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체육회 한종우 사무국장이 지난 15일 국내 체육인의 최고 영예인 대한민국체육상 ‘진흥상’을 수상했다. 한 사무국장은 농구선수 출신의 교육가이자 체육행정가로서 1988 서울올림픽 조직위원회 개폐회식과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마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올림픽조직위원장 표창과 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뿐 아니라, 한국체육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 대한농구협회 임원, 프로농구단 총감독, 스포츠 해설 및 칼럼 활동, 고려대학교 체육위원회 체육실장 등의 경험과 국내의 각종 굵직한 체육행정의 기획 및 실무를 통해 대한민국의 일선에서 체육발전을 위해 기여한 바 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수상자 및 관계인 이외 출입을 엄격히 통제한 채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는 ‘배구여제’ 김연경 선수를 비롯한, ‘국가대표 전민재의 어머니’ 한채영 씨, 손석정 남서울대 교수, 조종형 서울특별시 펜싱팀 감독, 이상웅 대한럭비협회 회장, 심재용 인천광역시 장애인사격연맹 사무국장, 오광진 한국복지대 교수, 김경민 축구 국제심판이 각 부문에서 수상을 했다. 한 사무국장은 지난 2018년 11월부터 오산시체육회의 사무국장으로 재직하며 지방체육회의 발전과 체육진흥을 위해
[경기경제신문] 의왕조류생태과학관이 코로나19와 관련한 사회적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조정됨에 따라 지난 16일부터 재개관에 들어갔다. 관람객의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조치로 10명 이상의 단체고객 입장과 프로그램 등은 코로나 안정시까지 당분간 중단한 상태로 운영된다. 조류생태과학관 류보경 팀장은 “조류생태과학관이 위치한 왕송호수의 푸르른 가을경관이 지금까지 코로나를 지혜롭게 이겨내고 있는 많은 시민분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전해줄 것”이며“이번 조류생태과학관 재개관이 생활속 거리두기와 병행된 전시관 운영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해병대전우회는 지난 18일 왕송호수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의왕시 해병대전우회 회원 6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으며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운 수중 쓰레기 및 수변 쓰레기를 수거해 호수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인명구조 보트와 잠수장비를 동원해 해병대다운 능숙한 솜씨로 수중에 쌓인 각종 쓰레기와 오염물질을 수거하며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김용호 회장은“매년 정기적으로 왕송호수와 백운호수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내 지역의 환경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자연경관이 수려한 수도권 관광명소인 왕송호수가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준 해병대전우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지역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7일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아파트 단지 내에서 즐길 수 있는 음악회인‘발코니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는 의왕시 클래식 음악단체인 드림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전동 모락산현대아파트와 학의동 효성해링턴플레이스 1단지 아파트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눠 공연했으며 공연을 즐기러 나온 주민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정거리를 두어 관람하거나 일부 주민들은 가정 발코니에서 관람하기도 했다.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드림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비발디의 사계 중‘가을’, 베사메 무쵸, 상젤리제, 천둥번개 폴카 및 국내 성악가수인 김민기 교수의 백학, 10월의 어느 멋진날, 잊혀진 계절 등 대중적인 곡들로 선곡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으며 공연이 흥겹게 마무리 됐다. 공연을 관람한 한 주민은“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로 공연문화에 목마른 마음을 달래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이번 공연을 통해 힘을 내어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코로나19로 지친 시민분들을 위해 찾아가는 발코니 힐링음악회를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방역수칙 계획을 수립하고 16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임시휴장했던 의왕바라산자연휴양림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운영을 재개하는 객실은 감염 위험도가 낮은‘10인실 미만’시설인 백운산동, 바라산동과 야영장이며 단체 이용이 가능한 10인실 이상의 청계산동과 산림문화휴양관은 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코로나19 대응상황에 맞춰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할 방침이다. 의왕바라산자연휴양림은‘바라산홈페이지’ 및‘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10월 이용시설 예약이 가능하지만,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상황에 따라 예약에 변동사항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휴양림 재개장과 함께 산림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휴양림 산림교육 프로그램은 총 4가지로 목공예체험, 유아숲 체험, 산림치유, 숲해설로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휴양림 관계자는 “의왕바라산자연휴양림 이용객은 반드시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세계적 피아노 연주가이자 교육자인 세이모어 번스타인 뉴욕대 교수가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전쟁과 음악예술 주제로 강연하고 오산시 청소년 음악도들에게 ‘랜선 음악교육’을 진행한다. 오산시는 오는 11월 9일 세이모어 번스타인의 랜선 마스터 클래스 개최를 위해 참가를 희망하는 오산시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마스터 클래스는 저명한 음악분야 전문가가 재능이 뛰어난 청소년들을 가르치는 수업으로 이번 행사는 음악에 관심 있는 오산의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미래성장의 가치관 및 인생관을 정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이모어 번스타인은 미국의 피아니스트로써 24살 때 한국전쟁에 참전해 전장을 누비며 100번의 음악공연을 한 음악가로 알려져 있으며 93세인 현재도 후학들을 위해 가르침의 길을 걷고 있는 피아노 교육의 세계적 권위자이다. 참가 대상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중학생으로 7분 이상의 피아노 솔로곡을 3곡 이상 연주할 수 있는 학생이다. 접수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직접 접수와 이메일 접수를 병행하며 오디션을 통해 학생 4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발된 학생은 마스터의 수준 높은 1:1피아노 지도를 받고 오산 죽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5일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온라인 화상회의 앱을 통해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41개소 원장 전원이 참여했다. 교육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한 노력과 리더십’을 주제로 개인별 청렴성과 준법성 및 공적서비스로서의 보육사업을 이해하고 행동하는 조직의 공공성, 교직원, 아동과의 민주적 관계 형성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갑질의 유형 등을 들을 때 나는 어떤 원장인가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며 사례 중심으로 유익한 교육이였다”고 말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공공성 마인드 중 청렴은 신뢰도 향상을 위한 중요 가치관으로 특히 원장의 가치관과 리더십이 보육교직원과의 조직문화를 좌우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해 청렴의식을 고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초평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 금암여객 차고지 앞 일원에서 가로정원 가꾸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시장, 장인수 시의회 의장, 시의원, 초평동 8개단체장, 초평동주민자치위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가로정원을 조성했다. 가로정원은 주민이 우리지역을 예쁘게 꾸미고 가꾸는 사업으로 이날 소나무 3그루, 영산홍 300그루, 쥐눈이 향나무 50그루, 잔디 등을 식재했다. 곽상욱 시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가로정원 가꾸기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며 “시민들에게 소통의 쉼터를 제공하고 도시경관도 개선할 수 있는 가로정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5일 2020년 하반기 통장자녀 장학증서 전달식을 갖고 통장 7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오산시 통장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에 따라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통장자녀 중 무상교육 대상이 아닌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은 동별 참석자에 대한 장학증서 전달식 및 기념촬영, 시장 인사말씀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솔선수범하는 통장의 노고를 치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정의 일선에서 민·관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통장님들이 노고가 있어 오산시가 더욱 발전하고 좋은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 발굴과 모니터링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GS대리운전 나눔회에서 신장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사회 보장증진을 위해 이웃돕기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GS대리운전 나눔회의 신장동 이웃돕기 성금기탁은 4번째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선행과 나눔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추진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임원진은 이웃돕기 후원금을 기탁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