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근 시의원을 비롯해 분야별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의왕시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2019년, 경기도 승인을 받은‘도시재생 전략계획’에 따라 지역 내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에 대한 도시재생사업의 구체적 실행계획 마련을 위한 것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도 함께 추진함으로써 지역의 변화를 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뉴딜 공모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주민협의체 구성 및 각 부처 연계사업 등을 통한 예산확보, 도시재생 지원센터 설립방안에 대한 우선 검토 필요성이 제시됐다. 시는 주민주도의 도시재생사업 운영을 위해 주민 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를 통해 주민의견이 반영된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수립함으로써 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계획을 확정·승인 및 고시하겠다는 방침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김상돈 시장은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의 의사가 반영된 계획을 수립하고 재건축·재개발 등 대규모 철거방식이 아닌 기존 건축물의 가치를 살리면서 주거와 상업을 회복시키는 등 주민들의 삶과 연
[경기경제신문] 28일 부동산 개발업체 ㈜알비디케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지원해달라며 의왕시에 쌀 100포를 기부했다. 염택선 ㈜알비디케이 부사장은 “의왕 장안지구에 단지형 단독주택의 공급을 기념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0포를 마련해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기부해 주신 귀중한 쌀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의회는 28일부터 10일간 일정으로 제271회 임시회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의 ‘2021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윤미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왕시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안’, '의왕시 종합사회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건과, 시에서 제출한 ‘의왕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 ‘의왕시 청소년상 조례안’‘의왕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을 포함한 11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윤미경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각종 안건 심사와 함께 2021년도 시정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하고 내년을 설계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며 “코로나19로 서민경제가 어려운 만큼 시민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설적인 대안 제시로 시의 미래를 모색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의왕시진로지원센터 ‘꿈터’는 2020년 제7회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를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0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의왕시와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의왕시진로지원센터‘꿈터’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해마다 개최한 의왕청소년진로박람회는 의왕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발견하고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다양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히 올해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는 코로나19 감염예방과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대규모 대면행사를 지양해 ‘진로오프닝’, ‘찾아가는 진로 Dream’, ‘비대면 진로 Dream’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진로오프닝’은 2019 진로박람회 스케치와 의왕시장의 개회사를 영상물로 제작해 박람회 개최를 축하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찾아가는 진로 Dream’은 관내 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개그로 생각하는 진로직업체험’공연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좌석 간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각 학교에 직접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비대면 진로 Dream’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코로나19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기준을 완화하고 신청기간을 오는 11월 6일까지 연장한다. 주요 변경 내용은 신청기간을 11월 6일 오후 6시까지로 연장 위기사유 유형을 기존 ‘소득감소 25% 이상’에서‘소득감소 등 위기사유’로 완화 신청서류 간소화 등이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75%이하이면서 소득이 감소된 자로 재산기준 3억5000만원 이하 가구이다. 지원금액은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 100만원이며 소득 및 재산조사를 거쳐 12월 중으로 신청인 계좌로 현금지급 된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신청자격이 완화되고 신청기간도 일주일 연장되어 많은 시민들이 혜택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긴급복지와의 연계 등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시민들의 생활 안정화를 최우선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시 전역이 오는 31일부터 2021년 4월 30일까지 6개월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적용대상은 외국인·법인의 주택이 포함된 토지를 취득하는 경우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외국인과 법인이 투기 목적으로 취득하는 것을 막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서 외국인, 법인은 주택이 포함된 토지를 취득할 경우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 체결 당시 토지가격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의 벌금이 부과된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협약 및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사업은 치매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구성원 스스로 치매 예방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 및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치매파트너 교육 수료 후 단체의 자원과 재능을 활용해 치매전문 자원봉사자 육성 및 운영 오산시보건소와 상호교류 및 협력 등 다양한 치매극복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사업을 통해 오산시민 모두가 치매환자의 든든한 사회적 가족이 되고 나아가 치매 친화적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사업에 여러 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신장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집적 정성들여 담근 고추장 2kg 110통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고추장은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110여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숙 부녀회장은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기탁하며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있는 독거 어르신들의 식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 나눔봉사에 참여해준 새마을 부녀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이러한 의미 있는 나눔 활동들이 계속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이가자 헤어비스 롯데 오산점과 ‘찾아가는 파랑새 미용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파랑새 미용실’사업은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미용사들의 재능기부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이가자 헤어비스 롯데 오산점 서현진 원장과 직원들이 재능기부에 참여해 초평동 어르신을 10명을 대상으로 커트와 염색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서현진 원장은 “이미용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분들이 많이 늘어났다고 하니 내가 인복이 많은 사람인거 같다. 한 달에 한번이지만 저와 직원의 재능기부로 어르신들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자긍심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임두빈 초평동장은 “매월 넷째주에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파랑새 미용실은 커트나 염색 서비스를 한번 이용한 분들이 만족해하며 다음 달 다시 신청하시는 분들이 많아졌다”며 “초평동어르신들로부터 인기가 많아져 이미용서비스를 희망하는 어르신들로 사전에 접수 마감되고 있으며 초평동행정복지센터로 미리 신청하시고 이용하면 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지역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16명과 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동행’가을나들이 행사를 갖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정서적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행사 참여인원을 최소한으로 선정해 외부활동에 제약을 받아왔던 어르신들과 함께 레솔레파크의 왕송호수열차를 탑승하고 주변의 자연생태습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보물찾기 놀이와‘들고지 작은 도서관’을 방문해 도자기 그림그리기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등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코로나 때문에 집안에만 있다 보니 우울한 마음이 많이 들었는데, 오랜만에 이렇게 좋은 날씨에 나들이를 나오니 기분이 참 좋다”며“협의체에서 진행하는 다른 행사에도 참여하고 싶다”며 소박한 마음을 전했다. 박찬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호수열차를 타고 산책을 함께하면서 어르신들과 많은 얘기를 나누며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앞으로도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