 쓰레기에서 나오는 악취 및 집 주위에 쌓인 적치물이 건강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는 실정이었다. 환경정비를 위해 부곡동 행복마을관리소와 협력해 행복마을 지킴이, 부곡동주민센터 직원 및 희망일자리 참여자와 함께 비닐하우스 거주공간 주변과 내부를 정리했다. 또한, 의왕시 민간봉사단체인 미소나눔에 내부 도배, 장판 교체를 의뢰했으며 10월 중 정비가 완료될 예정이다. 김본경 부곡동장은“소외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15일 ‘제24차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여가편의시설인 공원과 등산로 등 주요사업 현장을 찾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상돈 시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포일동 한국농어촌공사 이전부지 특별계획구역에 조성되고 있는 포일 근린공원,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진행 중인 청계산 누리길 조성 현장,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관련 레솔레파크 공모정원 사업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 현장점검을 마친 김상돈 시장은“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만큼 시민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와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여가편의시설인 공원과 등산로 등의 조성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당초 10월 개최 예정이었던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코로나19로 내년 상반기로 연기됨에 따라 박람회 관련 시설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15일 시청 시민소통실에서‘성평등을 향한 지금, 여기서의 한발’이라는 주제로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는‘2020년 양성평등상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시는 매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 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로의 확산방지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표창 수여식만 진행했다. 이날 수상자는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7월 의왕시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됐으며 김주영, 신봉금, 최선미씨가 각각 양성평등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상돈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취소로 수상의 기쁨을 더 많은 분들과 함께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시에서는 성별에 의해 차별받지 않고 능력에 따른 동등한 기회와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시개발, 경제, 복지 등 시정 각 분야에서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곽상욱 시장과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그린뉴딜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오산시 2020년 그린뉴딜 종합계획은 자연과 함께 하는 청정도시 오산 건설을 비전으로 6대 전략사업을 주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그린뉴딜 도시 완성을 목표로 2025년까지의 계획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연과 조화된 녹색 건축물 조성 친환경 차량 보급 및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 확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에너지 자립도시 구축 폐기물 자원화로 청정도시 건설 푸른도시 건설로 온실가스 흡수원 확충 시민과 함께하는 그린뉴딜 도시 완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보고대회에서는 심흥선 환경과장이 그린뉴딜 종합계획을 수립한 배경과 오산시의 20년간 기후변화와 온실가스 배출량을 설명하면서 각 실과소의 그린뉴딜 종합대책 수립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회의를 주관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구는 더 이상 인간의 전유물이 아니며 지구온난화와 자연재해 및 유래없는 전염병 등은 환경파괴로 인한 영향”이라고 훈시했다. 이어 “주차장 에너지 제로화 같은 경우 자동차 전기 충전소 설치에만 국한하지 말고 주차장 상층부에 태양광발전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0월 15일부터 오는 11월 18일까지 통계청과 함께 2020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지난 5년간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읽고 이를 분석해 국가 및 지역의 새로운 정책을 수립하는데 가장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인구주택총조사에는 새로운 정책수요와 그 동안의 사회 변화상을 반영해 ‘반려동물’, ‘활동제약돌봄’, ‘1인가구 사유’ 등을 새로운 조사항목으로 추가했다. 2020 인구주택총조사는 오산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전수조사는 주민등록 등 행정자료를 활용한 등록센서스로 실시하고 경제활동, 통근통학 등 보다 심층적인 자료는 시민 20%를 대상으로 표본 조사한다. 조사방법은 대상가구에 발송된 조사안내문을 이용해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 모바일 전화조사의 비대면 방식으로 우선 실시한다. 이 기간 중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조사를 진행한다. 오산시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각종 정책 등에 중요한 기초 자료로 사용되는 만큼,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하게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조사 등 다양한 조사수단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3일 관내 주요 거점지 경관개선을 위해 관련부서에서 추진한 사업을 점검하고자 부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을 주관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국도1호선, 원동로 및 오산IC 인근을 직접 도보로 확인하며 “도시 관문인 세마지하차도 인근과 오산IC 인근을 경관 특화하고 띠녹지와 화단형 중앙분리대 등을 적극적으로 조성해 도시경관을 개선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거점지 경관개선사업 추진사항 현장점검은 단순한 가로 경관의 보완을 넘어, 오산시의 대표 경관인 국도1호선, 오산IC 인근 등 도시경관을 이루는 각 부분에 대한 전반적인 경관성 향상을 위해 각 부서에서 추진한 사업들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추진사업을 공유하는 협업의 장으로 진행했다. 이와 관련 사업추진 총괄을 맡은 건축과를 비롯해 도로과, 교통과, 공원녹지과 등 유관부서에서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점검으로 각 부서의 원활한 협업을 확인했고 ‘경관이 아름다운 도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