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보육정책 `최우수` 지자체로 2019년도에 선정되면서 3년 연속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 함은 물론,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표창을 수상한 지자체로 보육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다. 이에 더해 2020년 경기도 저출산 우수시책에 선정되면서 인구정책분야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도시이다. 미래를 책임질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아이와 부모, 그리고 보육 교직원이 모두 행복한 `출산-보육 도시`을 만들기 위해 매년 다양한 우수 보육정책을 쏟아내어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처럼 오산시는 우수한 보육행정 정책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곳, 아이들의 꿈이 무럭무럭 자라나는 “출산-보육도시 오산`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평가다. 1. 출산율 제고형 보육정책의 선두주자 오산시는 2018. 4월 오산시 저출산 대책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저출산 대책 통합브랜드 ”아이드림오산“을 개발해 부서별로 분산된 저출산 및 인구정책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저출산대책 시민 참여단 운영 저출산 극복을 위해 오산시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평가·모니터링하는 ‘저출산대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2020년 오산 문화재 야행’을 독산성 세마대지 일대에서 개최했다. ‘2020 오산문화재 야행’은 오산시 지정 문화재와 향토 문화유적 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보존 및 계승발전을 위한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오산에선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체 방문객을 대상으로 3D영상 시스템을 이용한 발열체크와 명부 작성, 양방향 스팀 방역을 실시하고 자원봉사자들이 독산성 분위기와 어울리는 장군복장, 병사복장, 유생 복장을 하고 지속적으로 순찰하며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을 계도했다. ‘2020 오산문화재 야행’은 오산의 지정 문화재인 독산성을 야간에 관람하도록 야경, 야설, 야로 야시, 야식, 야숙, 야화등 6가지 테마로 펼쳐졌다. 관람객들이 독산성의 성곽위에서 오산시 야경을 볼 수 있도록 입구에서부터 청사초롱 조명등과 특색 있는 테마 한지등을 곳곳에 설치해 등산하는 길이 지루하지 않도록 조성했고 쉬어가는 곳마다 전국 산성 사진과 오산시 옛 사진 등을 조명과 함께 전시했다. 또 플리 마켓, 임진왜란 전투식량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려 방문객들의 시선과 발걸음
[경기경제신문] 경기 오산시가 스마트 안전도시 구축을 위해 방범용 CCTV를 고화질로 개선하고 AI 기반 스마트 선별 관제시스템을 도입했다. 오산시는 18일 ‘저화소 CCTV 교체사업’을 완료하고 관내 전체 CCTV를 기존 40만 화소에서 200만 고화소 카메라로 교체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4년 동안 총 31억 2천만원을 투입, 2017년 어린이보호구역 25개소 2018-19년 중학교 통학로 및 공원 110개소 2020년 일반 생활방범 21개소 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저화소 CCTV 교체 사업을 진행해 왔다. 기존 CCTV는 화질이 떨어져 야간에 사람 얼굴이나 차량번호 등의 식별이 어려웠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초저도 고화소 CCTV를 도입해 야간에도 선명한 화면으로 관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민들이 야간에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도록 ‘CCTV LED 안내판’, ‘발광 비상벨’을 설치하고 올해 모든 CCTV 사업부터는 AI 기반 스마트 선별 관제시스템을 확대 도입했다. 스마트 선별 관제시스템은 AI기술을 활용해 사람, 차량 등 객체 인식이 정확하고 움직임을 분석해 배회·폭행·쓰러짐 등 특정 이벤트를 표출시키는 지능형 시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한글날을 맞이해 문해교육 참여 어르신들이 글과 그림으로 풀어낸 작품을 모아 제6회 오산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고이적어 나빌레라”를 지난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오산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작품은 지난 9월에 교육부가 개최한 ‘2020 전국문해교육 시화전’에 출품작 중 수상작 12편, 오산백년학글학교 30편,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10편, 오산종합사회복지관 12편 등 수상작 총 64편이다. 작품은 문해교육 학습자들이 자기 삶에 관한 이야기와 세상에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글과 그림으로 담겼으며 배움에 대한 열정을 쏟고 있는 어르신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느낄 수 있다. 또 코로나19로 지친 가족과 이웃에 대한 위로 과거 힘들었던 시절 글을 몰라 겪었던 설움, 뒤늦게 배움의 즐거움을 찾고 새 인생을 살아가며 느끼는 행복 등 다양한 감동 스토리도 시화 작품에 담겨있다. 문해교육의 중요성과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작품 전시와 관람객들이 작품을 전시한 늦깍이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는 이벤트가 함께 진행됐다. 오산시는 지난 2015년부터 오산백년한글학교라는 이름으로 성인문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4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기여자 등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매년 노인의 날 행사는 10월중 기념식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행사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기념행사는 개최하지 않고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만 진행했다. 이날 노인의 날 기념 시상식에서는 가정과 사회에서 존경 받으시는 모범노인 6명, 경로효친 사상의 계승발전과 노인복지증진에 헌신하시는 노인복지기여자 6명, 평소 봉사정신으로 노인복지 증진에 앞장서시는 모범노인단체 1개소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노인의 날 행사가 개최되지 못해 무척 아쉽게 생각하며 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속에서도 꾸준히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어르신들과 노인복지 관련 종사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산시에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7일 신동아2차아파트에서 ‘학교축제-마을축제 연계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오산중학교와 마을이 함께한 마을벽화그리기’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장인수 오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최경순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오산교육지원센터장, 김영수 오산중학교 교장, 교사, 학부모, 학생, 마을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주민들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의미 있게 진행됐다. 제막식은 9월 15일부터 7회차에 걸쳐, 오산중학교 학생과 마을주민들이 함께 협력하고 소통해 ‘오산천 수달’을 주제로 기획하고 그린 벽화를 알리는 행사다. 아파트 외벽에 방부목을 이용해 그림을 그린 후 벽에 부착하는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으며 포토존 장소로도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마을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벽화 그리기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마을주민들과 함께 한 마을벽화그리기가 단순히 빈공간에 그림을 그려 넣는 것이 아닌 학교와 마을이 서로 소통하자는 의미였다는 걸 알았다”며 “마을주민들과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곽상욱 오산시장은 본격적인 벼 수확시기를 맞아 지난 16일 오산농협 수매현장을 방문해 농민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벼 수매현장을 찾은 곽상욱 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농업인력 부족과 수확시기를 앞두고 잦은 태풍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품질 오산세마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또한, 현장관계자에게 농민들의 소득안정을 위해 선급금 지급과 농민들의 수매에 대한 고충을 청취하고 벼 수매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을 당부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올해 벼 수매는 산물벼 톤백 자루를 도정공장에 입고하는 방식으로 수매가 진행되며 오산농협은 톤백자루 등 포장재 비용과 독정RPC 또는 화성농산RPC로 수매입고 시 계약물량에 한해 운송료를 지원하는 등 농민들의 수매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6일 수원 호텔벨라스위트에서 서울·경기·인천지역 지방공사·공단 기록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서울·경기·인천 지역 지방공사·공단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기록관리담당자 48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함께 참여했다. 이번 기록관리협의회에서는 행정정보 데이터세트 등 기록관리 현안사항 등에 대한 최신 정보 공유와 토론 및 발전 방향 등을 모색했다. 이희석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많은 기관의 전문가들과 함께 협업 하고자 온·오프라인을 통한 기록관리협의회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관과 협업을 통해 함께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립미술관이 지난 13일부터 미술관 야외정원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AR조각 정원/디지털처용무-지용호’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미술관 장기간 폐관에 따른 조치로 미술관 개방과 상관없이 야외에서 시민들이 자유롭게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2000년대 이후 폐타이어를 이용해 각종 동물형상을 조각 작품으로 구현하고 있는 작가 지용호를 초대해 전염병을 물리치고자하는 의도로 삼국유사에 나오는 ‘처용 설화’를 모티프로 한 용 형상의 대형 조각 작품을 소개한다. 또 AR기술을 통해 시민들이 쉽게 휴대폰의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디지털화된 처용이 미술관 야외에서 ‘처용무’를 추고 있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미술관 정원 및 건물 외벽에 역시, 휴대폰을 이용해 작가가 현재까지 발표한 동물 형상의 작품을 디지털 기술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작품의 제목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처용무 II’이며 역시 ‘벽사’의 의미를 지니는 처용의 얼굴을 모티프로 한 조각 작품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처용무 I’은 현재 미술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미술’전에 소개되고 있다. 지용호 작가는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내 인생 최고의 한 장 인생사진관’을 물향기수목원에서 진행했다. 어르신 인생사진관은 사회적 소외감, 고립감을 느끼는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연 풍경이 멋진 야외에서 인생 최고의 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액자로 제작해 전달하는 민관협력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오산지부에서 재능기부로 참여해 사진촬영을 도맡았고 김효순 회장이 직접 선별한 사진을 액자로 제작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화사하게 화장도 해주고 드라이기로 머리도 손질해 주고 프로 사진작가님께서 멋지게 사진까지 찍어 줄지 몰랐다”며 “국화가 만발한 수목원에서 꽃도 보고 가을 단풍이 든 나무도 보며 산책을 즐기니 너무 상쾌하고 이런 좋은 기회를 갖게 해 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광분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요즘 코로나로 인해 취약계층을 위한 소풍이나 각종 야외 행사들이 취소되는 분위기에서 거동 불편한 어르신들 위주로 대상자를 선정해 일상 중 기분 전환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효순 사단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