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 53,458건 67억7천만원을 부과하고 납부기한 내에 납부 하도록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12월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를 대상으로 연 세액이 10만원미만인 자동차세의 경우 6월에 전액 기부과 됐고 10만원 이상은 6월과 12월에 각각 1/2씩 부과한다.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며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송달받지 못한 경우는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 입출금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 오산시 보이는 ARS, 인터넷지로 위택스, 스마트 고지서 지방세입 계좌, 농협가상 계좌로 계좌이체 등을 이용하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김성복 세정과장은 “납부기한을 놓치면 3% 가산금을 낼 수도 있는 만큼 미리미리 납부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아울러 2021년도 자동차세를 2021년도 1월중에 미리 선납하면 10%의 할인혜택이 있으니 시민들께서 1월중 신청하시고 납부하시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9일 직원들의 보안의식 강화 및 개인정보 유출사고 예방을 위해 정보화 사업 담당자와 개인정보취급자를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교육은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으며 동주민센터 등 외청 근무자들은 각자의 사무실에서 영상방송을 통해 교육을 받았다. 이날 오전 정보보안 교육시간에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이용덕 강사로부터 정보화 사업 추진 및 S/W 개발 시 단계별 보안 절차, 사이버 침해 대응발생 시 행동요령, 정보보안 사고사례 등의 사례중심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오후 개인정보보호 교육시간에는 ㈜소만사 이승철 강사로부터 최근 개인정보보호법 동향, 개인정보 유출사고 사례 및 대응절차, 개인정보보호 수칙 등 직원들이 쉽게 체감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어져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미환 정보통신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인식을 향상시켜 보안사고를 방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철저한 관리를 통해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은 9일‘제27차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겨울철 대비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생활현장을 직접 찾아 점검에 나섰다. 이 날 김 시장은 고천육교 노후승강기 보수현장, 어린이보호구역 정비현장, 겨울철 도로 상습결빙지역 및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도로 등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현장을 찾아 직접 점검했다. 또한, 실시간 교통정보 수집·제공 및 신호제어시스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주차정보시스템 등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 구축현장을 방문해“시스템 운영으로 불필요한 신호 대기시간을 줄이고 교통체증을 감소시켜 시민들의 교통안전과 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 써달라”고 관계부서에 전했다. 이날 현장점검을 마치며 김상돈 시장은“겨울철 재난재해에 대비해 만전을 기해 시민들의 안전을 최대한 확보하고 불편함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관계 부서에 당부했으며“시에서는 올 겨울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사전준비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아울러“코로나 극복을 위해서 마스크 상시착용, 연말연시 모임자제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꼭 필요하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생활개선회는 도시농업과에서 진행한 과제학습활동인 퀼트교육을 통해 제작한 마스크 목걸이 1,500개를 8일 아름채·사랑채 노인복지관에 각각 750개씩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의 염원을 담아 직접 제작한 마스크 목걸이 전달과 함께,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개인위생 관리 및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 준수를 함께 홍보했다. 임미경 생활개선회장은“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드리고자 나눔을 실천했다”며“마스크 목걸이를 만들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대한전문건설협회 의왕시운영위원회에서 저소득층을 지원해달라며 8일 성금 300만원을 의왕시에 기부했다. 성완모 대한전문건설협회 의왕시운영위원회 회장은“코로나19로 유난히 힘든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올해 코로나19 상황까지 겹쳐 어려움이 가중된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전달해 주신 기부금은 어려운 시민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활용해 오산시민들의 지역화폐 ‘오색전’의 사용 특성을 파악하고 시민들의 지역화폐 사용처를 중심으로 소상공인 가맹점 상권지도를 작성했다. 오산시는 이 분석을 활용해 지역화폐 오색전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을 적극화 하고 소상공인과 시민들을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사용 촉진 이벤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오산시가 8일 발표한 분석 결과를 보면, 지난해 4월 오색전 출시부터 올해 7월까지 지자체 지역화폐 지원금을 제외한 이용자 충전 사용 금액이 198억원, 사용 건수는 105만건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로 오산시 재난기본소득을 100% 지역화폐로 지급한 직후인 올해 6월부터 일반 충전사용량이 급증해, 7월 한달 동안에는 46억원, 25만건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분석은 지역화폐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위해 지자체가 지급하는 지역화폐를 제외하고 사용자 충전 사용 금액과 건수만을 대상으로 했다”며 “코로나19 재난기본소득도 대상에서 제외했지만, 기본소득 사용이 시민들의 지역화폐 사용을 유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산 시민 중 20대 이상 인구 17만명 가운데 19.1%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아이사랑포털을 통해 관내 공공형어린이집 29개소 내년도 신입 원아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공공형어린이집은 우수한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선정, 운영비 등을 지원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 보육 인프라 기능을 갖추고 있는 보육시설이다. 현재 오산시는 공공형어린이집 29개소를 운영 중이며 정원은 총 768명이다. 입소 대기 신청과 어린이집 정보는 아이사랑포털을 통해 접수 및 확인하면 된다. 어린이집 미 재원 아동은 3개소까지, 재원중인 아동은 2개소까지 동시 입소대기 신청할 수 있으며 맞벌이가정, 다자녀가정의 영유아 등은 입소 1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어린이집 운영 및 보육시간은 평일 오전 7:30 ~ 오후 7:30 이며 당직교사를 의무 배치해 수요자 맞춤형 보육을 제공한다. 오산시 관계자는 “공공형어린이집은 필수적으로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하며 어린이집마다 특성화된 보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형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내년 3월 말까지 관내 수도사용량 대수용가 30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객간담회’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고객간담회는 최근 인천 수돗물 유충사건 및 붉은 수돗물 사태 등으로 인한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수돗물 사용량이 많은 대수용가를 방문 수돗물 관련 불편사항이나 주민요구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추진 경과 보고 수돗물 안심확인제 홍보 녹물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 설명 고객만족도 설문조사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오산시는 2020년 환경부 주관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평가에서 ‘전국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내년에도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제공을 위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상수도 노후관 교체, 녹물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 사업 등 주요업무 추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문배 수도과장은 “기다리는 민원 행정이 아닌 움직이고 찾아가는 적극적인 수도행정을 펼쳐,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 및 음용률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세마동행정복지센터는 오산로컬협동조합가 지난 8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 16통, 도시락 등 18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산로컬협동조합에서 기탁한 후원물품과 협의체에서 준비한 반찬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김상용 위원장은 “코로나19가 확산해 활동에 제약이 따르지만 이 시기에 더욱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환경에 꼭 필요한 반찬과 물품을 준비했다 조금이나마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협의체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강경 세마동장은 “이번 겨울은 더욱 힘든 시기인 만큼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보살핌이 절실하다”며 “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변을 살펴 도움의 손길을 내밀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동행정복지센터은 지난 8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중점 발굴 대상으로는 동절기와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다. 이번 홍보캠페인은 먼저, 신장동에 소재한 임대아파트를 방문해 관리소장 및 직원들에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게 실질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비대면으로 수청동 및 내삼미동 주변의 원룸에 거주하고 있는 가구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홍보물을 전달하며 경제적 위기에 놓인 경우 주변에 다양한 자원이 있으며 언제든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을 해 위기 상황 속에서 도움 받을 수 있음을 홍보했다. 유영만 신장동행정복지센터 동장은 “이번 겨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특히 더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가 많이 있을 것”이라며 “제도나 도움 받을 손길에 대한 방법을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없도록 지속적인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