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0년 하반기 공동주택 대상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공동주택 5곳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는 해마다 증가하는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주민들의 쓰레기 감량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한 사업 중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관내 96개 공동주택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했다. 대회에 참가한 이들 공동주택 관리자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총 156,565kg 감량률을 보였으며 공동주택 96개소 중 73개소가 감량하는 효과를 보였다. 경진대회 평가결과 신미주해당화아파트가 최우수로 선정됐으며 청계마을휴먼시아 6단지와 포일숲속마을 3단지는 우수아파트, 삼호한아름 1차와 서해그랑블 블루스퀘어가 장려아파트에 선정됐으며 우수 공동주택에 선정된 5개소에 대해 시장표창과 함께 총 2,000만원의 폐기물 시설 설치 지원금을 인센티브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돈 시장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에 참가한 공동주택 관리자와 주민들의 성과가 의왕시에서 음식물 줄이기 운동확산 및 친환경 도시를 만드는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올해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수율 향상 및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한 노후 상수도관 교체를 완료했다. 시에서는 해당지역의 상수도관 노후로 인한 누수 및 녹물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상수도관 교체를 적기에 실시했다으로써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수질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올해는 오전동, 부곡동, 청계동의 5개구간 총 1.6km를 완료했고 장기사업으로 매년 교체공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1년 사업은 내년 4월부터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창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노후가 진행중인 상수도관에 대해 적기에 교체를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고 산모의 출산 후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가가 정한 소득기준을 초과하는 가정에도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관내 모든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 도우미 서비스를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시에서는 출산하는 가정이면 소득에 상관없이 산모·신생아 도우미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모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및 양육부담을 완화하는 등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산모·신생아 출산서비스 확대실시로 지금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에게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경감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각 가정에 더 다양한 보건의료지원 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의회는 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272회 제2차 정례회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예산안과 2020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4건과 동의안 2건 등 총 18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은 첫날인 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일부터 3일까지 예산안 및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제3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고 4일에는 상정안건에 대한 질의토론과 제3회 추경예산안을 확정한다. 또한, 7일부터 1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으로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을 거쳐 18일 본회의에서 시정 질문과 관련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집행부가 전년대비 310억원이 증액된 5080억원으로 편성한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해 합리적인 재원배분 여부와 사업의 타당성 및 기대효과를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미경 의장은“이번 제2차 정례회는 2021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고 시정질문을 통해 우리 시의 새해설계와 비전을 확인하고 점검하는 중요한 회기”며“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해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한 의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부곡동 알콩달콩세대공감은 지난달 30일 코로나시대 면역력 강화를 위한 한방 쌍화차 60팩 180첩을 부곡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물품을 후원한 알콩달콩세대공감은 의왕시 2020년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단체이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후원품을 전달한 최지은 실무자는“재료를 직접 구입해 정성껏 손수 포장한 후원품이 지역 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홀로 사는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에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본경 부곡동장은“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이번 후원품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손수 만들어 포장까지 해주신 단체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주성 개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과학적으로 증명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도시내 11개 정주성 개선 가능지역을 도출했다. 특히 관련 빅데이터 분석 결과, 과거 10년간 정주성과 교육 및 돌봄시설의 상관성이 87% 이상인 것으로 분석되어 교육 및 돌봄시설 확충이 정주성 개선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국내 최초로 통계적으로 증명했다. 오산시는 11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곽상욱 시장을 비롯해 실무부서 부서장 및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오산시 빅데이터 분석 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빅데이터 분석사업의 완료보고 및 행정에의 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빅데이터 분석 사업은 지난 7월부터 5개월간, 오산시와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인 ㈜아인스에스엔씨가 참여해 정주성, 오색전 및 오색시장 활성화, 어린이 감염병 예방 등의 빅데이터 분석과제를 수행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빅데이터 분석의 정확도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 가계금융복지조사 설문조사 데이터, 국토부의 공동주택정보 등 공공데이터를 분석 데이터에 녹여 활용했다. 이를 통해 가구구성형태, 취업인
[경기경제신문] ‘4단 논법 마피아 게임’, ‘뻔뻔(funfun)한 웹툰 토론’, ‘영화 속 토론 이야기’, ‘열기구 게임’, ‘대학생 고수의 실전 토론’ 지난달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오산시 토론 캠프’에서 130여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한 토론 내용이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토론의 재미를 학생들과 함께 나누고자 ‘토론 캠프’와 ‘토론 리그’를 즐길 수 있는 ‘온라인 토론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토론 캠프’는 다년간의 토론 수업 경력과 오산식 토론에 관한 이해가 높은 전문 선생님과 함께 진행되는 소규모 참여형 그룹수업으로 이론수업과 실전 경기를 통해 토론에 대한 재미를 느끼고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 캠프에는 총 14개 수업에 21개교 130명의 초·중·고 학생이 참여했다. 토론 캠프는 토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온 행사로 올해로 8년째를 맞으며 누적 참여 인원이 1,087명을 넘겨 오산시 토론의 간판 행사로 자리 잡았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자신의 의견을 말해보는 기회를 주고 토론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어서 재미있고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징검다리교실 98개 학습공간을 VR로 제작해 12월 1일부터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징검다리교실’은 우리 동네 가까운 시설의 공간을 이웃과 함께 사용하도록 개방해 다양한 학습모임이 이뤄지는 공간이다. 이 사업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2020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로 진행했다. 210여개 징검다리교실 중 복지관 · 도서관 · 청소년시설 등 98개 학습공간을 VR콘텐츠로 제작해 시민 누구나 실제처럼 생생한 학습공간 현장을 확인할 수 있다. VR콘텐츠는 학습공간 건물 입구 · 진입로 전경, 책상 · 의자 · 빔프젝트 등 사용 가능한 비품 정보, 주차장 · 엘리베이터 · 화장실 등 장애인 편의시설, 평면도 이미지 상 위치 기반 이동 등을 지원하며 공간별 360도 고해상도 영상을 누구나 쉽게 다룰 수 있도록 기능을 제공한다. 오산시 관계자는 “공간 위치와 시설 정보를 영상으로 제공해 학습공간을 예약하는데 다양한 가이드를 제시할 수 있어 징검다리교실이 더욱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징검다리교실 VR영상을 제작해 정보 접근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8일 학교 밖 청소년 세 가정을 대상으로‘방구석 가족캠프 신나Go즐겁Go’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9월에 이어 두번째로 운영한 이번 방구석 가족캠프 프로그램은 가족 간 교류기회를 제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켜 건강한 성장에 이바지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캠프는 오리엔테이션 영상과 세부 프로그램 매뉴얼, 활동 키트가 사전 제공됐으며 프로그램은 가족 공예체험, 미안해·고마워·사랑해 편지쓰기, 홈카페 콘테스트, 함께 만드는 요리, 주제별 미션 실시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온전히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한결 가까워진 느낌으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고 가족이 단합할 수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었던 점이 만족스러웠다”며“그 중에서도 오랜만에 편지를 써서 주고받으며 서로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달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생활개선회는 30일 왕곡동 농업법인 ㈜우정에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생활개선회 회원 20여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회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팔을 걷어붙이고 만든 김장김치 90박스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 노인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임미경 생활개선회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