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취약계층의 화재·동파 등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포근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내년 2월 말까지 동절기 순회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궐동행복마을관리소 등과 협력해 생활불편을 사전 점검하는 ‘맞춤형 찾아가는 긴급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중증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난방시설과 소화기 점검을 실시하고 전기 및 수도 시설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 민원도 함께 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추운 실내의 온도를 유지하기 위한 방풍비닐 설치와 화재예방을 위해 투척용 소화기와 가스타임콕도 함께 설치해 안전한 겨울을 보내도록 도울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들의 친구이자 자식 같은 마음으로 도울 수 있어 행복하고 내년에 반려물고기보급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남촌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8일까지 성산초등학교 후문쪽 담장 벽화그리기 작업을 실시했다. 벽화그리기 사업은 오산초등학교, 오산중학교, 오산정보고등학교, 남촌동, 초평동, 오산예총 등 6개 기관이 주축이 된 학교축제와 마을축제 연계 지원사업으로 남촌동 주민자치위원, 오산미술협회 재능기부자, 오산중학교 자원봉사 학생들을 연계해 오산천의 상징인 수달이와 어린이들의 동심을 표현한 담장 벽화그리기로 진행됐다. 이천우 주민자치위원장은 “뜻깊은 일에 동참해 주신 주민자치위원, 재능기부 작가, 자원봉사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두운 골목길 환경을 개선해 주민들과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게 됐고 동네 주민들과 새로운 문화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세교마을봉사센터에서 세교마을봉사센터 활동가 및 오산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30명과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원봉사센터는 관내 복지관 어르신 200여분 및 독거어르신 36분과 총 3,000kg의 김치를 나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금 및 오산시자원봉사센터의 예산 외 오산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의 급여 우수리가 보태져 의미를 더했다. 박신원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올겨울에도 우리동네 어르신들이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나눔을 함께해주신 공단과 센터 직원 및 세교마을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이러한 민관협력 활동이 가능하도록 장소를 제공해주신 세교죽미마을8단지아파트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일 지역 내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시설관리공단, 오산시자원봉사센터 등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시민이 참여해 총 3,000kg의 김장을 담가 당일 지역사회 사회적 약자 분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김장행사는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는 ‘사랑의 마음 모으기+’로 김장 비용을 마련했다. 이희석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지역 내 사회적 약자 분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오산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국가철도공단에서 추진 중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환경영향평가서 주민설명회를 9일 의왕시 고천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설명회는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시의회의장, 시의원, 설명회 주관기관인 국가철도공단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해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은 총연장 38.968㎞로 인덕원역을 출발해 의왕, 수원 등을 거쳐 동탄역에 이르는 노선이다. 2020년 5월 노반실시설계를 착수해 2021년 착공,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중인 사업으로 의왕시에는 내손동, 오전동, 고천동에 총 3개의 정거장이 신설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 시행으로 인한 대기질, 수질, 소음·진동, 토양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그 저감방안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서 내용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자리였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시에서는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복지와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노선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복선전철 건설과정에 있어 발파작업 등으로 인해 소음과
[경기경제신문] 광주시가 중앙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지난 3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곤지암읍 이장 월례회의에 참석, 중앙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가 추진 중인 중앙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진행사항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경안동 산2-1 일원에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시와 민간사업자인 ㈜지파크개발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45만여㎡의 도시공원구역에 35만여㎡를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고 10만여㎡는 아파트를 건립, 수익을 보존하는 사업이다. 주요 공원시설로는 산책로 가족의 숲, 잔디마당, 숲 도서관 등을 계획 중이며 특화사업으로 영·유아 어린이를 위한 미래문화관, 광주시의 역사 및 인물 등을 전시할 수 있는 역사박물관, 교통약자를 위한 가담전망대를 건립할 예정이다. 또한, 소외된 문화시설인 문화원과 농악단을 위한 시설을 계획 중에 있으며 광주역 주변 과밀 초등학교 해소를 위한 초등학교 신설도 추진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 5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8월까지 토지보상 절차를 완료해 10월에는 착공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며 “2025년에는 보다 쾌적하
[경기경제신문]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관내에 거주하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과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산림 및 농림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스트레스 완화와 우울증 및 치매예방을 위해 마련했으며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실내외 활동이 제한됐던 어르신들에게 자연을 통한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됐다.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에게 제공한 ‘늘봄교실’은 퇴촌식물원에서 복지원예사의 지도에 따라 주 1회 4회기로 진행됐으며 도자기 화분 식물 심고 꾸미기, 장미허브 심고 이름표 만들기, 호야 식물 심기, 다육식물을 활용한 원예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경증 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 백세’는 걷기 지도사로부터 걷기의 중요성과 바르게 걷기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곤지암리조트에 위치한 생태하천을 걸으며 산림치유 지도사의 숲에 대한 설명과 식물 이야기를 듣는 숲 해설 활동, 편백 소원 팔찌 만들기, 돌멩이 자화상 그리기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산림 및 농림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우울감을 극복하고 정서 안정 및 인지건강 치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5일 저녁, 시청 대주차장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문화선물‘Drive in 가을밤 낭만콘서트 & 영화제’를 개최했다. 지난달 28일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 열린‘Drive in 영화제’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 날 행사는‘문화로 행복한 의왕’이라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진행됐다. 사회자 안재덕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소리새, 김연숙 등의 7080 가수들이 가을밤의 낭만을 선물했고 영화‘히트맨’상영으로 시민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자들을 대상으로 언택트 형태로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각자의 차안에서 져물어 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콘서트와 영화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김상돈 시장은“오늘 공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다양한 방식의 문화공연을 통해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계와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차정숙 부시장 주재로 의왕사랑 상품권 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2021년 상품권 발행액 및 개인별 구매한도 결정, 대규모 점포 내 임대매장 가맹점 지정해제 여부 등에 대한 안건을 논의했다. 협의결과, 2021년에는 총 160억원의 의왕사랑 상품권을 발행하기로 결정했으며 종이형 상품권은 내년부터 일만원 권만 발행하기로 했다. 또한, 의왕사랑 상품권은 정부의 지원방침에 따라 연중 10%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며 2021년 월 구매한도는 카드형은 올해보다 5만원 상향된 30만원, 종이형은 15만원으로 유지해 월 45만원으로 결정했다. 아울러 현재 가맹점으로 지정되어 있는 대규모 점포 내 임대매장의 경우 경기도 가맹점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내년부터는 가맹점 지정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차정숙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의왕사랑 상품권이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살리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는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비대면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인‘세심한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세심한 챌린지’는 씻을 세, 마음 심 그대로의 뜻을 담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무기력과 우울감, 분노 및 스트레스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마음건강을 점검하고 일상으로의 회복을 돕기 위해 개발한 비대면 맞춤형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이다. ‘세심한 챌린지’는 PC나 모바일 검색창에서‘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 , 또는‘세심한 챌린지’에 접속하면 언제 어디서나 참여가 가능하다. 자신의 마음 건강상태를 점검 후, 일상 속 나만의 챌린지를 실천해 심리적 회복력을 높이고 점검 결과가 고위험군에 해당할 경우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정신건강전문가의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많은 시민이‘세심한 챌린지’에 참여하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챌린지 참여 후 가족, 친구, 주변 지인에게 SNS로 공유를 하면 기프티콘이 발송되며 나만의 챌린지를 직접 실천한 뒤 후기 글을 작성한 시민에게는 스트레스 완화 아이템으로 구성된‘세심한 꾸러미’를 집에서 택배로 받아볼 수 있는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김재복 의왕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