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16일 NH농협 IT사랑봉사단과 NH농협 의왕시지부에서 지역의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김치 50박스와 김장양념 700kg을 의왕시에 전달했다. 이날 시에 전달한 김치와 김장양념은 농협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후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어르신 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박상국 부행장은“직원들이 작게나마 모은 정성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16일 의왕시새마을회가 자원봉사로 참여한 ‘2020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여러차례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6일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이어진다. 관내 김치관련 업체의 장소를 빌려 진행되는 올해 김장나눔 행사는 의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며 의왕시새마을회 및 각 동별 자원봉사자가 따뜻한 김장나눔 행사에 함께 참여한다. 또한, 해마다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현대로템, 롯데케미칼, 경기중앙교회,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 NH농협 IT사랑봉사단, 이마트 의왕점, ㈜봉덕칼국수, 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가 이번 김장행사 후원에 참여했다. 김상돈 시장은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김장나눔행사는 우리시의 대표적인 나눔행사로 어려운 이웃돕기에 참여한 많은 자원봉사자들과 후원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 분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받고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3일 의왕시 평생학습관에서 시 평생학습 브랜드인‘의왕학습레일 사업’의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시민에게 언제나 열려있는 배움과 나눔의 기회 제공을 위해 공간을 제공하고 사업에 협력한 은행, 카페, 종교시설 등의 신규거점기관과 시의 업무협약 및 현판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성과공유회를 통해 사업에 참여한 학습자, 강사, 학습매니저, 거점기관 관계자들이 그간 배움을 통한 삶의 변화가 가져오는 일상의 즐거움을 주변에 전하는 시간이 됐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의‘마음속 세상풍경’이라는 주제의 특강은 참석자들에게 마음 속 상처를 잠재우고 감정을 다스리며 일상에서의 즐거움 찾기에 대한 감성적인 내용을 전달해 줬다. 또한, 77인의 학습기부자가 사전 신청해 직접 만든 가죽공예품, 천연 손세정제, 마스크와 분실방지 줄, 디퓨저는 기부식을 통해 12월에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의왕인생대학 수강생은“코로나로 인해 사람 간 왕래가 줄어들어 무료했는데, 집에서 가까운 은행에서 배우는 스마트폰 동영상과 유튜브 과정이 삶의 활력소가 되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3일 자력으로 설치가 어려운 관내 생활안전 취약가구 17곳을 대상으로 노약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투척형 소화기 설치 서비스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소화기 160대를 생활안전 취약가구 등에 배부하고 의왕시 관련 부서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설치가 필요한 가구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직접 설치하고 사용 안내를 도왔다. 소화기 설치를 받은 한 주민은“겨울철 난로사용 등으로 인한 화재가 걱정되었는데, 가볍고 사용하기 쉬운 투척형 소화기를 직접 설치해주시고 사용법도 안내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복환 사장은“소방의 날을 맞이해 투척형 소화기 지원을 통해 화재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주거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안전을 위한 투척형 소화기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레솔레파크 잔디광장에서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13개 돌봄시설 종사자와 이용아동,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작품전시회에서는 한 해 동안 아동돌봄 서비스를 제공한 관내 11개 지역아동센터 및 2개 다함께돌봄센터 아동들의 활동사진과 활동내용 등을 대형 현수막으로 제작해 전시했다. 또한, 행사부스에서는 아동들이 만든 공예품 등의 작품전시와 의왕시 돌봄서비스 제공사항 등을 홍보하고 돌봄관계자간 네트워크를 통한 돌봄활동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윤주 여성아동과장은“코로나19 상황으로 매년 작품발표회 형식으로 진행했던 지역아동센터 행사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권리주간 행사와 연계해 진행하게 됐다”며“그동안 지역아동센터 중심의 돌봄사업을 올해부터는 새로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에서도 함께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특히 오늘 행사는 올 한해 코로나19에 따른 긴급돌봄으로 함께 고생한 돌봄관계자 간의 공유시간을 갖고 시의 돌봄사업을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과 유엔아동권리협약 비준일이 있는 한 주를‘의왕시 아동권리 주간’으로 정하고 아동권리 증진과 아동체벌 인식개선 등을 위해 이달 14일부터 21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아동권리 주간행사는 시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하면서 처음 개최하는 것으로 아동·청소년은 물론 시민 모두가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마련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14일 의왕시 레솔레파크에서‘아동권리 캠페인 및 아동복지시설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오는 18일에는 중앙도서관에서‘아동권리옹호관과의 대화’를 실시하고 21일에는 ‘아동권리 골든벨’행사를 온라인을 통해 개최한다. 14일과 15일 이틀간 레솔레파크에서 열린‘아동권리 캠페인 및 아동복지시설 작품전시회’는 내방객이 자유롭게 관람 할 수 있도록 아동권리 포스터 공모전 입상작 24점과 아동복지시설 이용아동의 작품 등이 전시됐으며 아동의 4대 권리 맞추기 게임과 부모에게 듣고 싶은 말 또는 듣기 싫은 말 투표하기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됐다. ‘아동권리 옹호관과의 대화’는 의왕시 아동권리 옹호관으로 위촉된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 장형윤 소장과 경기아동옹호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쓰레기 카페’와 ‘에코트럭’을 활용해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활용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재활용 분리배출과 쓰레기 줄이기 운동 추진을 위해 올해 5월부터 매 주말마다 폐수처리장 상부를 덮어 조성한 맑음터공원 내에 ‘쓰레기 카페’를 운영 중이다. 일반 카페와 다르게 음료를 팔지 않는 ‘쓰레기 카페’는 쓰레기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전시하고 스틱 콘리본 파스타 비즈 스트링 등의 키트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제공해 직접 재활용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시는 쓰레기 카페를 주중에도 열어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 298명에게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교육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집에서 준비해온 페트병을 뚜껑과 라벨을 분리해 쓰레기카페 옆 네프론에 투입하고 페트병이 가방과 운동화로 만들어 지는 과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와 더불어 사회적 거리두기로 교외활동이 어려운 학생들을 고려해 지난 10월 27일 오산삼미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에코트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에코트럭’은 페트병과 캔 수거기기를 장착한 트레일러다. 이날 행사에는 삼미초등학교 5개 학급 100명의 학생들이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1일 소리울도서관 아트리움에서 ‘2020 제1회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 개막식을 갖고 2주간의 축제 일정을 시작했다. 축제 개막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현장에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라이브로 생중계하는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을 축하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시민들과 SDGs 17가지 목표 카드를 함께 들고 촬영을 했다. 2020년 제1회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는 징검다리교실 이웃축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오산 톺아보기, 시민교육 한마당, 학습동아리 스스로 워크숍 등으로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102개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 40개 학습동아리의 참여로 258개 강좌, 2,50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징검다리교실 이웃축제는 처음으로 평생학습에 참여하는 이웃을 찾아 우리 마을 가까이에 있는 징검다리교실을 소개하고 함께 체험하면서 평생학습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자아를 실현하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 축제는 하루 동안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축제가 아닌 우리 마을 곳곳에서 열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기경제신문] 전직 국가대표들이 선보이는 국내 최고의 익스트림 퍼포먼스 ‘플라잉’이 오는 28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날아오른다. 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으로 선보인 ‘플라잉’은 국가대표 출신의 기계체조, 리듬체조 선수들이 참여한 공연으로 체조기술 뿐만 아니라 치어리딩, 마샬아츠 등을 접목한 역동적이고 코믹한 퍼포먼스다. 신라시대 백성들을 괴롭히는 도깨비 길달을 잡기 위해 무술훈련을 하는 화랑들 사이로 도깨비가 나타나 무술훈련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시간의 문을 통해 현대로 도망간다. 화랑 비형량은 도깨비를 잡기 위해 현대로 넘어가고 2020년 한 고등학교에 도착한 둘은 우연히 치어리딩 대회를 앞둔 학생들과 만나며 좌충우돌 이야기가 펼쳐진다. 대한민국 최정상 넌버벌 연출팀 최철기 사단이 만든 ‘플라잉’은 2012년부터 상설공연을 시작해 터키, 홍콩, 싱가포르, 중국, 베트남, 대만, 인도네시아 등 7개국에서 공연했으며 국내 100여곳 문예회관 공연, 지자체 상설공연 중에서는 최장기간인 10년 동안 2000여회 이상의 공연, 60만명 이상의 관람을 기록하며 상설공연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이번 공연은 각종 체조기술들로 뛰어 오르고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저소득 취약계층 35가구를 대상으로 월동용품인 동절기 이불과 전기요를 직접 전달하는 천사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병일 위원장은“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분들에게 월동용품을 나눌 수 있어 보람과 행복을 느낀다”며“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원 내손1동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지역주민을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우리 모두가 나눔을 실천하는 성숙한 사회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