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시민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 13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업소 소독 및 손소독제 비치,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등 5가지 생활방역 실천과제를 이행하는 음식점을 말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 받고자 희망하는 음식점은 신청서와 함께 실천서약서를 작성해 보건위생과 위생관리팀으로 제출하면 담당자가 현장 방문해 지정요건을 확인하게 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는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 손소독제 및 음식문화개선 물품 등이 지원되며 안심식당은 네이버, 티맵, 의왕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에서는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지정요건 중 한 가지라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지정을 취소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사후관리 할 예정이다. 김재복 의왕시보건소장은“안심식당 지정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1일 시청 도란터 회의실에서 의왕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의왕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지역단위의 관계기관 간 긴밀한 정보공유로 학대피해 의심아동이 조기에 발견될 수 있도록 시청 여성아동과 주관으로 의왕경찰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경기도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의 실무자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매월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경기도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 대상 중 기관 간 협업이 필요한 사례 2건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으며‘만 3세 이상 가정보호 아동 전수조사’의 진행상황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윤주 여성아동과장은“최근 코로나19로 대면접촉이 최소화 되면서 외부에서 아동학대를 발견하기가 더 어려워졌기 때문에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가 매우 중요해졌다”며“앞으로 아동학대로 인한 피해아동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12일 의왕시청 제1별관 평생학습관에서 의왕시 평생학습 브랜드인 의왕학습레일 사업에 참여할 평생학습매니저 16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이 전달하는 수료식을 열었다. 지난달 20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은 평생학습의 개념, 지역 내 물적·인적 자원찾기, 활동계획 수립 등 평생학습 현장에서 꼭 필요한 실무적인 내용으로 운영됐다. 평생학습매니저들은 현재 활동중인 선배 매니저들의 멘토링을 거쳐 의왕인생대학과 인생도서관으로 구성된 의왕학습레일 일련의 사업들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요구조사, 홍보,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매니저 과정 수료생들은 교육기간 동안 평생학습에 대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질문, 수업 몰입도, 적극성, 성실성 등을 과정을 진행한 강사진으로부터 인정받은 만큼 이후의 활동 또한 기대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1일 오전과 오후 2회로 나누어 관내 평생교육기관에서 활동하는 강사 40명을 대상으로 시청 제1별관 평생학습관에서‘평생학습 강사, 퍼스널 컬러로 지역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평생교육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에 나선 박선경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전략사업실장은“지금은 배우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세상이다. 강사는 단순하게 지식과 기술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자들이 내 도시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도록 하고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시민의 삶을 행복하게하기 위해 무엇을 전달할 것인가를 먼저 생각하는 강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 참석자들은 주로 주민자치센터와 여성회관, 철도박물관 등에서 활동하는 강사들이다. 강의에 참석한 평생교육기관 사물놀이강사는“요즘 코로나19로 강의를 하지 못해 답답하고 어려움이 많다”며“사물놀이는 온라인으로도 할 수 없어 코로나19 상황이 좋아지기를 마냥 기다리는 것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이런 교육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평생학습의 가치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요가를 가르치는 한 강사는 소감발표에서“내가 아는 것을 가르치는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지난 11일 제13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소셜미디어대상과 이벤트콘텐츠부문 공감콘텐츠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의왕시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활용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격려함으로써 2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더욱이, 의왕시는 12일 SNS매체별 콘텐츠의 질, 스토리텔링 등의 활용현황을 종합평가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주최로 열린‘제6회 2020 올해의 SNS’에서 올해의 블로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게 됐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12일 나눔 및 기부문화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3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오랜 기간 동안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분들이 이번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나눔 및 기부문화 확산에 대한 유공과 그간의 활동을 격려하고자 경기도지사 표창 대상자 1명, 시장 표창 대상자 2명을 선정했다. 이상범 씨가 경기도지사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고 심학보 씨와 이고운 씨가 의왕시장 표창 대상자로 선정되어 이날 표창을 수여받았다. 시장표창을 받은 심학보 한산테크 대표는“조금이라도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나눔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활동에 동참하는 따뜻한 손길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따뜻한 선행을 베풀어 주신 오늘 유공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더욱 절실한 때에 행복한 의왕시가 될 수 있도록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1일 시청 광장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오산평화의소녀상 수요문화제 및 오산시 평화의소녀상 대표 이·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산평화의소녀상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제3대 대표로 취임한 원미정 대표를 비롯해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김영희 부의장, 김명철 의원, 이상복 의원, 한은경 의원, 조재훈 도의원, 오산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수요문화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그 부당함을 규탄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 열리는 정기 수요 시위로 오산시에서는 처음으로 수요문화제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할머니의 삶 소개’, ‘바위처럼’ 율동을 시작으로 오카리나 연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오산평화의소녀상 대표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이숙영 오산평화의소녀상 전 대표는 이임사를 통해 “오산평화의소녀상을 세우면서 시작한 평화, 인권활동이 5년이 되어간다. 할머니들의 삶을 기억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노력해야할 때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제1회 수요문화제를 열며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에 우리가 참여하겠다는 결단의 자리가 될 것이다. 새로운 대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올해 하반기 민간 및 공공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는 지하수를 공공용 비상급수시설로 지정해 확보율을 56%에서 119%까지 확충했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전쟁, 풍수해, 수원지 파괴 등으로 상수도 공급 중단 시 주민들에게 최소한의 음용수 및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시설로 평시에는 약수터·근린공원 시설 등은 주민들이 항상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다. 공공용 민방위 비상급수시설로 신규 지정된 곳은 대원화성 3개소 아모레퍼시픽 1개소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3개소 LG화학THCH센터 1개소 화성오산교육지원청 1개소 신흥에스이씨 1개소 등 총 10개소다. 공공용 비상급수시설 지정은 시설주의 동의와 수질 등 기준이 적합한 곳으로 선정하며 음용수는 분기별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오산시에는 현재 26개소의 비상급수시설이 있으며 이 시설에서 하루 6,846톤의 물을 제공할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우리시가 택지개발 등으로 지속적인 인구증가와 급격한 도시화로 비상급수시설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비상시 주민들을 위해 이번 공공용 비상 급수시설 지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민간 및 공공기관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OSL on-screen 열두 번째 공연 ‘Sunset Concert in 소리울’공연 영상을 오는 13일 소리울도서관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한다고 밝혔다. ‘Sunset Concert in 소리울’은 낭만이 가득한 가을 해질녘 펼쳐지는 공연 영상 콘텐츠이다. 성악가 4명과 피아노 사중주가 오페라 투란도트, 마술피리 등에 수록된 유명한 아리아와 가곡, 탱고 작품을 연주했으며 "Funiculi Funicula"를 오산시의 특성에 맞게 개사해 선보였다. 또한, 재즈밴드 A.S.H.의 연주로 "At last","Fly me to the moon"등 감성이 넘치는 재즈 연주와 하피스트의 솔로 연주로 프랑스 작곡가의 두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소리울도서관 ‘OSL on-screen’에서 선보이는 공연은 소리울도서관 유튜브 채널 및 카카오톡 채널,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또한, 소리울도서관에서는 주말상설공연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를 재개해 매주 토요일 2시 현장감이 넘치는 오프라인 문화예술공연을 만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9일 국무조정실 국민생명지키기추진단, 중앙심리부검센터, 경찰서 소방서 정신건강복지센터, 오산시보건소와 자살예방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국민생명지키기추진단에서 오산시 자살 사망자 감소를 위해 일선 현장의 추진상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개선 보완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후 열린 곽상욱 오산시장과 김규형 국무조정실 국민생명지키기추진부단장 면담에서는 곽 시장의 민선6기 동 순회 정신건강상담사업과 민선7기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최근 자살 등 정신건강문제는 단순한 정신과적 문제를 넘어선 사회구조적인 문제이자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이며 자살예방을 위한 범사회적인 대책이 필요할 것을 알고 있다”며 “오산시는 지역사회 내 적극적인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신속한 자원연계 등 자살예방사업 적극 추진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오산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국무조정실 국민생명지키기 추진단에서는 “오산시와의 자살예방 현장간담회에서 논의된 자살예방사업들에 대해 관계부처 회의 시 적극 수렴해 제도화된 자살예방대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