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OSL on-screen’ 열한 번째 공연 ‘K-트롯 랜선콘서트’를 23일 소리울도서관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한다. 소리울도서관 ‘OSL on-screen’은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을 무관중으로 진행하고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도서관 홈페이지와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제공하는 비대면 서비스이다. ‘K-트롯 랜선콘서트’는 트로트 가수 류지광과 미기를 비롯해 작곡가 겸 가수 송광호,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세미 등 트로트 가수와 작곡가, 악기 연주자가 출연해‘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5호선 여인’, ‘사랑의 배터리’ 등 노래와 악기연주로 다양한 트롯 음악을 선보인다. 소리울도서관 관계자는 “트롯 열풍 속에서 건전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맞춤형 온택트 콘서트를 제시하고 시공을 초월한 랜선 콘서트를 통해 세대가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트로트 무대를 기획했다. 많은 시민들이 랜선을 통해 함께 즐겨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시청 광장에서 올해 10번째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헌혈운동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단체헌혈 취소, 외출 기피 등 헌혈 참여가 급감하면서 혈액 수급이 더욱 악화된 가운데 시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이를 극복하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추진됐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는 오산시 마스코트 ‘까산이’와 대한적십자사봉사회오산지구협의회 봉사원들이 시청사 등을 순회하며 헌혈 참여에 동참해줄 것을 독려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상황 속에서도 생명 나눔과 봉사 정신을 실천한 오산시 공직자들과 시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매월 4째주 목~금은 오산시 공직자 정기 헌혈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관계자는 “헌혈자들이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헌혈버스 소독과 함께 채혈직원에 대한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이 소중한 생명을 이어가도록 헌혈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메이커교육센터는 지난 20일부터 오산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와 연계한 ‘플리마켓 기획단’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산메이커교육센터의 메이커 프로그램인 ‘함께 만들기’의 일환으로 안전교육과정, 제품 제작 과정, 플리마켓 운영 과정 등 3단계의 과정으로 구성되며 10월 20일부터 11월 21일까지 10회차, 40여시간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은 오산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의 청소년 16명으로 학생이 메이커가 되어 스스로 제품의 기획, 제작 뿐 아니라 플리마켓을 통해 자신의 창작물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나눔의 과정을 체험할 예정이다. 이은미 오산메이커교육센터 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프로그램 참여 학생이 스스로 창작하고 제작하는 메이커로써의 경험을 가지게 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구성원들과 유대감을 경험하고 사회성을 갖게 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향후 청소년들이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메이커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에서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4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은 자원봉사활동과 장학금 전달뿐만 아니라 최근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 400kg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종근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과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신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애인과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이 건강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이대희 오산시 대원동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비말차단 마스크 1만장을 오산시 대원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대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저소득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과 후원물품을 꾸준히 기부하며 지속적인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대희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장기화에 따라 어려운 이웃의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코로나19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통큰 기탁을 해주신 주민자치위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고 보살피는 따뜻한 대원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징수과에서 근무하는 손창완 스마트징수팀장이 올해 공직문학상에서 시조‘백목련’를 출품해 은상을 수상했다.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서 주관한 공직문학상은 공무원의 문학적 소질을 계발하고 활기찬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전⋅현직 공무원, 무기계약⋅기간제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접수된 작품 1,526편 중에서 시, 시조, 수필, 소설, 동시, 동화, 희곡 7부문 67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전체 수상작 명단이 지난 8월 5일 인사혁신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공개했으나 코로나19 때문에 시상식을 미루다가 10월 22일 부서별 자체적으로 전수식을 가졌다. 교육도시 사람이 빛나는 더 행복한 오산시를 빛낸 손창완 스마트징수팀장의 시조‘백목련’는 시조부문 2등에 해당하는 은상을 수상하면서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손창완 팀장은 “말로 표현 못하는 성격에 시 한편으로 전하고 싶은 마음을 놓친 것이 아쉬워,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다시 한 번 펜을 들었습니다”며 “사랑하고 보고픈 그리운 얼굴을 떠올리며 새하얀 옷을 갈아 입고 봄 맞이하는 목련꽃처럼 소중한 인연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가슴에 묻고. 지나간 날들은 바다처럼 받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초평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초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고추장 담그기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산시 새마을부녀회외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고추장을 정성들여 담가 지역 독거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전달했다.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매년 고추장 나눔 행사를 해왔으며 지역발전과 나눔 실천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선구적으로 해오고 있다. 오미정 초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 사랑의 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게 봉사 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두빈 초평동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하는 동 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어 있는 지역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오산을 만드는 데에 함께 힘써 달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11월 6일부터 11월 15일까지 10일간 ‘리치랜드와 함께하는 세교사랑 행복잇기 온라인 바자회’를 진행한다. 이번 바자회는 후원업체를 비롯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사회적 재난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바자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물품구입 방법은 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눔을 함께하고자 리치랜드 본사에서 이불, 침구세트 등을 후원했다. 강대봉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주민을 직접 대면해 진행할 수 없어서 아쉽지만, 후원업체와 온라인 바자회를 알차게 준비했다”며 “많은 지역주민들이 바자회에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집한 의왕시민정원사 조경가든 수료식을 지난 21일 의왕조류생태과학관에서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육전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했으며 한 때 강화된 방역대책 준수를 위해 교육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으나 교육생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은 그 어느 때 보다도 뜨거웠다”고 전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식물이해, 식물관리, 정원조성 등 정원에 대한 기초능력을 배양하게 됐다. 이날 기초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향후 개설되는 심화과정을 거쳐 제2기 의왕시민정원사로 양성해 시민정원조성, 정원해설, 정원가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돈 시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정원에 대한 기초능력을 배우고 개인의 정원과 나아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원에 나무를 가꾸는 등 다양한 정원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정원사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1일 재향군인회관에서 김상돈 의왕시장과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재향군인회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68주년 재향군인의 날’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재향군인회 발전과 지역사회 안보계도 전개 등 적극적인 사회봉사활동에 기여한 15명의 유공자분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상돈 시장은“재향군인회원 여러분의 헌신에 진심어린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앞으로도 재향군인회가 시민에게 안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가안보 의식확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단체로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의왕시 재향군인회 이원표 회장은“지금까지 우리 향군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단체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기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