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아름채노인복지관 소속 아름채봉사단은 치매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만든 마스크 분실방지 목걸이 200개를 의왕시치매안심센터에 전달했다. 2007년부터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아름채봉사단 어르신들이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마스크 목걸이를 직접 만들어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아름채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황기자 봉사자는“코로나가 확산되면서 많은 분들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이번 마스크 목걸이 나눔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윤 건강증진과장은“마스크목걸이를 기부한 아름채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이번에 기부한 소중한 마스크목걸이는 관내 치매 어르신들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며“치매 어르신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와 오산시배구협회는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일 이틀간 전 프로배구선수를 초청해 배구 유망선수 육성 강습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습회는 지역 내 배구 유망 선수를 발굴, 엘리트 선수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배구 꿈나무 선수 40여명이 참여했다. 강습은 경기도체육회 공모사업 신청 결과에 따라 선수출신 코치가 직접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기본기·개인스킬·팀플레이 등 노하우를 전수하고 연습경기를 치루며 실전중심 행사로 진행해 참가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우리시는 체육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는 혁신교육을 지향하고 있으며 학생의 자율적 의지를 존중해 종목을 선택하게끔 지원하고 있다”며 “오늘 전 국가대표이자 현직 코치분께서 아이들에게 이렇게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것은 코로나19로 인해 체육활동을 못한 실망감을 해소하는 동시에 어린 학생들의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최근 제5차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시립운암6단지어린이집 운영 위탁자 선정과 오산시중장기보육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용역보고를 심의했다. 올해 12월 말로 위탁기간이 만료되는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9월 공개모집을 통해 현 수탁자인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최종 신청해 선정됐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5년 9월 개관해 어린이집 지원 및 가정양육 지원의 허브기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속적으로 위탁법인을 맡아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혜은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코로나19로 가정양육에 어려움이 많았을 부모님과 아이들을 위해 언택트 놀이 사업을 진행했고 최근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화상교육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며 “앞으로의 위탁기간에도 오산시 보육환경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시립운암6단지어린이집은 현 수탁자 위탁포기에 따른 잔여기간 운영을 위한 위탁자 선정도 완료해 21년 3월부터 새 수탁자의 위탁운영이 시작된다. 한편 영유아보육법 제11조 및 동법 시행령 제19조에 따라 2021년부터 202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30일 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과 독거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롯데건설 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재건축 현장 임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은 2019년부터 오산시 소재 장애인시설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며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큰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지난 9월 저소득 가구 중 매월 1가구를 선정해 400만원의 한도 내에서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아 초평동 파랑새 힐링 하우스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주거복지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온통 곰팡이 투성이로 가득한 환경으로 호흡기건강이 좋지 않았는데, 집이 호텔처럼 변화되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며 도움을 많이 주신 분들께 진심의 감사 말씀을 전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임두빈 초평동장은 “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의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동 복지 발전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0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및 2021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외부전문가를 통해 총 5회에 걸쳐 76개 사업에 대한 분야별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지역사회 복지전문가들로 구성된 6개 실무분과 위원들 100여명과 업무담당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취약계층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방법, 보장영역 세부사업 검토 논의, 6개 추진전략 아래 31개 세부사업 76개 단위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및 검토, 계획 집행과정에서 계획내용과 집행방법 등의 변경 근거 확보, 성과지표 설정의 적절성 등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일 오전동에 위치한 서해그랑블아파트에서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착용 및 손소독 실시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는 김상돈 시장을 비롯해 윤우태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장, 윤미경 의왕시의회의장, 장영석 경로당회장 및 아파트 입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서해그랑블아파트 경로당은 지어진 지 얼마 되지 않은 어르신들의 공간으로 앞으로 어르신들에게 깨끗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소식에서 김상돈 시장은“서해그랑블아파트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이용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영석 경로당 회장은“코로나로 인해 8개월 가까이 미루어졌던 개소식을 드디어 진행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만24세 청년들에게 소득지원을 통해 장래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주어 사회활동을 촉진시키기 위해 11월 2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2020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의왕시 거주자로 경기도 내 연속 3년이상 또는 합산 10년이상 주민등록상 거주해야하며 1995년 10월 2일부터 1996년 10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2020년도 2·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기간이 각각 6월에서 4월로 9월에서 5월로 앞당겨짐에 따라 1995년 4월 2일부터 1995년 10월 1일 사이에 태어난 청년 중 2·3분기에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신청하지 못하였거나 선정되지 않았던 청년은 이번 4분기 신청 대상에 해당하는 생년월일이 아니더라도 예외적으로 소급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4분기부터는 재외국민도 청년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으며 2019년 1분기부터 2020년 3분기까지의 소급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가능하며 재외국민에 한해 2019년 1분기 ~ 2020년 1분기 소급신청 할 경우 수기접수 해야 한다. 지난 분기 신청자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바라산자연휴양림 이용객들에게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산림서비스로 비대면 숲 프로그램인‘바라산 톡톡 가을 여행’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부족해진 이용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한 비대면 숲 프로그램으로 휴양림 체크인사무소에 비치된 비대면 숲 프로그램 지도를 소지한 후 QR코드 해당 지점에서 모바일을 통해 QR코드를 스캔해 동영상을 재생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바라산의 사방댐, 계곡쉼터, 갈림길, 잣나무 생태학습장, 데크계단, 유아숲체험원 등에서 동영상을 통해 숲 해설과 숲 놀이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는 목공예, 유아숲, 산림치유, 숲해설 등의 산림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싶은 희망자는 바라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으로 문의하면 된다. 휴양림 관계자는 “비대면 시대에 맞추어 바라산휴양림의 아름다운 숲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이번 프로그램으로 조금이나마 시민들의 몸과 마음의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바라산자연휴양림 이용객은 반드시 마스크 착용 등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9일 충북 괴산군 사리면사무소에서 사리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자매결연 협약식은 장영우 청계동 주민자치부위원장, 류임걸 사리면 주민자치위원장, 우종철 청계동장, 우익원 사리면장, 김학기 의왕시의원, 신송규 괴산군의원 및 주민자치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두 지역 간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우호협력을 증진하고 민간단체 및 청소년 문화체험 교류, 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장터 운영을 위한 도·농 교류활성화와 관련한 협약을 맺고 기념패와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행사 후에는 백마권역활성화센터를 방문하고 백마저수지 탐방로를 산책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백마저수지 주변에 위치한 백마권역활성화센터는 농촌체험휴양마을로 백마분교 폐교에 조성해 숙박시설, 회의실, 세미나실, 식당, 바비큐장을 갖추고 여러가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가족단위 여행객이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겨울에는 해마다 겨울놀이 축제와 괴산김장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곳이다. 장영우 청계동 주민자치부위원장은“주민자치교류를 적극 추진해 친선을 도모하고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운영으로 주민들이 우수농산물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1동에 소재한 국공립 밝은누리어린이집에서 지난 29일 어린이집 프로그램인‘주인 없는 나눔 가게’운영을 통해 모아진 기부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내손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의왕시 밝은누리어린이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부모와 원생들이 장난감, 학용품, 생활용품 등 나에게는 필요 없지만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물품들을 나누는‘주인 없는 나눔 가게’를 운영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직접적인 대면 없이 자유롭게 필요한 물건을 가져가면서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성미 원장은“이번 나눔 가게 행사는 어린이집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녹색소비생활의 실천 현장이 됐다”며“행사를 통해 모아진 기부금을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까지 실천하는 교육의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상원 내손1동장은“매년 밝은누리어린이집에서 나눔 바자회 모금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린이집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