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8일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가 시청을 찾아 연말연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80포를 기탁하고 ‘착한날개 오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상은 회장은 “날씨가 부쩍 추워진 요즘 관내 취약계층이 든든하게 겨울을 지내시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과 더불어‘착한날개 오산’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관내 취약계층에 다방면으로 도움을 제공하는 데에 보탬이 되었으면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능식 부시장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오산시에 아낌없는 후원을 제공하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오산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돕는 데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제이에스엠테크가 8일 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 코로나19 극복에 사용해 달라며 KF94 마스크 5만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평진 대표는 “코로나19가 확산세가 진정되고 있지 않는데 이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의 감염을 예방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고 싶었다”며 “코로나19가 빠른 시일 내에 종식되길 기원하며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을 돕고자 지속적인 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시장은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데에 감사드리며 마스크는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오산시도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동절기 한파 극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3일~4일 양일간 ‘2020 웰빙을 위한 학습 – 학습도시의 회복력 강화’라는 주제로 전 세계 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아일랜드 코크시, UIL와 국제회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국제회의는 ‘건강과 웰빙을 위한 학습’주제 클러스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WHO 관계자 등 관련분야 전문가의 연설과 클러스터 회원도시들의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3개의 언어로 운영되는 워크숍을 구성해 자유롭고 편안하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습도시간 네트워크를 통해 앞으로 도시가 겪게 될 새롭고도 예상치 못한 위기에 역동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도시회복력’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곽 시장은 ‘건강과 웰빙, 그린학습도시 오산’이라는 주제로 1인1악기와 작은정원, 오산천 복원사업을 우수사례로 발표해 평생학습을 통한 회복력 있는 학습도시 오산의 모습을 공유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회의에서 논의된 내용 및 회원 도시들의 사례분석을 바탕으로 건강과 웰빙에 대한 정책개발을 위해 내년 상반기에는 오산에서 제2차 클러스터 국제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경기도가 주관하고 도내 28개 시·군이 참여한 ‘쉼이 있는 도시공간 조성 ‘경기평상’’시범사업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평상’은 여가 공간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공공공간 및 도심 속 방치된 공간에 벤치 등 휴게 시설을 설치해 ’쉼‘이 있는 도시공간 조성 모델을 정립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지원받아 금암동 고인돌 공원 내 ‘숲속도서관 쉼터’ 1개소, 유동인구가 많은 보행로에 보행자를 위한 쉼을 주제로 원동 공공공지 내 ‘보행 쉼터’ 1개소 총 2개소를 조성해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 영향으로 개방된 공간에 대한 여가 활동 선호현상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금암동 고인돌공원 내 조성된 ‘숲속도서관 쉼터’는 코로나 영향으로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숲속에서 책을 읽으며 힐링할 수 있는 녹색쉼터 역할을 해 시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곽상욱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활동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녹색 쉼과 연계한 야외 문화 활동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녹색 쉼과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2020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물적나눔 부문에서 KBS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9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와 KBS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나눔 실천자를 적극 발굴해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정을 강화하고 사례 홍보 등을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협의체는 사회복지 욕구를 가진 대상자를 발굴·지원해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주민의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복지자원 개발과 자체 특화사업 운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가족과도 같은 따뜻한 온정과 사랑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선이 위원장은 “지역사회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기쁨이었는데 기대치 못한 큰 상까지 받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의 비전인 이웃이 이웃에게 기적이 되는‘YOU&I 함께 만드는 행복마을’을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과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0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시·군 종합평가에서‘우수’지자체에 선정돼 오산시 청소행정으로는 최초로 1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고 7일 밝혔다. ‘2020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경기도 시군 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9개 분야의 정량평가와 생활폐기물 감량 우수시책 추진의 정성평가 지표를 평가했다. 오산시는 1회용품 사용규제 홍보,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폐기물감량, 무단투기 과태료 부과 실적, 무단투기 처리를 위한 기동처리반 운영, 쓰레기 인식개선을 위한 대시민 홍보 등 모든 정량평가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생활폐기물 감량과 관련한 시·군 우수시책 정성평가에서는 신종 코로나 19 발생으로 쓰레기 배출량이 증가하고 있는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주민들이 즐기면서 재활용 할 수 있는 ‘AI와 함께하는 재활용이 재미있는 카페운영’, 공동주택 주민들이 음식물 감량에 참여하는 ‘음식물은 줄이고 환경은 살리고 음식물 감량 우수아파트 선정’, 청소년들의 재활용 분리배출 인식개선을 위한‘비대면 온라인 생활쓰레기 재활용 인식개선 교육’, 편리한 대형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며 특별방역에 나섰다. 시는 최근 강원 화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및 전북 정읍 및 경북 상주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상황과 관련해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긴급 소독, 차단 방역 등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선제적 조치로 관련 축산농가에 소독실시, 시설점검 사항 등을 문자와 전화로 긴급 홍보하고 소독제, 생석회, 면역증강제, 발판소독조 등을 공급했다. 또 매주 수요일 ‘축산환경·소독의 날’을 운영해 농가 소독을 장려하고 자체 소독차량을 활용해 농가 출입구, 도로 및 오산천, 황구지천을 포함한 소하천 등에 수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가축전염병 발생 대비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방역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축산 농가 종사자는 외부차량·외부인 출입을 통제한 상태에서 농장 주변 생석회 벨트 구축, 축사 내·외부 소독, 축사 출입 시 손 소독 및 장화 갈아 신기 등 방역조치에 철저를 기해 달라”며 “특히 가금농가 및 관련 종사자는 철새가 출현하는 소하천, 농경지 등에 방문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7일 키움봉사회원들과 함께 중앙도서관 주변 나무에 준비된 나무뜨개옷을 입히는 행사를 개최했다. ‘나무뜨개옷 입히기’는 일명 그래피티 니팅이다. 그래피티 니팅의 뜻은 말 그대로 Graffiti, knitting의 합성어로 황량한 거리의 나무나 구조물 따위에 직접 만든 뜨개 옷을 입혀주는 활동이다. 이날 총23개 나무에 매화나무, 눈 내리는 날, 오산의 상징 까산이 등 나무마다 디자인을 다르게 표현한 뜨개옷을 1.5m이상의 길이로 따뜻하게 나무를 덮었다. 키움봉사회는 지난 2015년에 발족해 600명이 넘는 회원들이 사서분과, 재능기부분과, 홍보분과, 안내분과, 책보수분과, 안내분과, 음악봉사분과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을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에 제약이 많았다. 봉사회는 올해를 마무리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한해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밝은 기운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나무뜨개옷 입히기’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11월 한 달 동안 매일 회원들이 뜨개질 재능기부 봉사로 도서관 주변나무 옷을 준비했다. 권태영 키움봉사회장은 “평소 봉사활동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시던 분들이라 봉사활동을 할 상황이 주어져서 너무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코로나블루 예방 및 해소를 위해 감정해소를 돕는 활동물품 100여개를 지난 4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물품은 딕싯보드게임과 만다라그리기로 딕싯보드게임은 그림카드를 통해 떠오르는 생각, 느낌, 감정 등을 이야기하는 표현 증진 보드게임으로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개발한 감정톡투유프로그램에 활용되는 핵심 보드게임이다. 코로나19 대유행이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면서 코로나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겨난 만큼 심리적·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감정해소 활동물품을 지원하는‘감정톡 마음톡’정서지원사업을 기획하게 됐다. 정부순 센터장은“발달과정 상 감정조절에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들은 코로나블루에 취약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물품지원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올바르게 표현·조절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상담전문기관으로서 팬데믹 상황 속 청소년들의 심리적 건강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오는 14일까지 주민참여 경영을 위한‘주민혁신참여단 3기’를 모집한다. 주민혁신참여단 3기 모집자격은 의왕시민, 의왕시 소재 사업장 근로자, 의왕도시공사 시설물 이용고객이 대상이며 활동기간은 2021년도 1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사항은 공사의 발전방향 및 주요 정책결정, 혁신과제 발굴 및 실행과제 평가, 주민참여 추진사업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자문과 의견을 게시하게 된다. 오복환 의왕도시공사 사장은“주민혁신참여단 1기 및 2기 여러분의 활동에 힘입어 공사경영 전반에 고객과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반영할 수 있었다”며“2021년 주민혁신참여단 3기 모집에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지원주시길 바라며 앞으로 공사는 주민참여 경영을 실현하며 시민과 동행하는 혁신 공기업으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