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김상돈 시장을 비롯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과 아동권리옹호관,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용역업체인 ㈜모티브앤 이수진 대표로부터 7개월간의 연구결과에 대한 최종보고를 받았다. 지난 4월 착수한 이번 용역은 6월 아동친화도 조사와 8월 아동·시민 온라인 토론회, 11월 아동참여위원회 워크숍 개최 등의 과정을 거쳐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을 최종적으로 수립하게 됐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시민, 아동 모두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의왕’이라는 비전 아래 아동과 시민의 요구에 기반한 5가지 조성목표를 시민으로 존중받는 아동 지역사회 아동참여 확대 아동 중심 전문서비스 제공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아동·청소년 놀 권리 증진 등으로 최종 선정했으며 20여 개의 중점사업이 제안됐다. 김상돈 시장은“이번 용역결과에 따른 4개년 추진계획과 이행과제는 아동의 4대 권리 실천에 중점이 되는 사항인 만큼 제안된 사업이 최대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
[경기경제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1일 제272회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소통과 화합으로 지속가능 발전 도시로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2021년도 시정방향을 밝혔다. 김 시장은 이 날 2021년도 예산안 설명에 앞서“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를 믿고 방역과 위기극복에 힘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16만 의왕시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내년도 예산안 설명에서“일반회계는 4,263억원, 특별회계는 공기업 특별회계를 포함해 817억원”이며“일반회계 세입부문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지방교부세가 금년보다 3.5%가 감소한 1,940억원, 국·도비 보조금은 금년보다 10.8% 증가한 1,421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아울러“2021년도 편성 예산은 사회복지 분야 1,798억원 교통 물류분야 390억원, 환경분야 295억원 국토지역개발분야 194억원 문화관광분야 164억원 보건분야 153억원 교육분야 129억원 등으로 편성했으며 모락공원 리모델링 사업 등 총 30개 사업, 33억원의 ‘주민참여예산’도 함께 편성했다”고 말했다. 특히 김 시장은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는 활기찬 경제도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0년 전국 자활분야 지자체 평가’에서 개청 이래 최초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활사업평가에서 오산시가 장관표창을 수상한 것은 시가 자활사업을 시작한 2000년 이후 20년간의 노력 끝에 얻은 첫 결실이어서 더욱 그 의미가 깊은 성과다. 이번 평가는 자활분야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에 대한 포상을 통해 일선 기관을 격려하고 시·군 실적향상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 자활사업 참여 수급자의 취·창업률 및 탈수급률, 희망키움·내일키움 통장가입률, 자활기금 활성화, 자활사업 추진실적 등을 평가했다. 오산시는 자활참여자의 취·창업 및 탈수급 촉진을 위한 취업능력 향상지원 지역적 특성을 살린 자활사업단 발굴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을 자활사업단 개설을 통한 개선 적극적인 자활기금운용 및 자활기업 지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가장 먼저 위협받고 있는 것이 바로 고용형태가 취약한 저소득 일자리”며 “오늘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2021년에는 더 적극적인 행정과 민-관 협력 강화로 자활일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복지대상자를 정부 지원서비스 기관에 연결해 복지혜택을 받도록 하는 ‘복지서비스 연계의뢰 평가’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순위를 기록했다. 오산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실시한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복지서비스 연계의뢰 인식제고 및 활성화 평가에서 단체 및 개인부문 상위권에 올라 단체부문에서 3개소, 개인부문에서 4명이 상위권에 올라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2일 밝혔다. 오산시는 단체부문에서 대원·남촌·초평동행정복지센터 총 3개소가 상위 5위 이내에 들고 개인부문에서 남촌동 이영롱 주무관, 신장동 배숙희 주무관, 세마동 정진영 주무관, 초평동 이은화 주무관 총 4명이 서비스 의뢰 실적 상위 20위 이내자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복지대상자에게 복지서비스를 3개 이상 보장기관에 연계한 실적을 반영해 상위 20위 이내 기관을 선정했다. 연계대상 기관은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LH토지주택공사, 건강보험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이다. 정길순 시 희망복지과장은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복지대상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양한 자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2월 1일 열린 ‘2020 그랜드 클라우드 컨퍼런스’에서 ‘클라우드 기반 체납차량 빅데이터정보서비스 공공 도입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최했다. 오산시는 공공 클라우드 산업의 전략과 사례에서 지방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클라우드 기반의 체납차량 빅데이터 정보서비스 구축 사례’를 발표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부응하는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징수행정의 새로운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고 호평 받았다. 1부와 2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클라우드로 열리는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KT 김종 상무가 ‘5G·Cloud와 함께하는 DX 가속화 방안’, 네이버 클라우드 박기은 CTO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 클라우드 산업의 변화’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공공 클라우드 산업의 전략과 도입사례 클라우드를 통한 비즈니스와 삶의 변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클라우드 적용사례 디지털 뉴딜 사업의 클라우드 사례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표에 나선 손창완 징수과 스마트징수팀장은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0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재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여성가족부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 선정해 인증하는 사업으로 오산시는 지난 2015년 가족친화 신규인증을 부여받았다. 기관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근로자의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근무 및 휴가제도 개선,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의 준수 여부를 심사해 선정했다. 오산시는 법정 기준을 상회하는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제도로 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유연근무제, 매주 수요일 ‘가정의 날’운영, 여직원휴게실 운영, 출산용품 및 대입자녀 수능시험 격려품 지원 등 일과 삶의 조화로운 균형을 위한 문화조성에 노력해 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직원들의 행복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직원들이 일과 가정 모두에서 행복감을 느낄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 관련 새로운 제도를 발굴하는 등 전국 제일의 가족친화적인 직장의 표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2월 1일 제2차 아동친화도시 추진 4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2020년 제2회 아동친화도시 추진 위원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오산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위원장인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시의원, 아동복지전문가, 학부모, 아동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위원회에는 위원 및 지방행정발전연구원 등 17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시민참여 아동정책 100인 토론회 및 아동 요구도 조사 결과 보고 제2차 아동친화도시 추진 4개년 계획수립 관련 중점 추진 사업 협의 등이 진행됐다. 회의에서 위원들은 “지난 9월 25일 진행된 시민참여 아동정책 100인 온택트 토론회와 아동요구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제2차 아동친화도시 4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중점 추진사업에 대해 논의하며 향후 4개년 계획에 아동의 요구가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위원회에서 나온 제언과 아동을 포함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각 사업계획에 촘촘히 반영해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보다 고도화된 상위단계 아동친화도시 오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년 경기도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2월 1일 ㈜유빅이 시청을 찾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1만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용진 ㈜유빅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코로나19가 빠른 시일 내에 종식되길 기원하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의 감염병 극복을 돕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데에 감사드리며 마스크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근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데 오산시도 확산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아울러 취약계층의 위기 극복에도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동행정복지센터와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월 30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민간기관 등 4개 기관과 2020년 2차 복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2차 복지 업무협약은 지난 1차 협약에 이어 신장동 취약계층을 위한 민·관 협력 특화사업의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지역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행복바이러스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복산타’아이들과 함께하는 산타행사, ‘행복듬뿍’ 밑반찬 나눔보둠사업, 등의 민·관협력 특화사업과 복지시각지대 내 대상자를 발굴 및 지원을 하는 것 등이 주요 협약 내용이다. 특히 이번 2차 복지협약에서는 매홀지역아동센터, 푸른학교지역아동센터, 주향한교회, 세교요양병원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노출되어 있는 주위의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선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4개 기관과의 유기적·지속적 협력으로 신장동 복지시각지대가 해소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복지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지원·관리체계를 마련하고 관내 복지대상자들을 위한 민관협력 특화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와 의왕시의회는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의왕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시장이 의왕도시공사 사장을 임명하기 전 시의회가 임용후보자의 경영능력, 전문성, 도덕성 등을 검증하는 제도를 마련한 것으로 협약체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협약서에 따르면, 시장이 인사청문을 요청하면 시의회는 7일 이내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임용후보자에 대한 직무수행능력 검증을 위주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게 된다. 인사청문회는 공개를 원칙으로 하나, 사생활 등 비밀유지가 필요한 경우에는 위원회 의결로 비공개로 진행할 수 있으며 위원회에 임용후보자를 출석하게 해 질의와 답변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시장은 의장으로부터 송부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참고해 사장 임명여부를 최종결정하되, 경과보고서는 시장의 임명권한을 기속하지는 않는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이번 협약으로 시의회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도시공사사장 임용의 정당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인사청문을 통해 검증된 능력 있는 사장을 임명해 의왕도시공사의 경영개선과 재도약을 이끌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