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는 14일 세교동에 위치한 꿈두레도서관에서 ‘2020 오산시 도서관 시민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0 오산시 북페스티벌’은 ‘도서관과 함께하는 힐링 북캉스’를 테마로 오산시 도서관 봉사단체인 키움봉사회, 관내 학교, 시민독서회가 중심이 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열린다. 18개의 온·오프라인 체험 부스에서 어린이와 학부모가 다양한 과학, 독서 공예 체험을 할 수 있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어린이 과학 추천 도서전시회, 시민들의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어줄 북테라피 도서전 등 다양한 큐레이션 도서전시회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베스트 셀러‘초등 매일 공부의 힘’의 저자이며 육아·교육 유튜버 이은경 작가와 2020 경기도 독립출판 도서를 집필한 이종혁 작가와의 만남, 온라인 과학 마술 콘서트 원목과 통나무로 신축한 꿈두레도서관 신규 캠핑장 오픈하우스 맛보기 미리 만들어 보는 11월의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 이벤트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북 페스티벌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북페스티벌을 통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시민이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정착 및 소극행정 혁파를 위해 ‘적극행정·혁신행정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곽상욱 시장을 비롯한 김능식 부시장,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혁신행정 확산 추진과 소극행정 근절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곽상욱 시장과 김능식 부시장은 오산시를 대표하는 까산이와 함께 소극행정을 격파하는 퍼포먼스를 연출하며 적극행정과 혁신행정을 통한 소극행정 혁파에 대해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곽상욱 시장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해 공직자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시민중심, 시민우선의 행정 추진이 절실한 상황에서 소극행정을 혁파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문제해결을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다양한 혁신 사례를 발굴해 시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적극행정, 혁신행정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관내 마을가꾸기 행사로 벽화그리기 작업을 실시했다.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하고자 바쁜 일정 속에서도 위원들이 모여서 골목길을 정리하고 담벼락 벽화그리기 활동을 진행했다. 하광용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벽화그리기에 주말마다 봉사해 준 위원들과 관내 미술학원 학생들의 재능기부에 감사하다”며 “벽화그리기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살고 있는 동네가 쾌적한 분위기로 거듭나는 주거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영오 중앙동장은 “마을가꾸기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의 작은 변화가 주민들에게 밝은 희망을 전달하고 골목길마다 환해지고 생기가 넘치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벽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이제 핸드폰으로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함께 운동하자’는 슬로건을 가진 하루 30분 비대면 화상수업인‘어울림 홈트 프로젝트’를 오는 1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어울림 홈트 프로젝트’는 의왕시장애인체육회와 광명시장애인체육회가 협업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3일까지 의왕시장애인체육회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하루 30분의 운동을 통해서도 충분히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다”며“의왕시와 광명시의 장애인체육회원 모두가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참여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참여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아동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과업의 일부로 용역업체인 ㈜모티브앤의 진행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아동참여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 6명과 회의진행을 돕는 퍼실리테이터 1명이 한조가 되어 총 5개조로 나눠 각자의 생각을 얘기하며 토론한 후 마지막에는 조별 발표를 통해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투표로 우선순위를 도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윤주 여성아동과장은“아동의 의견과 경험을 존중하는 것이 아동친화도시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로 오늘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주요 안건들을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수립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양치기소년&소녀 프로그램’단원들이 청소년 양성평등 활동을 마무리하고 그간의 활동을 공유하면서 긍정적인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일‘유튜브 양성평등 라이브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년간의 프로젝트로 진행되었던 양치기소년&소녀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들의 올바른 양성평등 의식 함양을 위해 양성평등 또래교육, SNS 비대면 캠페인, 양성평등 영상제작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불가한 상황에 온라인 라이브로 양성평등축제를 진행한 단원들은 2시간동안 참여자와 댓글로 소통하며 다양한 양성평등 퀴즈와 게임들을 진행하며 올바른 양성평등 이해의 장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특히 이번 양성평등 라이브 축제는 기획부터 라이브방송 진행, 스텝 활동 등 축제의 전반적인 모든 활동을 단원들이 직접 운영하며 청소년의 자치성이 함양될 수 있었으며 오전 방송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청소년들이 라이브 양성평등 축제에 참여해 신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막연하게 어렵게만 생각했던 양성평등이라는 개념과 특징을 쉽고 재미있는 퀴즈와 캐치마인드 게임, 넌센스 등 누구나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제13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소셜미디어대상과 이벤트콘텐츠부문 공감콘텐츠대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이번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인터넷소통지수, 소셜소통지수, 콘텐츠경쟁력지수를 토대로 고객 패널과 전문가들의 체계적인 심사를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오는 11일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의왕시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포스트, 카카오스토리 등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소식을 전달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격려함으로써 시민과 소통하는 우수기관으로 평가 받아 2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상돈 시장은“앞으로도 사용자층이 다양하고 접근성 높은 카카오채널, 유튜브 등의 소통채널을 활성화해 시민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며“시기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 나갈 계획”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7일 오산시체육회,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내 9개 중학교와 오산스포츠센터에서 ‘2020 오산학교스포츠클럽 랜선 도전 골든벨’을 개최했다. ‘오산학교스포츠클럽 랜선 도전 골든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대비해 스포츠 활동 및 지식을 주제로 서바이벌 퀴즈를 푸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곽상욱 오산시장, 장인수 오산시의회의장, 교육장, 체육회장, 사무국장 등 사전녹화를 통한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학교별로 추천된 100여명의 학생들이 자택에서 Zoom에 접속해 50개의 문제에 도전했다.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 랜선 도전 골든벨은 중간 중간 참여자의 장기자랑, 응원, 학교 홍보와 즉석 인터뷰, 사전 녹화한 학교스포츠클럽 담당선생님 문제출제 등 여러 이벤트를 통해 흥미와 재미를 더했다. 또 감염병으로 인해 침체된 현장 스포츠클럽 활동을 보완하는 비대면 스포츠활동의 필요성에 따라 자신만의 공간에서 감염에 대한 걱정 없이 다양한 운동과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스포츠콘텐츠를 제공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다양한 환경에서도 꾸준히 스포츠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클럽 활동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오산시 관계자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제1회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 기간 중에 ‘2020 시민교육 한마당’을 실시한다.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란 전세계의 빈곤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2016년부터 2030년까지 국제사회가 달성해야 할 목표로 2015년 유엔 총회에서 채택된 17개의 목표를 의미한다. 오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오산메이커교육센터, 오산느루가정폭력상담소, 오산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오산로컬협동조합, 오산환경운동연합,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 자연보호오산시협의회, 지역경제과, 공원녹지과, 문화예술과, 오산시보건소 등 관내 기관 및 단체 17개와 함께 실천특강을 준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오산시민 1명으로 시작해서 기관, 단체가 오산시민 23만명 모두가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며 “이번 2020 시민교육 한마당을 시작으로 다양한 오산형 시민공동체 교육이 개발되기를 바라며 시민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지속가능한 오산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5단계 세분화 개편에 따라 시민의 도서관 접근을 최대한 가능하게 하고 방역은 더욱 강화하는 오산도서관 사회적거리두기 5단계 대응계획을 수립해 9일부터 시행한다. 도서관 5단계 대응계획은 이용자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1단계~1.5단계 2단계~2.5단계 3단계로 크게 구분해 도서관서비스 운영형태를 세분화했다. 주요내용은 1단계~1.5단계 부분개관으로 시설별 인원 50% 이용, 운영시간은 평일 주말 2단계~2.5단계는 이용 인원 30%이내, 운영시간은 평일·주말 3단계는 휴관으로 도서대출방문서비스만 운영한다. 한현 중앙도서관장은 “시민의 도서관 접근성을 더 강화해 개방하는 만큼 방역은 기존보다 더 철저하고 꼼꼼하게 도서관을 개방하는 깐깐한 도서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며 “시민여러분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조치이므로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