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6회기로‘감정코칭과 현명한 훈육법’을 주제로 온라인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부모와 자녀와의 갈등을 감정코칭 방법으로 해결하기 위해 준비됐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Zoom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진행됐다. 특히 마음과감정 상담연구소 조병은 소장으로부터 감정코칭에 대한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소그룹 활동을 통해 부모들이 현재 겪고 있는 갈등상황이나 문제점들을 함께 얘기하고 자녀 훈육법 솔루션을 즉각적으로 코칭하면서 활용도를 높이는 실습형태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의왕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부순 센터장은“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가정 내에서 부모들이 자녀양육에 대한 부담이 증가하는 시점에 이번 감정코칭 교육을 통해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소통하며 건강한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왕시협의회는 지난 25일 의왕시 중앙도서관 대강당에서 시민단체 및 협회 대표자,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시민단체와 함께하는 통일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좌담회는 한반도의 정세를 이해하고 종전선언에 대한 토론과 결의안을 낭독하는 등 평화통일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평화통일의 의지를 확산시키고자 준비됐다. 특히 이번 좌담회는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도 동시에 진행해 50여명의 청년의왕 회원들도 온라인을 통해 참여했으며 온라인 댓글을 통해 한 줄 통일생각, 통일 4행시를 발표하는 등 통일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상자 30명과 그 가족 등 50명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권리 포스터 공모전 및 온라인 아동권리 골든벨 대회의 입상아동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지난 10월에 개최된 아동권리 포스터 공모전은 모두 62점의 작품이 접수 됐으며 별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중·고등학생 등 학령별로 6점씩 총 18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또한, 지난 21일에 개최된 온라인 아동권리 골든벨 대회는 총 90명의 아동이 참가했으며 점수가 높은 상위 12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많은 아동이 아동권리에 관심을 갖고 이번 포스터 공모전과 골든벨 대회에 참여해 주어서 아동의 권리를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아동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시민과 아동이 모두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8기 의왕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2020년 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김상돈 시장을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원 30명이 참석해 2021년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와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계획 및 예산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1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는 2020년 모니터링 및 중간평가에서 도출된 개선점을 반영하고 모니터링 및 평가체계를 세분화하고 다양화하는 등 5개 추진전략, 64개 세부사업에 대해 대표협의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금처럼 민·관의 협력과 각 분야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현재의 위기를 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청소년 어학연수 및 교육 커리큘럼 개발협력 등의 인재육성을 위해 캐나다 및 미국 관계기관과 연달아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서는 지난 8월에 미국 델라웨어 대학교와 청소년부터 성인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언어연수와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온라인으로 체결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현재와 미래를 위한 교육 커리큘럼 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이달 25일에는 캐나다 빅토리아 교육청과 청소년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협력 양해각서를 온라인 방식으로 체결하고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이번에 시에서 체결한 양해각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청소년 어학연수 방식의 전환을 모색하고 코로나 종식 이후, 교육 및 교류 커리큘럼 개발 등을 위한 협력관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이라는 초유의 사태로 국제도시 간 대면 교류가 사라진 상황에서도 시에서는 미국 자매도시와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청소년오케스트라 랜선 합주공연 영상을 국제교류도시 및 협력기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020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경영성과 부문에서 전국 시 단위 지자체 중 3위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1996년부터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경영자원·경영활동·경영성과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조사·분석해 지방자치경쟁력을 평가하는 지표다. 의왕시는 인구활력, 보건복지, 교육문화, 공공안전, 지역사회, 경제활력 등 6가지 영역에서 고르게 좋은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으며‘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을 목표로 추진해온 민선7기 주요정책이 본격화됨에 따라 경영성과 지수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의왕 테크노파크 조성과 각종 도시개발구역의 자족시설 부지 내 유망기업을 유치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주민들의 소득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받은 것 같다”며“이렇게 좋은 성과를 거둔 데에는 항상 믿고 지지해 주시는 모든 시민과 공직자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의‘행복 체감도’상승을 위한 시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상돈 의왕시장, 박형구 시의원, 분야별 전문가 및 기후변화적응대책협의체 실무진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차 기후변화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의왕시는 기후위기 상황의 향후 5년간 시의 기후변화에 따른 건강, 재난·재해, 농업, 산림·생태계, 물관리 등 분야별 영향과 취약성을 파악하고 기후변화 적응정책 6개 부문, 42개 세부추진사업 및 시의 적극적인 기후위기 대응의지를 담은 대응사업 8개를 발굴·수립했다. 또한, 오는 12월 환경부 승인이 완료되면, 급변하는 기후위기에 시민들의 안전확보와 피해 최소화, 취약계층의 맞춤형 대응방안을 마련해 공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지난 5월부터 수행하고 있는 이번 용역을 통해 의왕시의 기후변화 현황 및 전망을 분석하고 기후변화의 취약성 평가결과를 토대로 중점추진분야를 선정해,‘제1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의 성과평가 및 기후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제2차 세부시행계획수립 추진전략’을 마련하게 됐다. 김상돈 시장은“시에서는 이번 제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수립을 통해 기후 취약계층 없는 건강한 도시,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에서 지난 22일 하천변에 있는 자전거길에 도로명을 부여 고시함에 따라 자전거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의왕시가 이번에 고시한 자전거도로는 포일동 602-3에서 청계동 327-4에 이르는 약 3.3㎞구간으로 명칭은 도로명주소위원회의 심의결과에 따라‘청계천자전거길’로 정해졌다. 그동안 자전거길에는 도로명이 부여되어 있지 않아, 자전거 이용 시 부상을 당하거나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위치파악이 어려워 사고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실제로 의왕시에서는 한해 평균 약 60여건의 자전거사고가 발생하지만 자전거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때에는 인명구조에 필요한 위치파악이 어려워 빠른 대처가 불가능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명 부여로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 누구나 사고를 당하거나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정확한 위치파악이 가능해져 보다 빠른 대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심근경색, 치아외상 등 응급사고 발생 시 신속한 처치가 필수인 만큼 이번 자전거길 도로명 부여는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자전거 이용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안전에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복지재정 누수방지 및 급여 적정성 확보 위해 오는 12월말까지 ‘20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기초생활·기초연금 등 사회보장급여 수혜자 약 584건의 소득·재산 변동 자료를 반영해 급여를 조정할 예정이다. 확인조사는 국세청 등 주요 기관에서 제공한 소득·재산 자료를 반영해 복지급여액을 계산한다. 변동된 자료는 소급자 본인에게 안내되며 이의가 있을 경우 정해진 기간 동안 이의신청을 받아 재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자산조사를 통해 지원되는 복지제도는 본인의 소득이나 재산이 변화했을 경우 신고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일부 신고하지 않은 내역이 있는 경우 공적자료를 활용해 일괄 재조사해 복지급여를 조정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시는 민·관 협조체계를 구축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 결과 복지급여가 중지되거나,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긴급지원·민간연계지원 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오산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장애인 평생교육 성과공유회 ‘함께하기 좋은 날’을 개최했다. 올 한 해 동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에 따른 장애인 평생교육의 성과 공유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 마림바밴드 축하공연 장애인 평생학습 성장스토리 영상 상영 및 전시회 힐링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당초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들을 모시고 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라이브로 생중계하는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온택트 방식에도 불구하고 2020년 장애인 평생교육에 참여한 학습자, 강사, 활동 관계자 및 장애인 기관·단체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해 행사를 빛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1부 행사는 2020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중 하나인 ‘발달장애인 마림바밴드’의 성과발표 및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또 장애인 평생학습 성장스토리 영상 상영을 통해 한 해 동안 다양한 장애인 맞춤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장애인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