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사그내길11 일대 골목길을‘안전하고 아름다운 사그내길’이라는 테마로 여성친화 안심마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여성친화 안심마을’은 어둡고 낙후된 지역을 여성과 아이들이 다니기 안전한 공간으로 변화시켜, 더 많은 시민들이 찾는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의왕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지역은 재개발, 재건축 예정지로 어둡고 노후화된 골목길을 지역주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지역특색에 맞도록 공간을 개선하고 지역의 안전 체감도를 높이고자 시범마을로 조성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조성된 여성친화 안심마을은 노후 담장에 벽화 및 도색작업,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화단조성, 어두운 골목길에 태양광 LED등을 설치해 따뜻하고 생기 넘치는 환경으로 개선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상돈 시장은“열악하고 노후된 도심환경을 여성들의 섬세한 경험을 바탕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로 조성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시에서는 안전에 취약한 골목길을 지역특성에 맞는 여성친화 안심마을로 조성해 사회적약자의 안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오는 11월 14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해 경영활동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창조기업을 위한 온라인마케팅 지원 캠페인‘틱톡 해시태그 캠페인’을 개최한다. 틱톡은 15초 이내로 짧게 제작한 영상을 공유하는 숏폼 비디오 플랫폼으로서 별도의 편집 없이 영상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떠오르는 차세대 글로벌 플랫폼 서비스이다. 1인창조기업 해시태그 캠페인은 국민 누구나 틱톡을 통해 #1인창조기업 해시태그만 기재하면 참여가 가능하며 1인창조기업은 제품 및 서비스 등 기업홍보를 위한 활동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며 1인창조기업들은 기업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시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틱톡 업로드 영상지원까지 받을 수 있게 된다. 안기정 기업지원과장은“1인창조기업 해시태그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1인창조기업들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새로운 소비자층 발굴뿐만 아니라 대외적 홍보역할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역 내 마을활동가와 공동체 모임을 대상으로 의왕시 마을활동가 네트워크 구축 및 활동지원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2020 마을공동체 지역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조사로 청년 공동체 모임인‘사회적협동조합 두들’과‘청년협동조합 뒷북’이 함께 진행하며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설문은 2014년부터 시작된 의왕시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사업의 효과적인 사업관리체계를 마련하고 관내 활동 중인 공동체모임 간 네트워크 활동을 통한 민간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 외에도 관내 청년 공동체 모임과 함께 관내 활동가를 대상으로 한 인터뷰 및 대화마당 등을 주기적으로 진행해 활동결과를 자료집으로 제작해 지역 내 활동가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구홍서 도시재생과장은“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 안에서 활동하는 마을공동체 현황과 고민들을 정리하고 분석함으로써, 살기 좋은 의왕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부곡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부곡동 주민센터 일대 꽃길조성과 청사 야외정원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주고자 주민센터 야외정원에 국화꽃 등을 심고 꽃길을 가꿨다. 김순숙 부녀회장은“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로 지쳐있는 주민들이 주민센터 야외쉼터에 조성한 정원을 보고 조금이나마 위안을 삼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꽃길 가꾸기에 참석해 함께 정원을 꾸며주신 회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본경 부곡동장은“야외정원을 아름답게 꾸며주시고 행사를 준비해 주신 부곡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주민들이 조성된 정원의 꽃들을 보며 코로나로 무거워진 마음에 작은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의왕시인재육성재단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등으로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2020년 소상공인 자녀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자녀 장학생은 총 80명으로 고등부 40명, 대학부 4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며 1인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창업 6개월 이상인 사업장 소재지와 사업자 거주지가 모두 의왕시인 소상공인의 고등·대학생 자녀로 장학금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이며 제출서류는 의왕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 후 신청서와 기타 증빙서류 등을 재단에 제출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0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학교 등교 학생이 늘어남에 따라 밝은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소년 선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산중·고등학교 정문에서 펼쳐진 이날 캠페인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오산중·고등학교 학생회 오산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협회, 오산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등 청소년 및 관련 단체의 약 40여명이 함께해 등굣길 활기를 더 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폭력에 대한 학생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교우 간 서로 배려함으로써 밝은 학교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돼, 24시간 청소년 고민상담 창구인 청소년 전화 1388 홍보와 청소년 금연 캠페인을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항상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시는 관련 기관과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미래 세대 주역으로 자라날 청소년들이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남촌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남촌동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촌동새마을부녀회원, 지역 봉사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명이 함께 아침 일찍부터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김치를 직접 담그고 포장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남촌동 저소득층 3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남촌동새마을부녀회는 매년 5~6차례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을 위한 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 외에도 밑반찬과 복날에는 삼계탕을 지원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점선 남촌동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부녀회 회원들도 나이가 적지 않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밥상에 꼭 필요한 김치이니만큼 앞으로도 계속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최원배 남촌동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남촌동새마을부녀회의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림과 함께 큰 책임감을 느낀다. 남촌동에서도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대상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새마을지도자오산시협의회는 지난 17일 20일 2회에 걸쳐 오산천에서 생태하천 복원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바쁜 일과 중에도 오산시 새마을 남·여 지도자 25여명이 참여해 오산시민의 쉼터인 오산천에 EM 흙공 살포 및 산책로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오산천 수질개선을 위해 하천에 퇴적된 쓰레기와 부유물을 직접 제거하는 등 시민들이 즐기며 쉬어갈 수 있는 깨끗한 오산천을 만드는 의미있는 활동을 펼쳤다. 윤필중 새마을지도자오산시협의회 회장은 “오산천 생태하천 복원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쉼터인 오산천이 좀 더 쾌적한 휴식공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재인청보존회가 지난 18일 화성궐리사에서 ‘재인청의 고장 오산, 문화도시 오산을 향한 꿈’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경기재인청보존회가 주최하고 오산문화재단·경기문화재단·경기도가 후원한 이날 공연은 비대면 영상 촬영으로 이뤄졌다. 공연은 보존회 회원들 중심으로 현대적인 장르와 전통연희로 총2부 나누어 진행됐다. 1부는 성악, 시낭송, 대중가요, 하모니카, 댄스 공연이 진행됐으며 2부는 초대팀, 진도북춤, 경기민요, 가야금병창, 재담소리, 대금&판굿의 공연이 펼쳐졌다. 조백현 경기재인청보존회장은 “오산은 조선시대 경기재인청이 있었고 최고 지도자였던 도대방을 3대에 걸쳐 했으며 경기도당굿의 1인자 가계였던 이용우 가계가 있었던 역사문화적인 도시이다. 당시 대중 공연 문화의 뿌리 역할을 했던 곳이자 오늘날 국가 및 시도 무형문화재의 산실 역할을 했던 놀라운 곳”이라며 “그런데 현재는 그 맥이 끊겨 오산의 전통문화 공연 역량이 취약한 상태”고 전했다. 이어 “최근 1~2년 간 오산국악협회와 협력해 오산의 전통공연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해왔다 그 결과 지역 수준을 넘어 전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가고 있다 내년에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동은 지난 19일 대원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3명이 참가한 가운데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관내 근린공원과 어린이보호구역 등 노약자와 아동·청소년들의 왕래가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개됐다. 이대희 대원동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지역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해 언제나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마스크 착용 생활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도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