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7일 중앙도서관 강당에서 2020년 시정성과와 2021년 주요사업 계획 및 추진과제에 대한 설명과 재원확보 방안마련 등의 시정발전을 위한 토론의 자리인‘2021년도 주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시에서 2021년 역점을 두고 추진할 사업계획을 7개 분야로 나누어 설명했다. ‘함께하는 시민자치도시’분야는 주민자치회 시범운영, 포일어울림센터 본관동 입주시설 조성, 시청사 시설증축 등을 ‘사람중심 첨단자족도시’분야는 부곡도깨비시장 공영주차장 조성, 창업지원공간 및 청년발전소 조성·운영 등을 ‘희망주는 맞춤복지도시’분야는 오전커뮤니티센터 건립, 아름채 노인복지관 별관건립, 시니어클럽 신축 등을 ‘꿈을여는 혁신교육도시’분야는 내손·청계권역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내손 중·고 통합형 미래학교 설립 추진, 평생학습관 운영 등을 ‘지속가능 안전환경도시’분야는 GTX-C노선 의왕역 정차추진, 바라산 휴양림 증설, 청계산 누리길 조성, 백운호수공원 조성 등을 ‘활력있는 문화체육도시’분야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시민회관 건립, 야구장 조성, 고천행복타운 시민공원 및 광장 조성 등을 ‘자연속에 성장하는 중견도시’분야에서는 고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2020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도시환경부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시ᐧ군ᐧ구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인프라 수준을 평가해 시민 삶의 질과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도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평가를 위해 대한국토ᐧ도시학회와 국토연구원 등 학계, 연구기관, 실무단체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추천받아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지난 6월부터 약 3개월간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 등 4개 분야 및 도시재생사업 등 3개 우수사례에 대해 서류평가와 실사평가를 진행했다. 특히 의왕시는 도시재생사업, 미집행공원 해소 및 주택공급을 통한 주거 질 향상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의왕햇빛발전소 태양광 발전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위한 노력과 의왕 의제21사업 추진 등을 통한 기후변화 적응에 대한 성과가 돋보였다. 이외에도 자전거 이동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및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위한 다양한 정책도 이번 수상에 크게 기여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노력이 이번 수상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오전동에 위치한‘시티병원’을 코로나19 장기화 및 동절기 호흡기감염의 동시유행을 대비해 호흡기·발열환자를 대상으로 안전하게 진료할 수 있는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조치를 위해 의료기관 중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장비 구입비 등 1억원을 지원했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코로나19와 증상구분이 어려워 제때에 진료를 받지 못하는 독감, 감기 등 호흡기 환자를 진료하게 되며 전담클리닉에 방문한 환자가 코로나19와 역학적 연관성이 없을 경우 일반병원처럼 진료를 받고 필요 할 경우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시티병원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오는 29일에 운영을 시작하며 운영시간은 주중 10시에서 12시까지로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김상돈 시장은“그동안 제대로 된 진료를 받지 못했던 호흡기환자를 위해 호흡기질환전담클리닉을 지정해 운영하게 됐다”며“이제부터 호흡기 질환이 있으신 분은 안심하고 이번에 우리시에서 지정한 전담병원을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8기 의왕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2020년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김상돈 시장과 윤미근 시의원을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원 30명이 참석해 2020년 연차별 시행계획 세부사업별 사업변경을 심의하고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계획했던 사업들을 추진하지 못한 것에 대한 세부사업들의 목표수준 변경 및 복지현장의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사들의 처우개선과 복지증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상돈 시장은“대표협의체 위원들께서 그동안 전문적 지식과 경력을 바탕으로 의왕시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해 아낌없이 힘을 보태주셨기에 협의체가 코로나19가 장기화된 올해 상황에서도 민관협력의 중심적 역할을 다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의왕시 사회보장을 대표하는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시의 발전을 위해 많은 조언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2020 인구주택총조사’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홍보 캠페인은 인구주택총조사의 대시민 홍보를 위해 진행했으며 지난 19, 20일 고천·오전동 일대 홍보를 시작으로 21일에는 내손동 롯데마트 인근, 22일에는 부곡동 도깨비시장 및 의왕역 앞, 23일에는 청계동 일대에서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아침 출근시간 및 점심시간, 퇴근시간 등 시민들의 이동이 많은 시간대에 집중 홍보를 실시했다. 2020 인구주택총조사는 지난 15일부터 31일까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조사를,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 방문조사 순으로 실시되며 조사대상 가구는 방문조사 기간에도 원한다면 인터넷과 전화를 활용한 비대면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글로벌도서관은 오는 11월부터 책을 매개로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알고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는 초등학생 대상 인문학 강좌인‘글로벌 인문학 교실’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그림책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건축, 지리, 역사를 문화적 관점으로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초등 1·2학년과 초등 3·4학년 2개 강좌가 오는 11월 12일부터 12월 1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강좌 신청은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의왕시 글로벌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별도 납부해야 한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강의가 진행되기에 노트북, 태블릿, 웹캠이 부착된 데스크탑 PC 등 전산장비가 필요하며 강의 당일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곳에서 접속해 참여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독산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방안 모색을 위한 ‘오산 독산성 세계유산 등재 관련 국내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가사적 제140호 독산성의 역사적, 문화적인 가치를 새로운 관점에서 재발견하고 더 나아가 세계문화유산 등재조건인 ‘탁월한 보편적 가치’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와 오산시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 연구원과 백산학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심포지엄은 곽상욱 오산시장과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장덕호 경기문화재연구원장, 백종오 백산학회 회장 등 40명이 참석했다. 학술심포지엄은 독산성 성곽과 출토유물에 대한 고고학적 조사 성과 임진왜란 및 조선 후기의 도성방어체계 수원 화성과의 연계성 속에서 독산성의미와 가치 등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학술심포지엄을 통해 세계유산 등재 기준인 ‘탁월한 보편적 가치’에 도달하기 위한 학술적인 자료를 확보하고 그에 맞는 여러 가지 전략과 로드맵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독산성의 연차 학술조사 및 종합정비사업과 더불어 전문적인 용역 수행에 따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민·관·학 협력 체계
[경기경제신문] “GPS위치기반 빅데이터 영치시스템은 전국의 체납자 및 불법운행 차량을 각 공공기관과 자치단체가 클라우드 서버에 접속해 정보를 공유하고 추적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국가의 재정 악화와 국민생활 안전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는 불법 차량을 근절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23일 경기도 성남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8차 정기회의에서 ‘GPS 위치기반 빅데이터 영치 시스템 구축’주제 발표를 통해 빅데이터를 이용한 혁신행정 사례를 발표했다. ‘GPS위치기반 빅데이터 영치시스템’은 체납차량에 대한 GPS 적발위치 데이터를 빅데이터로 분석해 체납차량 경로추적으로 향후 출현위치를 예측, 체납자를 적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전국 지방자치 단체 및 경찰청, 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으로 확대 적용 시 전국적인 추적관리가 가능하며 이미 오산시는 특허취득을 통해 상용화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접촉으로도 불법 운행과 체납차량 등을 적발할 수 있어 전국 지지체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곽상욱 시장은 “각 분야에서 이미 양산되고 있는 빅데이터를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기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0월 17, 24일 2차례에 걸쳐 시민과 함께 만들고 가꾸는 ‘2020년 오산천 작은정원 조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작은정원 37개소를 추가, 총 88개의 정원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작은정원은 은계대교 앞 1개소 종합운동장 앞 2개소 스포츠센타 앞 2개소 스포츠센타 맞은편 5개소 오산철교 옆 1개소 인도교 밑 4개소 인도교 우안 상류 6개소 인도교 우안하류 6개소 환경사업소 앞 7개소 에코리움 앞 3개소 등 총 37개소이다. ‘오산천 작은정원 조성 프로젝트’는 지난 2018년 오산천 목교 주변에 조성한 ‘제1호 작은정원’을 시작으로 올해는 팔팔한 오산천을 만들기 위해 총 88개소의 정원 조성을 목표로 했다. 8은 무한대를 의미하는 숫자로 ‘자연으로 회기한다’는 뜻을 품고 총 88개소의 작은정원을 조성했다. 총 37개단체, 200여명이 참여해 돌단풍, 황금조팝 등을 비롯한 다양한 초화를 식재하고 정원지킴이 안내판도 함께 설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단체는 이후 직접 조성한 오산천 작은정원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는 정원 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작은정원을 추가 조성해 지속적으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오산대학교 실용사회복지학과 졸업예정 학생들이 사랑의 밥차와 연계해 도시락을 만들어 초평동 저소득 어르신 100가구에 전달해 드리는 ‘마음으로 보고. 사랑으로 전해효’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대 학생들이 지역복지사업을 위해 기획에서부터 회계, 홍보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해 실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예비사회복지사들의 졸업작품전으로 매년 오산대학교 캠퍼스 내에서 어르신을 초청해 경로잔치 행사를 개최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랑의 밥차와 연계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따뜻한 점심 도시락을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하는 도시락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도시락 외 오산의료협동조합에서 기증한 손 소독제와 초평동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만든 고추장, 오산중학교 마을축제연계사업으로 지원 받은 콩나물재배 키트와 기증 받은 핫 팩, 타올로 구성한 꾸러미도 함께 전달했다. 특히 학생들이 어르신 한분 한분을 떠올리며 직접 작성한 손 편지와 학생들이 단체로 작성한 롤링 페이퍼를 전달해 어르신들게 감동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산대학교 실용사회복지학과와의 사회복지협력을 위한 산학협력가족회사 협약 체결을 통해 초평동지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