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대표협의체 위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0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 2021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중앙동, 대원동, 신장동,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개정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공공위원장인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세부사업별 시행이 어려워졌으나 지역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대비해 새롭게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대표협의체 위원님들의 심도있는 심의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2020년 지역복지평가에서 2019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에서 경기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과 사회보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협력 체계구축 및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새마을회는 지난 2일 오산시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 남·여 지도자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의 위기와 문명의 대전환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생명살림운동 교육을 진행했다. 급격한 경제성장의 이면에는 환경오염, 지구온난화, 빈부격차 등의 자연재난과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생태계 파괴라는 악순환을 유발하는 등 인간의 삶에 대한 위협요인이 되고 있다. 이와 같은 사회적 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일회용품 줄이기 전기 절약 5층이하 계단 이용 실내온도 조정 LED 전등 교체 휴대전화 사용 줄이기 수돗물 아껴쓰기 전기차 이용 등 주변에서 실행 가능한 것들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짐하는데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교육을 주관한 한웅석 오산시새마을회 회장은 “현재까지는 경제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달려왔다면 미래에는 우리와 우리 후손이 살아갈 환경을 지키며 살아가는 발전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3일 주거취약계층 및 노약자 등 안전에 취약한 시민들을 위해 투척형 소화기 146개를 의왕시에 기증했다. 오복환 의왕도시공사 사장은“의왕시민의 안전을 위해 사용이 간편한 투척형 소화기를 준비했다”며“기증한 투척형 소화기로 화재가 빈번한 겨울철 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안전을 선물해주신 의왕도시공사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기증해주신 투척형 소화기를 안전에 취약한 시민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오전주민돌봄하우스에서 낙후된 주거환경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어르신을 위해‘함께하는 돌봄서비스’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오전동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실천단은 이론과 실습교육을 마친 10명으로 구성되어 돌봄하우스 이용자 및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추천으로 겨울준비를 하지 못하고 도움이 꼭 필요한 독거어르신들 50여 가구에 방한 뽁뽁이 시공, LED 전열등 교체 등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실내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나섰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오전동 주민으로 이루어진 자원봉사단의 노력으로 독거어르신 가정을 쾌적한 생활공간으로 만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문제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발굴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에서 지난 8월부터 시행중인‘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이 독거어르신·장애인 등 취약대상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시에서는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취약가구 돌봄 등 고립이 우려되는 대상자가 늘어남에 따라 희망일자리 사업과 접목해‘찾아가는 취약가구 정서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의왕시 6개동에 배치된 희망일자리 참여자가 2인 1조로 대상가구를 방문해 안부확인, 욕구조사, 우울지수 검사를 진행했다. 또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선별해 청소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가구 발견 시 복지팀에 신속하게 제보하는 등의 노력으로 취약가구대상자와 동 복지담당자들의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 11월까지 한 달 더 연장해 운영할 예정이다. 주종수 복지정책과장은“앞으로도 틈새 없는 밀착 복지서비스를 찾아 주민의 경험과 열정을 접목시킬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일 20번 째 국공립어린이집인‘고천행복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고천동 오봉산마을 단지 내에 위치한‘고천행복어린이집’은 지상 2층 규모로 9개의 보육실과 유희실, 조리실, 사무실, 교사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정원은 73명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고천행복어린이집에 내부 리모델링 공사와 교재·교구 구입비 등 2억 8천여만원을 지원했으며 개원 후 20년간 무상임차 방식으로 운영하게 된다고 전했다. 김상돈 시장은“의왕시 어린이집 132개소 중 20개소를 국공립어린이집으로 확충해 보육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양질의 보육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내년 하반기에도 재건축 지역인 오전 가구역 내 국공립 어린이집을 신규 확충할 계획으로 시에서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어른들의 학교인‘의왕인생대학’의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왕인생대학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은 도시 보통사람들을 위한 다시 배우는 돈 홈카페를 완성하는 도자기 나만의 소반 만들기 홈카페를 완성하는 도자기 마크라메로 가을분위기 연출하기 등 총 13개의 차별화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시민들의 평생학습기회 확대를 위해 은행, 카페, 종교시설, 기업체 등 다양한 시설에서 강의를 받을 수 있는 의왕인생대학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강좌별 정원 마감 시까지 모집하며 오는 12월 10일까지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시에서는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들이 언제나 열려있는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민·관·산·학 기관의 협력으로 지역 내 자원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의왕학습레일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인한 주민들의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달 31일을 마지막으로‘발코니 힐링음악회’를 성황리에 모두 마쳤다. 총 8회의 일정으로 개최한 이번 발코니 힐링음악회는 지난 달 17일에 모락산현대, 효성해링턴1단지를 시작으로 21일에 동아에코빌 아파트, 24일에 효성청솔, 반도보라2단지, 29일에 무궁화선경아파트, 그리고 31일에는 오봉산마을1단지, 휴먼시아1단지 아파트에서 진행됐다. 그동안 출연진으로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드림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한국국악협회 의왕시지부, 그리고 눈시울 컬쳐컴퍼니에서 참여해 클래식과 퓨전국악 등의 음악공연을 통해 코로나로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시간이 됐다. 공연을 관람한 한 주민은“주민들이 살고 있는 아파트에 찾아와 이렇게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어서 빨리 마스크를 벗고 아이들과 함께 이러한 공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돈 시장은“코로나19로 사람들의 마음 속에 생겨난 불안과 우울을 조금이나마 덜어 보고자 이번 음악회를 준비했다”며“앞으로도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일 의왕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의왕 녹색어머니회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날 캠페인은 의왕시와 의왕경찰서 공동으로 구성 된 교통안전협의체 회원 50여명이 함께 참여해 올바른 교통문화 의식 확립을 위해 실시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어린이 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및 30km이하 서행 운전상황 등 교통환경을 점검했다. 아울러 운전자의 안전운행 인식개선과 어린이들의 안전보행 등을 홍보하고 교통사고 예방 및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차량 주민신고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김상돈 시장은“어린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의왕녹색어머니회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가 확보되도록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경기도에서 추진한‘2020 경기마을공동체 우수활동사례 온라인 발표회’에서 관내에서 활동 중인‘청년협동조합 뒷북’이 감동마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내 공동체 활동의 우수사례를 확산하고자 경기도 주최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시·군별 추천을 통해 1차 서면심사에 선정된 20개 공동체 모임이 2차 온라인 심사에 참여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의왕시 내손동에서 활동하는‘청년협동조합 뒷북’은 지난 2014년 지역 내 대안학교 출신 청년들로 구성해 설립된 단체로 청년들의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창업활동, 청년 간 네트워크 활동과 공동체 공간 운영 등을 통해 지역 내 청년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공동체 단체들과의 협력 및 교류를 통해 청년과 다른 세대를 이어주는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내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구홍서 도시재생과장은“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관내 단체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는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우수사례들을 적극 발굴하고 확산함으로써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