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동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부녀회 등 7개 단체 주관으로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대원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2020년도 대원동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동절기마다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진행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대원동 7개 단체의 대표적인 나눔 봉사활동으로 약 70여명의 단체 회원과 동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에 참여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김명철 시의원, 한은경 시의원이 참석해 나눔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이 900포기에 이르는 배추에 갖은 양념을 준비해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 김치는 관내 기초생활수급 어르신 260여 가구와 관내 경로당 40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이서진 대원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제와 오늘 한마음 한뜻으로 김장 담그기에 참석해준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담근 김치가 마을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발 벗고 나눔에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녹색어머니연합회는 지난 10일 오산초등학교 스쿨존 구역에서 회원과 모범운전자 회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 및 교통질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오산시 관내 22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장과 임원으로 구성된 오산시녹색연합회는 매월 2회 초등학교를 순회하면서 스쿨존 구역에서 교통안전 및 교통질서 지도와 교통안전 교육을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캠페인 종료 후에는 녹색어머니연합회회원과, 오산시·경찰서·학교 관계자들이 참여해 학교주변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점검 후 문제 시설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고 보완계획을 수립 시행함으로서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힘써오고 있다. 그동안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의 지속적인 활동으로 스쿨존에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가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는 92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교통시설물의 설치와 개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6억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며 “교통안전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0일 공사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직접 제작한 면 마스크를 굿피플과 협업해 의왕시 부곡동‘희망의 집’에 기증했다. 오복환 의왕도시공사 사장은“이번 봉사활동은 공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힘을 보태는 뜻깊은 활동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서로 위로하며 용기를 북돋아 지금의 난국을 함께 극복해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의왕도시공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위한‘1388청소년지원단’현판을 의왕시 1388청소년지원단 9개 기관에 제작해 배포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위촉된 위원들이 운영하는 기관에 현판을 부착하고 기관 리플렛 등을 비치하는 등 위기청소년 발굴과 청소년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의 일부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자발적 참여 민간조직으로 현재 관내 학원연합회, 자율방범기동순찰대,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등 31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정부순 센터장은“코로나19로 여러 기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관내 위기청소년 발견과 위기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기관의 자발적 참여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왕시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해 신규 자문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이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왕시협의회 정기회의에서는‘종전선언과 한반도 프로세스 촉진 방안’에 관한 주제를 가지고 참석자 전원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협의회 운영과 사업계획 등의 안건에 관한 토의도 이어졌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솔고개지적재조사지구’에 대해 지난 9일부터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을 위한 토지소유자 간 지적경계 합의를 진행하고 있다. 왕곡동 396번지 일원 589필지는 올해 8월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됐으며 시에서는 현재 현황측량을 완료하고 내년 말까지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경계 합의는 토지소유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기존의 지적공부에 등록된 토지경계와 드론으로 촬영한 항공영상을 활용해 현재의 현황을 토지소유자에게 설명하고 필요 시 현장 방문을 병행해 진행하게 된다. 경계 합의가 완료되면 필지 경계에 대한 측량을 실시하고 현장에 경계점표지를 설치할 예정이다. 경계 합의에 관한 문의는 의왕시청 민원지적과 지적재조사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준수 민원지적과장은 “솔고개지적재조사지구 토지소유자와 지속적인 소통으로 지적재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수청동에 조성한 시민주도형 마을정원 ‘매홀두레마을정원’이 ‘2020년 경기도 마을정원 상’에서 우수 마을정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0년 경기도 마을정원 상’은 경기도 곳곳에 조성된 37개소의 시민주도형 마을정원 중 우수 마을정원을 발굴 및 시상해 지속적인 주민 참여의 동기를 부여하고 모범 마을정원 사례의 공유 및 확산을 위해 실시한 공모사업이다. 마을정원의 구현내용 및 주민참여도,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차 서류심사에서 10개 지자체를 선정했고 전문가들의 현장심사를 통해 총 4개소 중 오산시가 ‘우수 마을정원 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매홀두레마을정원 추진위는 쓰레기 무단투기 및 안전에 우려가 있던 보행자 전용도로에 사계절 초화정원을 조성하고 조명을 설치해 미관 개선 및 학생들의 안전한 통행로를 조성했다. 또한, 2019년 조성 아래 ‘정원을 통한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주 4회 정기적인 유지·관리를 실시했으며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 공모선정, 희망일자리 사업 연계 일자리 창출 등 정원과 연계한 꾸준한 활동을 지속해왔다. 매홀두레마을정원 추진위 최재서 위원장은 “지난 1년간 정원 유지·관리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0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2020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제 19회 자원봉사자 한마음대축제’를 기념해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오산시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상자로는 단체분야에 NH농협 오산시지부 세교누리단이 선정됐으며 개인분야에는 고점순 유상선 이숙영 이진숙 이채현 전은심 조연실 현응선 봉사자가 선정돼 이날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오산시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열정과 재능을 꾸준히 기부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친 공을 인정받았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상식에서 “오산의 시정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앞에서 이끌고 뒤에서 밀어준 자원봉사자 분들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었다”며 “매 년 큰 행사인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가 올해는 작게 하게 되어 마음이 쓰인다. 내년에는 신명나게 자원봉사도 하고 신명나게 대축제도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0일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의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올해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내년 계획 수립에 필요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모니터링은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이 오산시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우수 통합건강증진 사업 사례 발굴 및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의 애로 사항을 확인하는 자리로 오산시 현황자료 수집 및 분석 방법 교육, 협력체계 및 주민 역량강화 방안 제시 등의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모니터링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내년도 사업 추진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 내년도 사업 계획에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에서는 오산시가 추진 중인 ‘워크-온’사업 및 ‘온택트 슬기로운 건강생활’프로그램을 비대면 건강증진사업의 우수 사례로 평가하며 내년에도 지속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유행의 지속으로 방역과 더불어 시민 건강을 위한 건강정책 수립 및 확산이 더 중요한 만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 개발 및 시민 맞춤형 지원 등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건강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의왕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에서 1인 창조기업 발전을 위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1인 창조기업 우수지원기관부문으로 전국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중 최우수 센터 1개만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라 더욱 의미가 있으며 의왕시 1인창조기업인 앤씨앤씨 김정수 대표도 우수기업 부분에서 함께 수상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의왕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2015년 6월에 지정되어 경기남부권 1인창조기업들의 성공을 위한 창업지원기관으로 자리잡았고 2018년 1인창조기업 거점센터로 지정되어 경기, 강원, 경남, 부산, 서울권역 센터들과 협력해 민간투자유치행사, 크라우드펀딩, 스마트공유판매대 운영, 틱톡캠페인 등 1인창조기업 눈높이에 맞춘 창업지원으로 기업성장에 기여해왔다. 이러한 노력들의 결과로 현재까지 누적매출 174억원, 고용 95명, 지식재산권 80건 등의 결실을 맺게 됐다. 김상돈 시장은“시에서는 기업의 창업생태계인 기업의 탄생과 성장, 그리고 생존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며“의왕시 미래를 위해 창업기업들의 열정과 잠재력이 꽃피울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